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편하게 즐기고 놀고 싶으면 예술가 하지말고 장난감이나 만들란 소리로 들립니다. 전 베르님의 예술관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 꼭 무언가 의미가 있어야 하고 혁신적인 것만이 예술이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왜 모든 예술이 심오한 의미가 있어야 하나요? 그러니깐 자꾸 일반 사람들이 미술관을 갈때 왠지 모르게 도슨트를 들어야 할 것 같고, 왠지 모르게 무슨 심오한 의미가 있는것을 알아차려야 할 것 같고...그렇게 예술을 어려워 하는게 아닐까요? 그냥 있는그대로 느끼고 표현하면 그건 예술이 아닌가요? 꼭 우리가 고흐 그림을 보며 그 사람이 무슨파 화가이고 뭘 표현했고 그런걸 느껴야 하나요? 그냥 그사람이 쓴 색채와 그 사람이 쓴 선들에 감동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고센님 글 공감합니다. 예술이 일부 계층만 누리는 것이었던 시절이 그리우신 예술계 어르신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합니다.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예술의 관객이자 소비주체는 이 영상을 보고 여기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는 이 수많은 대중이에요. 이 댓글들만 보아도 당신들의 고정관념이 이 시대에 얼마나 뒤쳐진 것인지 아실 수 있으실텐데... 자신들이 갖고 있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이 자신들이 배워왔고, 추구해 온 것이므로 앞으로도 지켜지길 원하고 있으시겠지만 그 '순수' 예술계에서 나오 셔서 세상을 넓게 보시길..
예를 들어서 엄청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하는 과학자가 있어요 물론 우리가 보기엔 너무 어려워서 무슨 영향을 끼칠 수라도 있나?그냥 실생활에 유용한거만 연구하면 되지않나하는데 사실 그렇지않잖아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쉬운 예술도 결국 그런 어려운 개념미술로부터 영향받아서 그렇게 되는 겁니다 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있고 그 전문성을 무시하지마세요
장기석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요. 전 전혀 저분들의 전문성을 무시하지 않았고, 어려운 개념의 미술이 필요없다고 한 것도 아니에요. 단지 어려운 개념미술만 예술로 인정 받을 수 있는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전문성을 가지고 바라봐도 좋지만 그런걸 몰라도 충분히 즐기고 사유할 수 있는 것이 예술이지 않을까요?ㅎㅎ 그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좀 더 유연하게 사고 할 줄 알아야 어려운 개념 미술에 대해서도 폭넓게 사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예술의 역사나 작가의 철학을 몰라도 그저 좋으면 그 작품을 즐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작가는 꼭 어떤 심오한 의미를 작품에 담아야 하는지, 왜 그런 압박으로 ‘니가 하는건 예술이 아니야’ 라고 평가하는 하는지 의문이 생겨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만지고 경험하며 먼저 관객을 안아주고 싶었다는 베르님의 설명 또한 전 너무 좋았는데, 그게 왜 장난감, 어린이 체험놀이로 치부되었는지도 의문이어서요 ㅎㅎ 하지만 절대 심사위원들의 전문성을 무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장기석 아 예술을 하시는 분들의 전문성을 말씀하신 것 같아 다시 답글 달아요 ^^ 전 어릴 때부터 화가를 꿈꿨고, 미대를 나왔고 지금도 꾸준히 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예술가의 전문성에 대해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오랜기간동안 예술에 대해 공부하지도 않았겠죠! 다만 모든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예술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심사위원들이 "와~~ 대단해여 님은 완벽해여~" 이래야 했을까여? 심사위원들은 어떻게든 흠짓을 잡아서 떨어트려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딴거 없고 걍 '고래'인 저 작품에 비판적인 얘기를 하는게 잘못됐다고 보지는 않군요. 다만.. 비판만하고 단 한명도 좋았던 부분은 얘기 안하는 점이.. 이상한데.. 아마도.. 저 '고래'라는 작품을 열~심히 만들때 아무리 아무리 무슨 의미를 담지 않았다 치더라도 예술가의 '생각'이란게 안담길래야 안담길 수 없는데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는 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인간이 돌도끼를 만들던 토기를 만들던 뭔가 만들었을때부터 나름의 '생각'을 담아서 만들어 왔는데 서우탁 이색기는 성의없게 "걍 고래를 고래라고 말했을 뿐인데 왜 고래냐 하시면 어쩌라구 심사위원색기들아~ 배째" 이런 건방진 얘기를 하니 단 한명도 좋은 점을 말... 아니다 이분들 원래 비판만하고 장점은 아이에 얘기를 안하는게 종특인듯.. 서우탁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 두명의 작품에 대해선 장점을 전혀 얘기 안하고 까고만 있네.(심사위원 이색기들도 마음에 안드네.) 뭐.. 쨌든 서우탁 저식기는 진짜 별로인듯. 아니 열심히 설명한 나머지 두명도 화 안내고 가만히 있는데 왜 서우탁 이색기가 화를 내? 그것도 카메라맨 위협할 정도로 화를.. 나같으면 예술계에서 영원히 내 쫓는다.
