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감성과 가슴 깊이 울림을 주며 명곡들을 애달프게 감미롭게 부르신 배호님 가수기간중 실제 활동은 2년간 이었다니 한없이 슬픔이 밀려오네요 너무나 많은 것과 소중한 한분을 우리는 일찍 일어서 통탄스럽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누가 알까요 그리운 배호님 사랑합니다 김프로님 덕분에 배호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또 다시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라며 애쓰셨습니다
국화꽃 향기 뜰에 가득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시월이 왔네. 그리운님 먼 곳에 계시기 내 마음 애련하오나 먼 곳에나마 그리운 이 있어 내 마음 밝아라 언제들어도 매혹의 목소리 감동이며 임 오시는 길녘에 들국화로 피고지리라!!!!!! 귀한자료 올려주셔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아무도 흉내낼 수가 없는 창법!!! 백번들어도 신비로운 목소리!!! 노래의 신 배호선생님!!!! 짧은 ,,화양연화,, 애달픔 어이하리오! 가난과 투병중에도 불구하고 주옥같은 명곡을 남겨주셨습니다. 한 개인의 삶이지만 암울했던 그시절에 헐벗은 민초들의 서럼과 애환 고달픔을 어루만져 주셨네요 임은 떠나가셨지만 추억어린 명곡들을 평생을 장구히 우리들 가슴에 영원히....... 천년이 지나도 이분을 능가할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나는 꽃을 만질 수가 있지만 내 마음을 만질 수는 없어요 하지만 꽃은 내 마음을 만질 수가 있답니다 꽃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 색색가지 예쁘게 물드는 것은 꽃이 색색가지 예쁜 손으로 내 마음을 만지작거리는 때문입니다. 꽃과 마음은 서로서로 무언으로 눈으로 향기와 속삭임으로 모든것을 알수있으므로.........게시해주신 귀한 목소리 모두 제가 모셔갑니다. 건안하소서!!!!
@@user-td9et5xt6c 이별,그리움,상처 이 모든 세상사도 세월이 가면 모두 잊혀질수 있는것이라고 생각 했어요. 그러나 잊을수 없는 한사람 가슴 아프게 그리운 사람, 시도 때도 없이 님의 노래를 들으며 아픔을 다스립니다. 혜옥님의 따듯하고 섬세한 마음으로 배호님을 위한 아름다운 수필시를 보며 감사와 감동을 보내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으로 평안한 날들이 되시옵소서 🙏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가 없는 슬픔을 애닮픔을 어이 할까요. 마음 한구석 자리잡고 있는 님의 사연들이 님의 일생이 님의 노래들이 한 맺힌 서러움으로 제 마음을 흐느끼게 합니다. 몸과 마음을 다하여 영혼을 불태워 남겨 놓은 명곡들은 혼이 담긴 가락으로 언제까지나 살아 계심을 느낌니다. 묵묵히 담담하게 배호님을 위한 사랑 💕 으로 다시 확인 시켜 주는 마음으로 배호님의 노래를 올려 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가을에는 내 마음도 내 것이 아닌 것, 스산한 바람 한 자락 불면 어느새 옷깃을 여미고 갈대가 하얗게 은빛물결 춤출때, 두근거리는 그리움 사르륵 낙엽 스치는 소리 국화꽃 향기 온뜨락 넘실거릴 때 보고싶은 그대 마음이 밀려온 줄 알겠어요....... 남들이 일생동안 이룩할 일들을 짧은기간에 남기고 홀연히 떠나가신 애석한 배호선생님!!!! 남은 삶이 지상에 머무는 동안 늘, 그리울것입니다!
아기 볼처럼 발그레 물들어가는 나뭇잎 가을 여자의 속눈썹에 걸린 짙은 노을 서늘한 별 사이를 떠다니는 풀벌레 소리 아! 가을이 아무리 풍요롭고 예뻐도 그대만큼은 아니네요 은은한 향기와 백만불짜리 미소의 소유자 그대 만큼은 아니랍니다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한 그대만큼 사랑스럽지 않아요......
저도 배상태 선생님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봤습니다. 본인 곡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무엇이냐?고 김수영 선생님께서 배상태 선생님께 여쭤보니 배상태 선생님께서 본인 곡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향수'와 '이 순간이 지나면' 이 두 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배호님 공연을 보았던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배호님은 얼굴에 병색이 짙은 모습으로 부축을 받으며 노래를 부르다 의자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완벽하게 노래를 부르려 연주하는 분들에게 많은 설명을 하셨다고 합니다. 병마와 싸우며 쓰러져 가는 순간까지 목숨을 다하여 부르신 명곡들을 듣노라면 누어서 녹음한 노래를 듣노라면 가슴 절절한 슬픔입니다. 그리운 배호님!
그때는 몰랐어요. 목숨걸고 목숨받쳐 한곡 두곡 영혼불멸의 명곡들을 피눈물을 흘리며 부르신 것을.... 이제야 김프로님 의 자세한 설명으로 알게되고 가장 소중한 명곡들을 날마다 빛나는 노래로 듣고 있습니다. 인천 여러 극장에 오셔서 뵈올때에 늘 수척하게 힘없는 모습으로 앉아 있다가 이상열 가수님의 부축을 받으며 노래를 부르셨다고 하네요. 노래 한곡이라도 더 들려주고 싶어,더 남겨놓으려 피를 토하듯이 처절하게 절규하며 명곡들을 탄생시켜 놓고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네요. 너무나도 슬프게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삶을 이루어 놓고 하늘로 가신 배호님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