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lEPYPSOqBU.html 💕'대학전공'이 후회될 때 보면 좋은 영상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4U_wDcz904.html 💕좋아하는 일로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8Lq7SagopUI.html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OmCCAfNL6Mo.html
전체적으로 다 공감합니다. 학생시절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모른채로 대학에 들어가고 남들 다 하니 나도 취준거쳐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다니는 동안 단 한순간도 행복하거나 만족스럽지가 않더군요. 하루 최소 9시간씩 회사에 있어야되는게 너무 고통스러운데, 남들은 멀쩡하게 잘 다니니 나만 의지박약에 결함있는 인간 같고 관두면 뭘해야되나 답도 안나오고.. 결국 7년을 끌다 도망치듯 퇴사했고, 얼마를 벌든 내가 만족할 삶을 살기위해 그때부터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내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한에서는 뭐든 도전하고 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공기업 근무자입니다. 엘사의비유. 너무 와닿네요. 8년차인 지금. 저는 로스쿨 준비중에 있습니다. 직급을 갖고 기본은 잘하는데 총명한 눈을 갖고. 플러스 알파를 짜내지 않는다고 평가를 하더군요. 위에서 힘을 아낀다고. 탐탁지 않아하는게 느껴져서. 그걸 폭력적인 말로 풀어들 내실때 나도. 사람인지라 너무나 슬플때가 많았습니다. 꿈을 찾아서. 안정적인 직업보다 노력하는 만큼 보상받는. 내가 조금이라도 정상인 곳에서. 몸 담기를. 오늘도 내가 있을곳을 찾아 몸부림 치는 우리네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백설님도 좋은 자극 주셔서 고맙습니다.
로스쿨 합격하셔도 부디.. 퇴직 말고 휴직해놓고 다니세요... 지금 변시 합격률도 그렇고, 로스쿨 준비생, 변시생 다 고학력자들이에요. 학부 때 난다 긴다 하는 분들이에요. 제 주변에만 연대 법대, 고대 법대 각각 로스쿨은 잘 끝냈는데. 지금 변시 오탈해서 다른 일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봐도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학부 열심히 산 사람들은 어디서든 잘 살지만요. 변호사가 안 될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생각 하시고 준비하세요.
이렇게 본인의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퇴사할 수 있었던 것도 11년동안 쉬지않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길을 노력해서 가지 않은 사람은 포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지 않죠.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백설님의 앞길이 꽃길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
대학 졸업하고 전공 맞추어 바로 취업을 했는데 하루하루가 괴롭고 날개가 꺾여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1년 못채우고 퇴사했었죠.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만족스러운 직업군에서 자리 잡아 일하고 있습니다. 남들 다 고생하고 참고 사니까 너도 그래야한다는 생각은 진짜 고루하고 사회 전반적으로도 발전의 싹을 잘라버리는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구든 남이 시키는 일이 적성에 맞진 않겠지만 ㅠㅠ 단지 리더형은 유독 더 안 맞는거고(본인이 리드하고 하고싶은대로 해야니까), 틀에 맞춰서 하고 원리원칙 규칙 중시하는 성향은 짜여진 대로가 좋으니까 상대적으로 시키는대로 하는게 맞는 정도의 차이일거예요. 저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파워 리더형(entj)인데 서비스직 10년차...미치고 폴짝뛰겠음 ㅠㅠ 진짜 내 일을 해야겠다 그런 생각만이 넘 강해요. 일단 경제적 자유가 먼저겠죠 ...! 근데 경제적 자유를 찾는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게 힘든거같아요 ㅠㅠ
백설마녀님은 경제활동중인 남편이 있어 퇴사해도 리스크 감당이 가능한데, 경제적 여유가 없는 솔로나 그런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만 추구하기엔 수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공황장애와도 직장에서 약먹으며 버티는사람들도 있다 이 영상보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뒷일 생각안하고 무작정 퇴사하는 사람들 없길 바란다
와.. 정말 힘든 시간을 11년이나 견디셨네요.. 너무너무 대단하세요. 공황까지 올 정도로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는 원하는 곳에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해가 떠 있는 시간 머무르고 싶은 장소라..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네요. 저도 원하던 걸 찾아서 실행할 용기가 없었던 게 너무 후회도 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해요! 해가 떠있는 시간 머무르고 싶은 곳이 어딘지 찾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취준생으로서 정말 공감되는말입니다.. 저는 제가ㅜ공부를 안좋아하고 회사랑 안어울리는 사람이라는걸 취준하면서 깨달았어요.. 진짜 대학생때 매번 수시 시험, 과제, 대외활동 등 하느랴고 취업의 길만 생각했지 나만이 할 수있는걸 생각하지 못했어요.. 지금부터라도 취준과 함께 나만이 할 수있는 일을 해볼꺼에요!