저도 그렇게 해석했어요. 많이들 아는 애피소드로 시인은 그저 순간적으로 생각난 색깔,좋아하는 색깔을 시에 넣었을 뿐인데 해석하는 사람이 이 보라색의 의미는 작가의 고독,어두운마음을 상징한다고 해석했다고 하죠. 예술작품을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어렵게 꼬아서 생각하고 멋있는,어려운 의미를 가져다 붙이는걸 표현한 작품이라고 했으면 좋았을건데 설명이 부족했던듯 해요.
예술에 정답은 없음..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게 예술이 맞음. 난 저기 나온 사람들 다 좋음. 근데 문제는 오디션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평가가 목적이고 방송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만한 그럴듯한 퍼포먼스를 줘야줘야하는게 평가자를 포함한 방송국놈들과 아티스트의 입장차이가 컸음.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표현력 강하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다들 주장이 강한편이기도 한듯 사전에 제작진이 출현자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했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
심사위원들이 너무 이론 적으로 알아버려서 뭔가 젊은 친구들의 작품을 순수하게 바라 본다기 보다는 자꾸 깊은 뜻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적인 심사를 했다고 느껴진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적어도 이편에서는 과했다. 난 보면서 저분들 작품들이 그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내내 느꼈는데.. 서우탁씨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했고, 두번째 분 작품도 나는 좋았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예술을 본인 나름대로의 잣대로 감상이 아닌 심사 한다는 점도 사실 아이러니고 의문이다. 저런 것들은 사실 정답이 없다. 그래서 어떤 잣대를 갖고 심사 하기보단 감상 하고, 때론 있는 그대로 느끼고, 작가가 의도한걸 개인이 느끼면 좋고 또 그렇게 안느껴도 그만인 거다. 왜 자꾸 답을 찾으려 하는지도 모르겠다. 숨기고 비틀어 그 뒤에 어떤 쇼킹한 의미를 느끼게 해야 예술이다? 라고 훈계 하셨는데, 그럼 어린 아이가 그린 단순하고도 순수한 그림에서 오히려 위로 받게 되는건 예술이 아닌가? 서우탁씨 말 처럼, 때로는 있는 그대로 예술을 봐달라는게 이 맥락이다. 그래서 일부러 세트 크기에 맞게 가장 심플한걸 만들어 둔거고. 뉴욕 현대 미술관 가면 액자안에 줄 세개 달랑 그려진 작품도 있고, 알수 없는 모양으로 뭔지 모르겠는걸 쌓아놓은 설치미술도 있다. 이런 작품들에는 저 심사위원 분들이 과연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
베르님 저는 당신의 예술적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록 저는 예술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이지만 우리 마음 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기때문에 편안하고 즐길 수 있었던 당신의 작품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계속해서 시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우탁님이 말하는 작품의 의미는 알겠음. 내 작품과 내 의도를 이해못하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그런 의도는 개인작품전에나 어울리는게 아닐까 어디까지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 왔으면 어느정도 맞춰서 작품을 진행해야할 필요가 있지. 예술엔 정답이 없다는게 모든게 정답이 아니란 말도됨. 내가 갖고 있는 생각과 작품의 의미를 잘전달 했지만 전달력만가지고 이게 예술이다 라고 하기엔 좀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함. 영화도 마찬가지로 같은 의미를 선사하지만 그걸 어떻게 전달하냐에 따라 작품성이 달라지듯이 딸랑 고래 하나 놓고 선택한 의미는 아무 의미 없다. 라고 표현한다면 차라리 도시락먹고 남은 젓가락이랑 고무줄로 엮어서 열십자만들 면되지. 고래를 힘들게 만든이유는 최소한 예술작품처럼은 보여주고 싶고 근데 그예술 작품을 고래로 선정한 이유는 없고.
심사위원들의 뻣뻣한 잣대에 화가나는건 당연한데? 고래는 그냥 고래일 뿐이고 예술적인 해석이나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그냥 보라는 거니까 의미가 있을 거라는 선입견을 깨라는건데. 게다가 베르님 작품은 성인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이고 작품을 어렵게 대하지말고 던지고 만지고 쉽고 편안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거라는 건데. 거기다 대고 장난감을 만들라니? 그냥 맘에드는 작품 고르는 시간 아니냐??
