@@GGYAMYANG 저는 남편이랑 지역 합일점을 못찾아서 그만 두었지만 혼자 옮기시는 거라면 어디든 시간 지나면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점이 있긴 하지만요.. 전 발전소 다니면서 지역 빼곤 좋은 점이 더 많았습니다. 이레저레 개인적 상황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연봉도 세고 어디에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었어요.. 15년동안 인내와 사명감을 배우고 떠납니다. 회사분들이 그립네요^^ 좋은 직장에서 꿈을 이루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동진님! 중부발전은 기사자격증이 가점이 되는 곳이라서 기사는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한국사 컴활 토익등은 합격에 영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블라인드채용이라 가점이 되지않는 기타 자격증들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전공시험 ncs시험이 그만큼 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역인재는 또 다른이야기입니다 본사이전지역인재 말씀하시는거죠? 본사지역인재 같은 경우는 가점이 꽤나 큰편이라 아마 모든 발전사에서 설정한 채용 비율 (대략 전체 합격자 가운데 20프로 정도ㅡ 직무별이 아닐거예요 아마) 만큼은 보통 입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회사마다 편차는 있을수도 있는데 20프로 이하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제일 궁금했던 공기업 순환근무를 실제 근무자 입장에서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ㅎ이러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취준한지 얼마 안돼서 모르고하는 질문일수도 있지만, 처음 발령나는 근무지는 제가 희망해서 지원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회사측에서 지정해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성민님! 저도 그렇고 주변에 다른 교육사항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전소는 대부분 블라인드채용이고 몇몇발전사만 자격증에 가점을 주거나 서류를 30배수정도로 거르고 대부분은 ncs와 전공시험은 응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구요! 그렇기때문에 시험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싶습니다 !!
제가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ㅠㅠ 발전소 건축직은 보통 토목직과 함께 엮이고 신규 발전소 건설 같은 큰 프로젝트는 가끔이고 대부분은 발전소내에서 새로운 건설/ 기존 건물이나 시설 유지보수, 개선 등의 업무가 주입니다. 워라밸은 다 비슷비슷해요! 토목/건축직 현직자분 인터뷰도 추후에 기획하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까망님! 저는 공기업 준비를 고려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장애가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있고 종종 병원 생활도 해야하는 환경+가족들과 떨어져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인데ㅜㅜ 이럴 경우에 순환 근무를 배려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최대한 순환이 없는 공기업을 찾는 것만이 방법이 될까요? 공무원의 경우 순환에 있어서 조금 더 배려받을 수 있다고 확인했는데 공기업은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현직자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홀라님! 음 순환근무시 개인의 고충이나 사정에 의해서 배려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무조건"은 없기때문에 몇번 배려를 받더라도 언젠가는 이동해야하는 시기가 올수도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선택권이 있으시다면 순환근무가 없는 곳을 가시는게 좀 더 맘편하실 것 같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공기업과 사기업을 고민 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가지를 여쭤보고자 합니다. 1.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의 이직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2. 대구에 본사를 둔 공기업에서 대구토박이인 제가 입사를 해도 지사가 있는 전국으로 순환이동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borecelo님! 1. 경력은 회사마다 그리고 그전 공기업에서의 직무에 따라 해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케바케라서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치만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이직이 어려운것 제가 생각하기론 좀 다른 이유때문이지 않나싶습니다. a 전문성과 나이 ㅡ 공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을 할 경우에 신입으로 가기에는 나이가 있으니 대기업은 힘든편이구요, 그렇다고 경력으로 가기에 공기업에서의 업무가 전문성이 떨어지는편입니다. 당장 예를 들어 발전소나 ㅇㅇ공단 같은 경우 공익사업이나 독자적인 업무영역이기때문에 사기업에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잘 찾아보시면 가능하기도합니다. b. 한번 공기업에서 일을 하면 워라밸적인 측면에서 대기업으로 다시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많지만요. 그래서 공기업에서 이직은 공기업으로 하는편입니다. 2. 네 그렇습니다. 무조건 순환근무는 하셔야합니다. 저역시도 경상도 토박이인데 본사와 사업소 모두 경상도에 있는 곳에 입사했지만 전혀 연고도 없는 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ㅋㅋㅠㅠ 다만 어느정도 근속연수가 올라가고 하면 개인사정도 충분히 어필할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GGYAMYANG 답변 감사드립니다. 취준을 이제 시작했기에 모르는 것이 많고 고민도 넘쳐나네요ㅠㅠ 중견이나, 강소기업에서 3ㅡ5년 경력을 쌓고 중고신입으로 공기업에 들어가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흐름이 실제 근무하시면서도 많이 보게 되는 경우이신가요? 공기업 사무직 채용공고를 보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곳들도 많더라구요. 듣기로는 회사 내에서 직무도 바뀌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크게 구분할 정도의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는다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질문이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중고신입분들이 많아지는 것은 어느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입사 나이때가 높아지는 것 같기도하구요. 다만 보통 공기업에서는 사무 경력직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경력이 필요해서 근무를 하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근무하다가 열심히 ncs와 전공 공부를 해서 시험을 통과해서 오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면접에서는 경력이 있으신분들이 유리하겠지만 공기업 입사에서는 필기시험이 제일 난이도가 높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직무에 관해서는 직무가 바뀌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직무 역시 순환합니다. 대부분 2ㅡ3년 하면 다른 직무를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게 아니라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그렇기때문에 사무 경력직을 뽑지 않는 것과도 일맥상통하구요. 단순히 공기업이 좋다는 말만듣고 준비하시지마시고, 독취사나 공준모 등 취업 카페나 인터넷을 통하여 많이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 채널도 구독 좋아요 하시면 도움이 되실수도있습니다(?)
@@GGYAMYANG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알아보고 설명회도 다녀봤는데 아직 너무나 부족하네요. 사무직을 준비한다고 자격증들을 따놨는데 아직도 부족한게 많네요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이 직무를 먼저 정해놓고 기업을 알아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필기전형을 고려해서 기업군을 선정하고 지원해야할지입니다. 취준을 하셨을 때에 어떻게 기업 후보군을 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ㅜㅜ
@@RMA-nr9gk 저는 공기업 대기업 동시에 준비했었습니다. 그래서 ncs와 인적성을 함께 준비해야하는 관계로 전형에 맞춘다기보다는 최대한 독해능력과 문제풀이 능력자체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제 다른영상 중에 공기업 대기업 함께 준비한 내용이나 ncs공부방법 같은 영상들 참고해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아실수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