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ZARD의 카마치 사치코, 사카이 이즈미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생각한 것인데, 가수에 대한 끝없는 열망과 노력이 ZARD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게 싶습니다. 오늘도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ZARD#사카이이즈미#일본가수
맞아. 그런것 같네요. 맑은 목소리. 저는 개인적으로 기교가 많이 들어가는 창법 자체를 싫어해서요. 단적인 예를 든다면, 박원의 “all of my life”를 장혜진씨가 무대에 나와 부른게 유튜브에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닙니다. 노래는 물론 장혜진씨 잘하는데, 뭐 감흥이 덜하다 할까요. 나 노래 잘해 뽐내는 느낌이 든다 할까요. 기교때문에 진심이 안느껴진다 해야하나. 같은 곡을 첸이 카버한걸 들어보시면 진짜 다른점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일본인답지 않은 훤칠한 비율에 청초한 이미지. 뮤비리곤 그저 거리를 걷는 정도가 다였는데 지금 다시봐도 촌스럽지않네요. 학창시절 정말좋아했고 노래를 구하기위해 참 노력했었는데.. 한동안 다른 음악에 빠져 그녀를 잠시 잊었던 어느날 사망소식을 듣고 참 허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zard 는 제가 유일하게 아직 까지도 팬으로 남아있고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유일하게 zard 곡은 힐링이 되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사카이 이즈미 같은 가수가 있다면 좋으련만 우리나라는 너무 싱글 보다는 개 떼 로 구성해서 산만합니다 적어도 그룹 맴버는 최소 3인에서 4인정도 구성이 적당한데 6-7명이 넘어가면 정말 노래에 집중하기보다 너무 산만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자드 노래를 좋아 하는 건 최소 노래방에서 부르기 편하다는 장점 또한 한몫 하죠 요즘 우리나라 에 옛날 노래 빼면 거의 노래방에서 부르기 편한 노래들은 아닙니다 목이 터져나가죠
96년에 후쿠오카로 가서 06년까지 후쿠오카에 살았는데 당시 캐널시티를 짓고 있었고 캐널시티 앞 라이온즈맨션에 살면서 캐널시티 완공되고 HMV가 생겨서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캐널시티가서 노는게 일상이었는데 거기서 처음 구입한 싱글이 자드였고 한국에서 돌아올때까지 제일 좋아했던 가수였습니다 ㅜㅜ 제 10대를 같이한 가수였죠
중학교때 처음 자드의 노래를 듣고 계기가 되어 일본에대한 관심이 일본어 공부와 문화까지넓혀져 갔습니다 10년여를 관심과 공부끝에 2007년 워킹비자로 일본 가던 해에 이즈미의 충격적인비보를 접하고 너무 상심이 컸습니다 이제는41살 아재가 되어 버렸지만 가슴 한켠의 작은곳에 늘 자드가 있습니다 내게 일본을 좋아하게 해준 사카이 이즈미 정말 고맙습니다.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가 생각납니다^^
곡들이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음 자드가 활동했을때는 너무 애기 였어서 그 세대는 아니었고 2010년쯤 이후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하면서 알게되고 그때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좋더라고요 저는 갠적으로 2000년대 이전 음악들이 취향인거 같음 저는 요즘도 생각날때마다 가끔 들어요 화려하지 않고 사치스럽지 않고 수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도 좋고 지금 봐도 예쁨
제 20대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는 자드의 명곡들..지금도 꺼내서 들어보면 20대에 보았던 밤하늘의 별들이 생각나요. 이즈미의 청순한 머리스타일을 따라하고 2000년대 일본에 가서 듣는 자드노래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어요. 여행중 어느 일본인이 일본의 가수중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서 "자도의 이즈미 사까이상"이라고 하니 "아~그러세요~ 저도 좋아해요^^"하던 여학생이 생각나네요. 2011년 이전의 일본은 참 재밌는 곳이었는데 정말 안타까워요..아무튼 제 20대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이즈미에게 늘 감사해요♡ Rest In Peace💖
그녀의 기일은 잊을수 없습니다. 저의 생일이기 때문이죠. 2007년 5월 27일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저의 생일날 그녀의 비보를 접했습니다. 어린 시절 저의 감성을 채워주었던 그녀의 노래들은 지금도 생각날때마다 들으면 어린 시절의 회상과 동시에 알수 없는 미묘한 느낌을 줘요. 이제 곧 저의 생일이자 그녀의 기일이네요. 오랜만에 그녀의 노래들을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사카이 이즈미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해서 안타까웠음.. 몸도 아팠지만 사고로 너무 일찍 가서... 아까운 인재를 잃은 일본이죠... ㅜㅜ 독보적인 외모와 아우라 독보적인 음색 노래...ㅜㅜ 개인적으로 어릴적 일본애니에 빠졌을때 슬램덩크 마이프렌드를 듣고 반했었는데... 안타까워요...
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유일하게 좋아했던 일본가수였고 그 당시 일본유학의 꿈을 가지게 해줬던 가수분, 유학은 가지못했지만 아직까지 제 뮤직리스트에 있습니다. 어느날 사망소식이 들려서 루머인줄 알았는데 사실인걸 알고 그 주는 정말 힘들게 보냈습니다. 아직까지 여러곡을 들으면 제가 좋아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그 당시를 추억하게 해주는 고마운 가수분입니다.
