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금년은 잎이 무성할 정도로 성장했기에 지난해와 달리 두줄심기를 한 두둑은 측면은 바람과 일조량이 좋아 문제가 없는데 가운데는 빛이 안들어 오니 하위엽황화현상이 심할 정도로 생기더군요! 지난해는 이런 부분이 없었는데 금년에는 이것 또한 변수가 되네요!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영상 잘봤읍니다. 배추가 참 잘 자랐네요.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11월 4일부터 9도 이하의 날씨가 예보 되고 있고 5일부터 3일간은 4도 이하의 날이 7일까지 3일간 예보가 나오는데 이렇게 온도가 갑자기 떨어 지고 몇일간 지속 될때 어떤 대비나 조치를 하시는지 선생님 텃밭에 심으신 작물들을 예로들어 일부 작물 이라도 텃밭 전체적으로 텃밭월동대비 라고 생각해도 될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막연 할 수도 또 황당 할 수도 있는 질문 죄송합니다. 영상 시간이 있으니 간략하게 되겠지만요. 암튼 작물도 작물이지만 갑자기 기온이 떨어 지는 시기 사람도 조심 해야 되니 건강 돌아 보시고 즐거운 텃밭농사, 영상 제작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이곳 상주지역에도 다음주 5일에는 영상 2도까지 기온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즉, 서리가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리가 오기 전에 하나 둘 수확을 하면서 밭정리를 하고 있는데 고추는 따서 고추부각, 장아찌를 만들었고 감은 따서 지인들께 택배보내고 일부는 깍아 곶감을 만들려고 데롱데롱 매달아 놓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생강, 고구마를 서리오기 전에 캐야 합니다. 또, 양파 모종을 심어야 하지요 배추와 무는 살짝 추워지면 더 맛있어 지니까 그냥 둘 예정이며 날씨에 따라 무는 추운날은 부직포로 밤에는 덮어 줄 예정입니다.
농약살포시 2종복합비료는 대부분 토양시비용이기에 사용을 하지 않고 4종복합(엽면시비용 영양제)를 혼용하여 사용하는데 제가 그동안 사용한 것을 영상에 소개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살균, 살충, 영양제 모두 대략 2만가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사용하는 것을 영상에 보여 드리며 참고가 되도록 하고 있으니 전체적인 혼용문제는 설명이 불가 합니다.
저희는 옛날부터 넓은 비닐 하나만 멀칭해서 간격 40에서 45센티로 해서 4줄씩 심고 있습니다ᆢ간격만 충분하면 2줄이든 4줄이든 상관 없습니다ㆍ한줄씩 여러개 멀칭하려니 힘들어서 아예 넓은걸로 하나만 합니다ᆢ해마다 그렇게 해서 아주 튼실하고 통큰배추로 김장 잘하고 있습니다ㆍ
지난해는 10월 20일에 상주지역에 일시적으로 첫서리가 왔는데 금년은 11월 5일에 서리가 올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속이찬 배추는 무름병 걱정에 수확을 해야할까 고민이 되실 듯! 70%상태에서 무서리를 맞으면서 추가로 속이차며 된서리 2번쯤 맞으면 맛난 배추로 거듭나는데 금년은 날씨가 전혀 협찬을 하지 않네요! 고온과 폭염으로 무름병 농가가 제법 많은 듯 합니다 ㅠ 더이상 확다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두줄심기를 한 배추는 자가소비용으로 활용하여 김장을 할 예정이며 한줄심기를 한 배추는 생육이 좋고 통배추가 되어 친구에게 나눔할 예정입니다. 두줄심기와 한줄심기는 생육후기에 가면 더 많은 차이를 내는데 두줄심기를 해도 포기당 간격은 확보하면 특별한 문제는 없더군요! 저는 매년 이렇게 한줄은 한줄심기를 두둑 하나는 두줄심기를 하고 있습니다. 경험 공유 감사드리며 오늘도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고구마는 저도 잘 영글었을까? 궁금합니다. 6.25 동란처럼 고라니가 잎을 초토화시켰기에 하루라도 잎에서 생성되는 탄소동화물질이 뿌리(고구마)로 갈 수 있도록 시리가 오기 직전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서리가 올 것 같으니 이번 주말에 캘 예정입니다. 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