공감도 가고 비유도 찰떡입니다 저는 학교조차 꼬박꼬박 가는 게 너무 싫어서 학교도 유급 안당할 정도로만 다니면서 고졸까지하고 지금은 꿈이 있어서 대학 편입 준비 중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것 그 자체라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고서 잘 다닐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와 정말 너무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ㅜㅜ 오랫동안 방송업계를 꿈꾸다가 합격의 문턱이 너무 높고 나이도 차니 현실적 이유로 공기업에 들어왔는데 정말 너무 안맞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관심사가 하나도 안맞으니 점심시간에 할 얘기는 없고 인생 최초로 왜 이렇게 말이 없냐는 소리만 듣고 살고 있네요.. 이직을 준비중인데 부모님은 이 회사만큼 좋은데가 어딨냐 정년보장 되는데 그만두면 가만 안둔다는 식으로 말하시니 너무 힘들었는데 엉엉.. 영상을 보니 제 선택에 확신이 듭니다 이 영상 자주 보러와야겠어요
백설님이 그렇게 어려움을 겪으신적이 있단 생각은 못해봤어요. 늘 강하고 확신에 차있어보이고, 똑똑하고 인생을 잘 꾸려나가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첫취업때 별생각없이 빠르게 합격한 대기업(무늬만..)을 갔었는데 너무 불행하고 힘들었어요. 퇴사하고 계속 관심있던 분야 교육을 받고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일단 업계진입을 했어요. 지금은 겉보기에도 번듯한 회사로 이직을 해서 어엿한 이 분야의 사회인이 되었어요. 어릴 때 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서, 나이 들어서 벌을 받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학교 공부만 참 열심히 하고 나의 미래를 그려본 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지금 대학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진로상담 영상으로 틀어주고싶은 영상이네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대학교, 과에 들어왔지만 생각해보지 않았던 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 대학생활 4년 내내 방황하고. 주변 사람들은 전부 cpa를 준비하는데 나만 아무것도 안하는 날들... "정상인으로 살 수 있는 곳을 찾아라" 라는 말이 정말 정말 큰 울림을 주네요. 저도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이라 맞지 않는 학부내내 너무 힘들었거든요. 남들은 다 명문대 좋은 학과면서 왜 그렇게 힘들어하냐 했는데... 정말...정말 큰 위로가 돼요. 물론 백설님이 힘들고 안맞는 일이라도 11년동안 최선을 다하셨기에 이런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것 같지만요. 저 역시 용기를 내지 못해서 사춘기가 다 지난 지금 이러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이젠 그런게 다 사라져버린 것 같지만...올해가 가기 전에 최선을 다해 찾아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는 어쩜 모든 분야에서 어쩜 그리 오목조목 설득력있고 맞는말만 하세요.. 모두에게 정답이 될순 없어도 인간적이고 솔직하면서도 매력적이고 바람직한 답을 내놓으시는 백설님 ㅠ 저도 나름 연애시장이든 취업시장이든 경쟁력이 있는 편에 속해서 사는 사람이고 사람도 많이 만나봤지만 연애 유튜버 뿐만아니라 그냥 유튜버, 아니 그냥 제가 겪어본 사람 중 단 한 마디 조차도 에이 그건아니지, 뭘 모르네 이런 생각 들어본 적 없는건 언니가 처음인거 같아요 (약간 거만한 생각같긴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조차도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는편이라) 언니 말이 다 맞다기보단 사실 대부분이 공감되기도하고 다른 부분 조차도 나랑 가치관이 다른 부분에 대해 현명한 이런저런 조언을 듣는느낌? 우연히 보게된 영상을 시작으로 언니의 연애관이나 인생관을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요새 안정적인 취업이냐 그동안 안정적 경제력을 가지기 위해 오랫동안 당연하게 잊고있었던 적성에 맞는 자아실현의 취업을 목표해볼까 크게 고민하고있던 중이었어요 제 모친 부친이 y대 나름 고학력자신데 이런저런 이유로 저희집이 많이많이 가난한탓에 뭐든 중간이라도 가는게 낫고 안정적인게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고민하고있던 중에 언니가 이렇게 말하니 많이 공감되면서도(사실 성향도 비슷하신듯) 저도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탈회사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굉장히 공감이 가는 영상 잘 봤습니다. 굳이 댓글을 달게 되네요😅 고민과 선택의 과정이 정말 와 닿습니다. 사람들은 전혀 모르지만 저도 사실 경직된 조직, 회사와는 맞지 않은 면이 있는데, 백설님보다 더 오랜 시간을 ‘그냥’ 다니다보니, 이젠 회사가 나랑 맞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해가 떠있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정년전 에너지가 있을 때 그것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더욱 공감이 갑니다. 