사카이 이즈미가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나고도 트리뷰트 밴드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네요.. 참고로 퇴원 후 녹음 일정 중에는 영화 의 일본 개봉 주제곡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듀엣 상대가 영화 주연 박신양이었습니다. 듣기로는 내한 공연까지 준비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ZARD는 잊혀지지 않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Zard, 이즈미 누나 정말 좋아했었는데... 투병 중 사망 소식에 너무 허망했드랬조... 정말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았었는데...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네요 오랜만에 이즈미 누나의 노래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ZARD를 몰랐던때 드래곤볼 dan dan 을듣고 이가수완전 다르다라는걸 깨닫고 노래를찾아들었는데 엄청좋더라고요 그리고 사고가나서 이세상에 없다는걸 알아서 좀 충격이였지만 분위기나 노래가 딱듣자말자 좋은가수라는걸 바로 알아챌정도로 좋은가수였다는건 십몇년이지난 지금도 화면과노래로도 전해져서 대단한 가수인것같아요
99년도에 ZARD 팬홈페이지 운영했었는데 위의 영상을 보니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X-JAPAN으로 인해 J-POP을 처음 접했지만 이런 시끄러운거 말고 다른거 없을까해서 찾아서 들은게 ZARD의 곤나니소바니이루노니...(이렇게 곁에 있는데도)를 들었는데 닭살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타다 히카루의 팬이었을 당시에도 자드의, 사카이 이즈미 가수의 노래는 대부분 좋아했고 지금도 즐겨 들을 정도로 가슴에 남는 명곡들이 많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얼떨떨 했었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버렸네요. 나이를 먹어가니 점점 눈물만 많아집니다. 그리운 사람들이 점점 늘어만 가는군요. ㅠㅠ
자드의 특징을 꼽자면 가사라고 하고 싶습니다 리듬과 가사가 조화로우며 가사가 명료하며 일반에게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잠깐 들어도 머리에 오래 남기도 하고요 신기한건 일본어를 몰라도 그 느낌이 리듬으로도 전해진다는거였네요 일본어를 이해할수 있는 지금에 있어선 더 말할것도 없고요 작년에 자드 기념 앨범과 특전으로 다큐멘터리를 판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래도록 활동하면서 듣고싶었는대... 참 아쉽습니다
어릴적 드래곤볼 쥐티 때문에 자드를 알게돼서 일본어 읽을줄 몰라 제목도 모르면서 소리바다에서 자드 노래 다 다운받아서 엠피쓰리로 듣고다녔었는데 정말 어릴적이 생각나네요. 정말 메이크업도 거의 안하고 수수하며 아름다운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을 항상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카이 이즈미가 세상을 떠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하늘에선 루머로 괴롭히는 사람들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옛날에 지인이 추천해줘서 처음 들었던 노래가 Good-bye my loneliness였었네요. 딱 듣자마자 되게 느낌있다! 그런 기분. 저는 자드의 초중기 노래들을 좋아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67년생이었으니까 사실 거의 이모뻘 누님인데, 워낙 젊은 나이에 떠나셔서 그런지 항상 누나라는 느낌이네요. 블루 진 + 검은 티셔츠(검은 마이) 코디가 정말 너무 멋있었던 누님이었습니다. 일본이 저작권에 워낙 민감해서인지 검색해도 뮤비나 노래는 거의 잘 안 나오더라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았어요.
ZARD.. 그립네요! 사카이 이즈미!! 알고난후에 정말 노래도 많이듣고 모든 아이디가 Sakaiizumi 였어요!! 일본가서 다시한번 느끼고 싶네요! 모든 노래가 좋지만 "君に逢いたくなったら"와 "きっと忘れない" 라는 곡이 너무 좋아요 기분이 좋지 않을때.. 좋을때.. 언제나 좋아요! 한번씩 들어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드와 being이라니.. 추억 돋네요 그녀가 가라오케 퀸이나 그라비아모델 활동당시의 영상,사진 자료들이 av배우출신이었다라는 걸로 포장되어서 한때 말도 많았죠 이 Being이라는 회사 시스템이 신기한 점이 소속사 내의 가수곡을 같은 소속사내의 딴 가수가 리메이크해서 부르거나 하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예를들어 갑자기(突然)란 곡도 필드오브뷰라는 밴드가 발매했다가 후에 자드가 다시 불러 앨범으로 냈다는게 신기해했음 (물론 작사가는 자드 ,작곡가는 오다 테츠로 :작곡도 하고 가수로도 활동하는 사람으로 알고있음)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작사가라 그런지 말과 단어에 굉장히 집착하는게 심각할 정도이기도했어요 P.S 영상보고 생각난 김에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서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잊고있었던 추억을 소환하게 해준 생맥주님 고마워요!
지금도 제 핸드폰에 저장되어 종종 듣는 가수 입니다. 그 투명하고 맑은 음색은 듣고 있으면 밝은 느낌을 주죠.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네요. 암이 있었다는것도 자살이 아닌 사고사라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기분이 처질때 다시 자드 누님의 노래를 듣겠지만 그녀가 떠난건 지금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