퍼포먼스 아트에서도 큰 영향력이있는 Marina 라는 분도 의자는 의자고 그냥 앉을뿐이다. 내 작품의 이름이 의자면 의자면 된다. 그외의 것들은 필요치않다라는 말을 했어요. 그게 무조건 맞가는게 아니라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고래라면 고랜거지 뭘자꾸 설명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학교 과제도 아니고 작가가 그렇다는데 왜그러는지
@@ryanjang2450 그것도 결국 사람이 이렇게 하자 하고 개념의 정의를 내린건데 그게 꼭 정답이라고 할수가 있나요~? 예술에 정답이 있다면 한사람의 자화상을 그릴때 2작가의 작품이 달라도 이건 틀렸다 넌 너무 극사실주의로 표현을 했어!! 하고 답을 나눌수있는건가요~?
@@ryanjang2450 왜 화를내는지 이해가 안가네여 전 분명 처음에 궁금해서 그런다고 잘문을 드렸는데 혼자 쌩쑈를 하시네영, 그림배운 당신이 뭘 어떻게 느끼는지 상관없습니다 이해할필요도 저희는 없고요. 그저 예술을 저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데로 표현했기에 그게 자신이 생각하는 개념의 확장이라고 생각하기에 저 예술인은 고래를 그렸겠지요 그걸 기다아니다로 판단하길래 궁금해서 질문했습니다
@@ryanjang2450 그리고 다시 제글을 봐도 개념의확장이 수학처처럼 답이 나온다는결론으로 이어진다는건 아무리 읽어도 난독같은데..... 세상의 모든 법률과 개념과 정의가 반드시 참이다 라는 절대전제가 있냐는 질문을 던졌으나 역시 예술가답게 뻘생각이 많은가봅니다..... 진짜 궁금한 사람하나 반 빙시 만들고 내가 빙시같은 질문했고 예술가 모욕했다는 결론이 나오니 말이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예술가씨
꼰대가 피곤한 단적인 이유가 전부 설명되는게 짧은머리 아줌마 심사평에 다 들어있어요 예술이 뭐 거창한게 아님 단적으로 침펜치가 붓들고 막 그린 그림을 작가 안밝히고 감정했는데 다들 천재라 이지랄 예술 좃도 아님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임 예술은 무슨 뭘 말해야되나 설명이 필요해 갤러리들이 보고 알아서 느끼고 해석하는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다.. 이런 편협한 사람들이 뭔 예술을 논하는건지 어이가없음 이러니 발전이 없지
"고래가 뭐긴 뭐야 그냥 고래지 그냥 고래만들고 싶어서 고래 만들었는데 뭔 의미를 부여하래"가 예술로 인정받으면 후발주자들은 각종 동물 각종 사물을 만들어놓고 이게 그냥 그건데 뭔 의미를 부여해 이딴꼴이 되고 그러면 보는이도 만드는이도 병신이 되는거 아닌가 사람들이 기대하는 예술은 뭔가 만든이가 전하는 의미,메세지가 숨어잇어서 그걸 전달받앗을때 느끼는 공감에 전율하는 것인데 거따대고 그냥 고랜데? 이지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님들은?
예술을 봤을 때 복잡하게 무엇을 꺼내려하는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 그 자체를 예술로 만들었고 고래는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사물로써 표현된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들리는데 심사위원은 그냥 아 몰랑 예술이야 이렇게 들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참여자분들은 예술은 표현하는건데 평가하려고 하고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고 있는 것에 분노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심사위원 극한직업이네 무슨 멘트를 했어도 저평가 받은 출연자와 덧글러들에게 안좋은 평가 들었을거야. 예술이라는게 비교적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한 음악연주 스포츠경기려과 달리 주관적인 가치를 부여해 소수가 이해하고 공유하며 무지하면 안보인다 하면 그만이고 작가를 알고 보면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는 모호한 세계라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한 고정관념이 예술작품에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고 다가가는게 대중. 그런점늘 캐치한게 우탁씨. 그래서 고래는 그냥 고래일 뿐이라며 설명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예술이라는게 무엇인가부터 정의 내려야 고정관념의 경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나는 예술은 한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그 사람이 현 시대에서 느끼는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는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현대미술이란 이름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에는 나는 아직 부족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기 어려움. 그런 점에서 나도 심사위원에게 어느정도 공감함
음.....그니까 내뜻대로 작품을 만들고 생각해 내는것이 예술인데 지들은 계속 예술을 얘기하라면서 정작 (난 이해못하겠는데?이게 뭐가 예술이야??)라고 대답하죠..그러니 무얼 표현하려고 작품을 만든사람도 답답하고 남들은 이해하질 못하겠고....그러니까 예술따윈 아무짝에도 쓸때없는 존제라고 말씀하시는거 잖아요 그쵸? 저도 미술을 하면서 가끔씩 예술이 너무답답하다고 느낄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인리가 있는 말씀이시니까 한편으론 속이좀 시원해진것 같아서 좋네요...ㅎ