퇴사하셨으니 제가 이젠 엑스선배가 되겠네요. 용기와 선택을 지지하며 또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진짜 언니랑 저랑 완전 비슷한거 같아오... 저도 경상도사람에다가.. 부모님이 엄청 보수적이고 조건을 많이 따져서ㅠ 늘 사람,심리,인생사에 관심이 많은 제가 너무 현실감각이 없는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비춰졌거든요 고2때부터 두드러기도 나고... 대학생땐 두근거림 역류성식도염.. 지금은 임용준비 몇년 하다 폐인된 백수인데 언니같은 사람이 제 엄마였으면 좋겠네여ㅜㅜㅜ최근에 역학에 관심가지게 됫는데 참 이걸 쉽사리 말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ㅡㅠ 취미가 직업이 되는 게 젤 행복한 일인거 같아오 제 롤모델입니당❤️ 저두 절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고싶네요ㅎㅎㅎ
스트레스의 신체화..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검사받아도 정상수치 나온다는 거 정말 공감해요ㅠ 당장 내 몸은 아프고 힘든데 원인을 찾지 못하니 답답해서 미칠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현실에 치이며 참고 살고 있지만 찐 퇴사 후 퇴사짤 뿌려보는 게 꿈이랍니다😊 현 공공기관 재직자로서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언니.. 언니는 다른 연애 유튜버들과는 다름을 진작이 느끼고 구독했지만 ! 오늘 영상을 봄으로써 깊이가 남다름을 다시 한 번 느끼네요 .. 연애말고도 이렇게 언니의 인생 가치관을 바탕으로 얘기해주시는 것도 너~무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 언니가 뭘하든 응원하겠습니다 꽃길만 걷자구요 🧚♀️💕
와 너무 신기해요 정말 무심코 본 영상이거든요. 항상 가지고 있던 맘속에 고민을 제가 누군가에게 말로 설명하려면 그게 정리도 안되고 안나왓는데 ,여전히 마음속에는 큰 응어리로 남았었거든요. 정말 표현을 잘 하시는거같아요. 저는 자식 낳으면 영어건 성적이건 무조건 너가 좋아하는게 뭔지 찾는걸 1순위로 교육할 생각 입니다 ^^
제가 학생 때 잠깐 살았던 아파트가 한수원 근처였어요 그래서 윗집, 아랫집 이웃분들께서 다 한수원 직장인일 만큼 정말 많은 한수원 직장인분들께서 지내셨는데 아침에 엄마차 타고 등교할 때마다 깔끔하게 차려입고 회사 셔틀버스를 기다리시는 한수원 어른분들을 자주 봤었는데 진짜 너어무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후로 한수원이 저도 모르게 제 꿈의 직장이 된 거 같더라고요 백설님 정말 멋있는 분인 거 같습니다.. 저도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회사에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먼 미래 걱정을 벌써부터 하고 있는데 단지 멀끔한 직장인분들의 겉모습만 보고 가고 싶다고 결심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영상인 거 같아요 솔직한 토크 영상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엘사처럼, 백설님처럼 앞으로 인생을 살아야겠어요!
공기업 다니고 있는 1인입니다. 저도 회사 다니는 동안 온갖 병 얻어서 몸이 너무 아프네요.. 대상포진 걸려서도 일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쳤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온갖 통증때문에 우울증도 있는거 같지만 누구에게도 티를 낼 수 없어요. 퇴사하고 싶은데 다른 미래가 없어 퇴사는 겁이 나네요ㅠ 부럽습니다 정말..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는 채용만 해주면 평생 회사에 헌신하며 일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일하다 보니, 이렇게 지낸다는 것이 도저히 행복하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퇴사를 하고 싶지만, 초중고공대공무원의 그 오랜 과정에서 저는 제가 퇴사하고 하고 싶은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했고, 아직도 잘 모르겠어서 퇴사하지 못하겠어요.. 일단 좋아하는 것이 뭔지 한번 찾아보면서 동시에 재테크를 통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에 퇴사하고 돈에 얽매이지 않을 때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실행해볼 생각입니다. 마음 따뜻한 솔직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공황장애가 올정도인데 11 년이면 충분히 잘 버텼어요 저는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애니메이터가 되었고 지금은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데 저도 누가 시키는 일 하는거 적성에 안맞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라 일 하다보면 즐거움을 느낄때가 종종있고 미국이라서 미국사람들과 얘기하며 하는 걸 즐겁다고 생각하면서 하니까 하게되요. 그치만 이제 한국에 있는 엄마가 많이 보고파져서 슬슬 새로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는 한곳에 있는 걸 답답해하는 성격이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길을 찾으려고요.
