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남편의 도덕심을 의심할만 일이 있었는데 나한텐 잘해주니깐 또 오래사귀었고 했으니깐 그냥 결혼했어요. 근데 결국은 그 도덕심과 더불어 외도에..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나한텐 잘해준다는거로 '착한사람'으로 오해했던거 같네요.이혼한지 5년차인데, 지금은 내인생 최고로 잘한게 이혼입니다.
@@우헤헤-r3e 1년정도 별거하면서도 미련이 남긴했어요 근데 유책배우자가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하는거 보고...아! 얜 원래 이런애였는데..내가 그동안 좋은모습만 보려고 했었던거구나.. 나중엔, 본인이 먼저 해놓고 이혼소 취하해달라고 하더군요 어이없게도. 상간녀 소송해서 위자료도 받아냈어요..전 지금 내 상태 내가 하고자 하려는거에 집중하는게 맞다고봐요. 그땐 상간소송도 망설였지만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같더라고요
내가 최고로 잘한것이 이혼이예요, 신혼초 다리를 저는 주차장 관리인에게 경멸의 말을 퍼붇는걸 보고 인성을 알게되었고 결국 사소한 오해로 다툴때 칼을 들고 나오더군요, 아이아버지가 이런 사람이면 우리아이가 불쌍해질것 같아 미련없이 이혼하고 우리딸 지금까지 제가 키우고 있어요, 내인생에서 가장 축복받은 일이 이혼입니다, 그 아이 한번씩 아버지에 관해 물어보지만 남자에관한 상이 부정적으로 바뀔까봐 칼들고 나온 이야기는 안했어요,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주변 미혼들에게 말해요 사귈 때 잘 해주는 건 누구나 하는거다 범죄자, 살인자, 사기꾼도 여자 꼬실 땐 기똥차게 잘 해준다고요 그리고 연애 10년 해봐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10년 연애하면서 지내도 한 사람 인격도 모르는데 그 부모의 인격까지 알아내는 건 불가능하다, 결혼해서 되돌릴 수 없을 때 그 사람들의 민낯이 드러난다, 결혼은 복불복이다 라는 걸 알아두고 그게 무섭고 싫으면 혼자 살면서 좋은 거만 보고 먹고 경험하는 연애만 하면 된다고요 결혼은 인생 전체를 건 도박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기혼자 입장에선 가볍게 즐겁게 연애만 하면서 지내는 거 추천합니다
결혼은 복불복이라는 말씀 맞다 생각합니다~ 이혼 15년차로 고딩 두 딸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자주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사위욕심없다. 너네가 좋은 사람이면 된다. 하지만, 언젠가 아니다싶을땐 언제든지 돌아와라~ 대신 너네가 다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키워놔라." 평소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곤 합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의지하려하지말고 너네 능력부터 키워놓으라 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실제 8년 연애후 결혼해서 갈등 아이양육시, 시댁 문제시에 생김. 연애시기 일하고 주말에 연애 할때는 그 나르시스트 성격이 안나옴. 지금도 결혼전에 남편이 갈등시에 화나서 말로 상대방 기를 꺽을 정도로 비난하는 행동을 보여주면 결혼까지 가지 않음을 살면서 갈등하니 보였음. 어떻게 연애 시기에 그렇게 안보였을까 함. 정말 갈등시에 민낯 공개가 됨을 정말 공감함.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작은 일을 시작으로 싸한 점과 주변인들의 걱정어린 경고(?), 내가 알고 있는 현실을 교묘하게 뒤틀어 내 자신을 못 믿게 만들고, 내 가족, 주변 사람들과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나중에는 혼자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진 모습을 볼 때쯤 멀리 와있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관계 끝으로 갈 수록 폭력성이 드러나요
저는 결혼을 고려하며 만났던 남친의 바람을 알게되었고 바람을 2번이나 용서 해줬는데도 안고쳐지는데 딱 여기에 나오는 도덕심, 배려심 결여된 사람이었네요..그 인간 소개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마음이 안떨어져서 미치겠습니다. 절대 결혼은 안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힛리 못헤어졌어요 ㅠ 저거 3개월 전에 쓰고 그와중에 전여친1번 더 만나서 관계하고 성매매업소간거2번 걸렸는데 이런 인간들 특징이 싹싹빌고 공증서서 한 번 더 다른여자만나면 월 얼마씩 지급하겠다 이러고 지지고복고 살고있어요ㅠ 적당히 만나고 결혼은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ㅜ 힛리님은 부디 좋은사람 만나세요!