ㅋㅋㅋ 미술이 원래 작품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보는사람에게 있는거 아니야? 바다에 있는 고래가 잠깐 나올때 그모습이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고 또 그 감정을 느끼는건 그걸 보는 사람일진데 고래가 그럴 노리고 나오는건 아닐텐데 말이야 저 서우탁이라는 사람이 그냥 고래를 만들었고 이건 다른 유치한 말이나 오글거리는 스토리텔링이 있어야만 했던 그래야지 미술이라고 쳐줬던 고정관념을 깨 부순거지 보고 이해하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감동을 느끼는 것은 보는사람들의 몫으로 한거지 난 이게 가장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심사위원들은 틀안에서만 놀라고 그러네
예술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키 조던이나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도 그걸 좋아하는사람들 한테는 가치가 있고 예술이 될 수 있지만 딱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에게는 그냥 신발일 뿐이죠.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누군가는 예술적인 맛이다,환상적인 음식이다 라고 하지만 또다른 사람들은 별로다 라고 하지 않나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은 다를수 있으나 고래 달랑 하나놓고 그걸 보고 자기가 의도한 관점으로 봐달라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될뿐더러 고정관념만 증폭될뿐.... 그냥 고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이니 고래자체를 봐달라고 하시는거 같지만 보는 관객은 의문이 들수밖에 없음.. 표현은 좋았지만 무대에 잘못 세운거 같네요
이젠 예술마저 순위를 매기고 오디션 프로그램같은 우스운....참 어이가 없다.예술은 이렇다...심사위원이 예술을 정의한다??예술이 수학 공식인가??심사위원들의 어줍잖은 평가가 역겹고 더럽다.서우탁이 가장 예술가적 마인드를 지닌 친구로 보인다.예술 작품을 관갹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필요는 없다.그냥 작품을 보고 심사위원,관객이 느끼면된다.
심사위원 수준이.. 진짜 창작을 막아버리네 ㅋㅋ 지들은 무슨 관객들과 다 소통해본거처럼 지들기준으로 봐버리냐? 예술이란 그런 틀이 있는거야? 하나의 작품을 열명이사 본다면 열명이서 다 다르게 느껴야지만 예술아닌가? 다 똑같이 봐야하는거처럼 지들끼리 고지식하게 풀어말하네 ...세대교체가 시급하다 ㅋㅋ
뜻과 의미를 굳이 만들면서까지 달변가가 되어 모두 설득시켜야 예술인가? 선하나 다르게 그려도 창작이고 예술아닌가?예술이 기준이 있던가?저 몇 안되는 심사위원들에게 작품 평가받는거 자체가 에러임 예술가들은 자신을 믿고 작업했으면 좋겠다... 저 사람들의 짜여진 박힌 관념으로 구속 받지도 말고 누구도 생각 못 하는걸 해야 완벽한 예술은 아니니까..의미를 뜻을 부여해가며 만드는 작품들이 평가받기 쉽겠지만.. 재료 자체를 그저 느낌 손 가는데로 만들면서 더 넓게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멋진 작품들 만들어가시길.. 한 사람의 일생.. 그 시간들을 투자하며 만들어 내는 모든 것들이 예술임을.. 유명한 예술가들도 그 시대에는 인정 못 받았은 경우도 많으니..지나가는 경험으로 생각하시고 좌절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는 탈락하신 분들 작품들이 끝내주고 멋진 예술작품일테니..
댓글을 보면 예술을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서우탁씨 작품이 왜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인지 모른다는 것이. 뛰어난 작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흔히 주변에서 느낄 법한 것들을 감각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작품의 복잡함과 단순함의 차이라기보다 작품에 들어있는 개념의 차이이다.
대중 예술이라는것 자체가 작품의 완성도 보다는 작가가 얼마나 의미를 작품에 담았는가에 중점을 두는게 아닌가?.... 현대미술, 대중미술에 저 3분의 작품보다 훨씬 난해한 작품이 많은데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시를 하고;;; 오히려 생각하는 사고가 편협된것 같다.. 그리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큐레이터가 진행해줄텐데 심사위원분들은 그냥 딱 봤을때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도록 하는거에 주안점을 준듯
? 상금 받으려고 나오려면 당연히 경쟁해야하고 당연히 심사 받아야하는 거 알고 나온 거아니에요? 심사위원들이 있는 이상 심사위원이 보는 눈이 나와 다를 수 있고 내가 생각한 평과 다를 수 있는 건 당연히 감안하고 나오지 않나요? 본인 작품 전시만 하러 오셨어요? 개인 전시회를 여세요. 돈 없으면 못 열겠지만. 심사평에 거부감 느끼실 꺼면 왜 경쟁하러 나왔는 지 이해할 수 없네요. 그렇게 바닥같은 인성 드러내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