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이제 입맛에 맞는 김치를 찾아 다니던 김치 유목민 생활을 정리하고 선생님 김치에 정착하였어요. 처음에 연습삼아 한 포기만 담았는데 입맛에 맛게 절이는 시간을 12시간을 늘리고 까나리 액젓을 반컵 더 추가해서 저희집 입맛에 맞도록 수정했어요. 배추는 좀 더 말랑해지길 원했고 액젓맛이 더 나길 원해서 액젓은 추가했지요. 대신 배추를 여러번 행궈서 액젓때문에 늘어난 짠맛을 줄여줬어요. 맛있는 김치 먹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기에서 하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무 깍두기를 담그고 싶은데요. 양념은 그대로 하고 배추 대신 무로 바꾸면 깍두기가 될까요?
쌤~♡ 안녕하세요.매일매일 예전영상부터 되짚어 보고있습니다. 참 설명이 좋습니다.여긴 알타리라든지 쪽파가 없어서 영상보면서 파김치,총각김치가 너무 먹고싶더라구요.요즘은 음식에 대한 향수병이 짙어져 내년엔 꼭 한국가서 싫증나도록 맛집투어만 하고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항상 행복하신 하루하루 되십시요.고맙습니다.
@@오늘식탁 배추나 무 절인 후 씻을 때마다 맛성분이 다 씻겨져 나갈 것 같아서 늘 아까웠거든요. 그래서 때로는 배추와 무를 먼저 씻은 후 절이고, 양념한 다음, 절인 물을 국물로 넣어도 보았는데 물러지더군요. 그래서 절인 물을 넣어서 그런가 했었어요. 그런데 깍두기 절인 후 그 물을 그냥 국물로 사용하신다 하니, 절인 물 넣는다고 물러지는 건 아닌가 보네요. 배추도 미리 천연 세제 스프레이 같은 거 뿌려서 깨끗이 씻은 후 절인 다음, 씻지 않고 그냥 양념하고서 절인 물을 국물로 넣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 영상 속에 배추50포기 절구기위한 소금의 정확한 무게와 레시피가 있습니다 정독해서 끝까지 보시면 보실수잇어요😊😊😊 일단 먼저 말씀드리면 배추1포기(알배추말고 통배추)에. 소금은 종이컵으로 1 1/2컵 사용됩니다. 50포기 기준의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참 영상처럼 절굴때는 그릇의 크기 무게 상관없습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을 10:1로만 맞추어 절구면됩니다 어떤크기의 그릇이든 10:1 절구어짐의 정도를 모르겟다면 걍12:1로 배추죽을때까지 담구어놓으세요 밤새 담궈도 짜지지않으니 그렇게 해보세요 그래도 모르겟으면 배추 몇개할지 적어주세요 제가 정리해서 답글드릴께요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듯요… 정말 제가 원하는 남친, 남편상 입니다.. 외모가. 아닌. 부인에게 향한 배려심.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보여요.. 쭉. 지금처럼 사이좋은 부부가 되시길.. 저에 예전 모습을 보는것 같아 좋습니다. 요리는 1도 모르는 제가.. 섬깁니다.
선생님 강의 보고 요리해서 잘 만들어먹고 있어요. 저희 집엔 김치냉장고가 없는데 익힐땐 냉장고에 익히면 되나요? 아니면 상온에 좀 뒀다가 냉장고에 넣음 되나요? 신혼 부부만 살아서 조금씩 해 먹고 있는데 저희처럼 김치냉장고 없는 사람들을 위한 팁 좀 알려주세요. 하나 하나 따라서 다 만들어먹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업장에서는 절굴때 소금과 설탕으로 절굽니다😅😅😅😅😅 배추뿐만 아니라 모든김치는 장기보관시 어느정도 물러짐은 감수할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설탕에 의한 문제보다는 보관의 문제가 더크다고 봅니다. 김치의 틈이 없이 공기가 안들어가게 꼭꼭 눌러담는다던가 아니면 김치통에 김장비닐을 먼저 깔고 그속에 김치를 넣고 밀봉한다던가와 같은 보관 상에 문제가 더크다고 봅니다 8년전 회사에서 근무할때 이와같은 방식으로 2만포기를 담구어 스키장슬로프에⛷⛷⛷ 땅파고 묻엇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