30대 중반 커플인데, 제가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나서 한국에 돌아온 후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한국에 왔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더니, 저에게 이별 통보를 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후에 제가 다시 다시 직장을 잡고나서 제가 붙잡으니 다시 재회에 성공했네요. 남자친구한테 왜 이별을 말했냐 물어보니, 결혼을 하면 맞벌이를 해야하고 해외 직장을 한달도 못채우고 돌아오는 모습이 실망스러웠는데, 다시 회사에 재취업한 것을 보고 재회에 결심했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망설여지는데 제가 철이 없어서 망설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나를 아프게 하지않는다 책 읽고나서 이렇게 유튜브로라도 접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정말 오랜만에 읽게된 책이 이책이라서 얼마나 행운인지몰라요 좋은책써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느끼고 많은걸 알게됐어요 주변에 자존감이낮아서 주변사람까지 지치게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사람은 왜그럴까하고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굳이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될거같다는걸 느꼈어요 저또한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이 자존감를 낮아지게 만들었구나를 알게됐어요 주변사람들이게 이책을 추천해줘야겠어요❤ 영상도 꾸준히 보겠습니다❤
갈등 유발 당사자가 배우자를 이용하고 살면서도 밤새 괴롭히며 달달 볶아서 싸우기 싫어 반복적으로 사과하도록 만드는 상황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미안하다고 했잖아!!"라는 말을 이런 방송 초입에서 들었을 때 그런 상황을 수도 없이 겪었던 사람으로서 그 남자의 인성을 보기보다 그 사람이 받았을지도 모르는 고통에 먼저 공감이 되어버리는 사람이네요. 남들 앞에서는 자기가 피해자인양 연기하고 저를 긁고 긁어서 제가 폭발하면 저를 정신 이상자로 만들던 제 전처를 생각하면 십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분노에 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 사람과 헤어져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보니 세상엔 열 배로 노력해도 불만만 말하고 나를 죄인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고 노력할 필요조차 없이 나를 있는 대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도 있구나...를 깨닫고 삽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의 인성이란 종종 그 갈등을 참고 참아내면서 상대방을 배려해 주던 사람으로부터 폭발적으로 표현되어 제 3자에게는 장기간의 피해자가 순간적인 가해자처럼 비치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 경우에는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그토록 괴롭히고 "미안하다고 했잖아!!!"를 하게 만들던 사람과 이혼하고 나니 세상에 그런 평화가 없더군요. 저를 오랜만에 보시는 분들은 저보고 몰라볼 정도로 밝아졌다고도 하십니다. 이상 20년 가까이 퐁퐁남으로 살던 환갑이 다된 호구남의 넑두리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회에서 형제 자매들의 악마성을 보얐네요. 특히 자매들 선한 천사인척 하다가 사탄 그 자체로 변하는데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고요. 형제들도 자매들과 시나리오 짜서 저를 공격한거 알고 특히 형제 주동자들 교회란 곳이 특히 종교쪽이 얼마나 어떤식으로 세뇌되어 있고 어떤식으로 똑같은 대사를 말하는지 알고나서 불교든 천주교든 개신교든 종교쪽에 기본적으로 놀고 먹는 물에 깊이 발 담근 사람들 상종 안합니다. 예수님이 진짜 어떤분인지 알고는 싶습니다. 배우자 고를때 종교색이 깊은 사람들 선택 안하고 싶습니다.
@@DrTV-vf9to 저도 아픔을 겪어지만 예수님이 진짜 어떤 분이었나 고민이고 무었을 말씀하셨나 생각하고 싶은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종교쪽으로 생활을 즐기고 또 그러한 분위기를 이용하고 정신적 착각은 싫습니다. 진리라는게 그런게 아닐테니까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로 남에게 소외시키고 상처주는 사람 싫숩니다.
그냥 인간 본성이 그런겁니다 특히 인성좋은 남자는 더더욱 귀합니다. 어째선지 아무리 잘해줘도 전 20대때부터 남자들의 뻔한 본성이 너무 잘 보였습니다. 남녀관계는 일류종의 번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요 결혼 육아에 사랑이니 위대한 모성이니 대단한 이미지를 덧씌워 쇠뇌시킨거지 인간도 그저 호르몬에 지배당하는 동물입니다. 나이들어 20대들 관찰해보니 더더욱 느껴집니다.수컷이란 그 성욕을 채우기위해 사냥하듯 여자들에게 껄떡되기 바쁩니다. 배고픈 이리가 먹이를 찾아 헤메듯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오로지 자신의 만족과 이득을위해 여자를 찾을뿐입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죠 하지만 고귀하고 성숙한 의식수준을 가진 인류는 전체비율 15%밖에 되지 않아요.
ㅎㅎㅎ. 병원은 진료가 필요하신 분만 다니시면 됩니다. 책에 모든 진리가 다 있습니다. 제 책이 절대적 진리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하나의 의견을 개진할 뿐이니 다른 여러 책들도 읽으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에 대해 세상에 대해 통찰을 가지게 되어 나 자신이 흔들리지 않고 단단해지지요. xp님도 굿 주말 되세요. ^^.