저희 학교 선배셨네요~!! 뭔가 내적친밀감 느껴져서 반가워요 ㅎㅎ 저는 공대는 아니지만 처음에 학교 입학할 때 그냥 성적맞춰서 들어가서 뭐를 공부하는 과인지도 몰랐고 방황도 많이 했어요,, 더군다나 저희 과가 여초과라 여자애들 그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저도 여자지만 공학나와서 여고같은 분위기는 아직도 낯설어요;;) 1학년때는 계속 적응도 못하고 겉돌았네요 ㅎㅎ 그러다가 2학년때 새로운 흥미로운 분야를 발견해서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지금은 계속 그 공부하고 있고 진로도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4학년을 앞두고 있는데 취업준비할 때 이 영상에 나온 말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백설님의 퇴사후 인생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채널을 처음 접하게 된 날, 그저 가벼운 연애 관련 채널인 줄 알았어요. 근데 영상 하나하나 보면 볼수록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신 분이였고, 스스로에게 당당한 분이시구나.. 멋있다 계속 보고 싶다! 싶어서 구독 누르게 되었죠! 지금은 이 영상으로 저한테 너무나 좋은 영향까지 주셨네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설마녀님 너무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저도 디자인쪽 회사를 다녀도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맞지않으면 너무 다니기 힘들었던.. 갈수록 스트레스만 쌓이구여. 그래서 프리랜서로 제가그리고 싶은것만 그려서 지금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유투버가 전업이 아니셨다니 또한번 놀랐습니다. 앞으로 백설마녀님의 꿈을 마음껏 더 펼치시기 바래요:) 영상 앞으로 더 기대해볼게요~저는 백설마녀님 책도 정독이미 다했구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전 대학 졸업 후 꿈과 맞는 첫 직장에 들어가 소원 성취 후 그만두고 두번째 꿈도 성취 후 넥타이 부대 관두고 현재 기술 현장직에 있으면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오늘만 일하는게 아니니 쉬엄쉬엄 일하는게 낫고 무엇보다도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있을 때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더 좋은 영상으로 또 봐요~ 윙크 감사해요~!
@@snowunnie 지금 제가 있는 곳은블랙 칼라인데 어린 나이에 이쪽으로 생각하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부모님이나 지인이 현장 쪽에 았지 않은 이상… 저 또한 주변에서 많이 가려고 하는 화이트 칼라 따라 어리석은 취준했었죠 ㅎ 지나고 보니 매순간이 선택과의 싸움인데 어떤 선택을 하든 평생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취준생분들은 본인의 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최대한 이른 시기에 하면 할 수록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선택할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니 잘 해봤으면 좋겠네요.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제 힐링만 하세요~ 응원합니다~
8:51 정말 온몸이 회사를 거부한다면 퇴사해야죠. 퇴사한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백설님처럼 시키는 대로 못 하는 성격이라 회사 다니면서 사업 준비중인데 동류의 사람(?)을 보고 '이래도 되는구나'라는 확신을 얻고 가는 것 같아 좋네요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엘사가 저런 애니였다니 새롭네요...
지금은 이직했지만 저도 8월말에 1년 억지로 채우고 그만뒀어요 ㅠㅠ 근무조건도 안좋고 대표자가 완전 꼰대에 갑질 오졌거든요 퇴사율도 높았고.. 제일 큰 원인은 대표였지만 같이 일했던 사람들 일부도 마음에 안들고.. 폭언이랑 갑질 당한거 때문에 안그래도 심한 인간혐오가 완전 극에 달했어요 그래놓고 2달뒤에 다시 와달라네요 잘라버리겠다고 할땐 언제고 ㅋㅋㅋㅋ
그 힘든 시간을 11년이나 해내셨다니...너무 대단하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۶•̀ᴗ•́)۶ 저두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들어갔었는데 입사 3개월만에 회사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안쉬어지고 눈물만 나서 결국 퇴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멀쩡히 다니는데 나만 이상한가, 나만 멍청하고 부족한가라는 생각이 이어지면서 제 존재 자체가 무의미한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더라구요. 현재는 다른 회사 알아보고 있는데 또 다른 회사는 괜찮을거라 믿고, 좋은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은 분명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