에고 조건 보고 잘해쥤다 말이네 정신과 의사 피곤하다.. 말 내용 들어보니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잘해주는데 중요하지. 배경이 좋음 더좋고 어떤분은 배경이 좋고 조건이 좋아도 부담스러워해 ..사람나름 인듯 살아보면 좋은게 좋은거예요. 착한사람 없고 나에게 맞는사람이 있지요.
@@kwonyuri384 1. 집안이야 어쩔 수 없지만 내가 감당할 수준인가는 중요할 듯 합니다. 집안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2. 직업이 모자라는 경우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관건인 듯 합니다. 내가 다소 세속적이라면 결혼 생활 내내 불만이겠지요. 3. 1번과 관련되서요. 집안이 문제가 있는 것을 결혼 당사자가 아느냐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나마 거리를 두면 다행인데 아닐 경우 그 나물에 그 밥이 될 가능성이 높구요. 결혼에 답에 어디 있겠느냐만요. 상대방을 보는 안목 못지 않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을 중시하면 돈을 봐야 하구요. 돈이 아니고 서로의 정서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면 그걸 봐야 하구요. 상대방을 보는 것 만큼 나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남친이나 여친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행동은 하는데요.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절대 안하는 사람들이요. 예를 들어 엄마 아빠가 맞벌이로 고생하는데 설겆이나 세탁기 한번 안 돌리는 자식들도 배려가 없는 거지요. 이런 사람들이 자기 이성 친구에게는 잘할 수도 있지요. 또 결혼한 사람들은 밤에 애가 깨서 울 때 맞벌이를 할 지라도 서로 싸우지 않고 상황을 배려하면서 애 분유 먹이고 하는데요. 그럴 때 싸움박질 하면서 서로 내가 더 힘들다 하는 경우도 해당되구요. 크게 도덕적 결함은 없는데 자기 감정, 자기 몸 편한 거,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지요.
헥사코 테스트를 검색해 보시면요. 정의와 겸손 척도가 말씀하신 부분에 해당됩니다. 도덕과 공정, 정의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지지요. 누군가는 화를 낼 문제를 다른 사람은 화를 안 내는 경우 이 부분이 달라서입니다. 배려심의 문제라기보다는 화를 내는 영역과 정도가 uur님과 달라서 의아해 보일 수도 있는 거지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사주신다니 그것도 감사히구요. 작가가 존재하려먼 읽어주는 독자가 있어야 하기에 부족한 능력이지만 유튜브 영상도 이리 민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인간괸계에 관한 나름의 썰입니다. 기존의 인간관계에 대한 구태의연한 컨셉을 과감히 건드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인성은 좋고 친구들도 다 인성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긴 하는데 장남이라 시댁식구들만 끼고 돌고(시누이 시동생 중재를 못함) 거의 같이 사는 느낌~ 직업은 있긴하나 집도 없고 300만원정도라면 이런 유형은 긴 인생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떤가요?? 매우 매우 궁금합니다~ 시댁식구들과 우애가 좋다고 칩시다. 나쁜건 아니니 같이 늙어가는 판에~ 나이 50넘어 급여는 어쩌구요? 그래도 인성이 좋으면 괜찮은 사람인건가요? 제가 인생을 잘 몰라서 진중히 여쭤봅니다~~
시댁 식구 끼고 돈다는 표현에서 인성이 좋은 게 많나 싶습니다. 그냥 단지 좀 선택적으로 시댁 식구만 배려하는 사람 아닌가요? 인성이 좋다는 의미는 사람이 순하고 착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리 분별 명확해서 옳고 그름이 명확하며 자신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월급만 벌어오면 할 도리를 다한다는 생각도 인성 좋은 사람은 하지 않습니다. 좋은 아빠 좋은 엄마 좋은 배우자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인성좋은 사람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경제적인 노력도 열심히 합니다. 자기 발전도 열심히 하구요. 님이 말씀하시는 인성이 좋은 사람은 단지 사람이 순하다는 의미로 들려서요.
저는 생일도 안챙겨주고 전과자인데도 좋아했네요. 누구한테 말도 못할 내용인데 그래도 사랑했어요. 저한테 욕도 하고 부모님 소개해달라고 해도 끝까지 안해주고 제 앞에서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소개해주는 척하다가 결국은 또 안하고.. 쳇바퀴 돌아가듯 똑같았어요. 저는 그 사람을 연민하고 불쌍하게 생각하고 사랑했는데.. 결론은 저를 성적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남자였는데 제가 눈이 멀었던것 같아요.
충격적인것. 이 영상 사례자의 남편이 손지검 하기 전까지 그녀는 남편이 아니라 자신과 사랑한것임. 명상하고 안 사실인데 잘해준게 많이 비슷해요. 근데 꿈이나 대화해보면 (내 자신과) 그는 대화 1% 도 안통하고 전혀 하지 않습니다. 경찰들 만나고 완전 이기적이여서 충격이였어요. 만났던 남자들도 너무 이기적이라는것. 지금 인체안에 있는 바이러스? 그 남자도 100% 이기적. 육식하는 사람 답이 없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