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널개님 널개님 유튜브로 네트워크 강의랑 OS 강의보면서 (유료 구독도 하면서요ㅎㅎ) 면접 준비 한 덕분에 서른넘어 문과에서 시작했지만 이번에 가고 싶었던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본질적이고 원리적인 부분을 상세하고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머리에 그려지듯 CS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개발자 커리어 이어가면서도 계속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반갑고 기쁜 소식 고맙습니다. ^^ 아울러 좋은 평가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실무 개발자로써 자신의 길을 가게 되시겠군요. 앞으로 3년 동안 실력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동안 공부한 것들을 틀리지 않고 빠르게 해내는 능력이 생길 겁니다. 조금 지루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꾹 참고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제 의견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회신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팡맨-v1z 공부 시작한 작년이 30살이었고 올해 31살입니다. (한국나이) 면접에서 나이에 집중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비전공자 출신으로 결국 중요한 건 전공자랑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CS를 이해한다는 마음으로 전공 공부를 채워넣는 거 같습니다. 면접에서도 그 부분이 크게 작용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지식을 외운다기보다는 실제로 컴퓨터 원리를 이해한다는 목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널널한개발자님 영상을 보고 취준해서 영상에 나오는 회사에 입사한지 벌써 1년 반이네요.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간단한 커피값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영상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도 카카오나 네이버 라인 토스의 제가 지원하는 부서와 관련된 영상의 내용이나 기술적 방식은 그냥 머리에 집어넣고 갔습니다. 그걸 면접에서 말하든 말든간에 지식을 넓힌다는 이유만으로의 목적이 더 컸던거 같네요. 주니어도 아닌 그냥 취준생이 저런 아키텍처, 기술적 방안의 실무적인 접근방식을 이해해서 그 사람들과 컨센서스를 맞추는 것만으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런 영상들이 이해가 안되는게 분명한데 거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내용들을 공부만해도 취준은 차고 넘치더군요. 왜 사람들이 이런 개꿀 영상을 안볼까?라는 의문을 가지시는데 제가 학교다닐때(불과 3개월전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면 많이 들었던 얘기가 ‘영상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기도 하고 내 실력이 저정도는 아닌거 같아’ 였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네카라쿠배 같은 기업들의 이름값에 겁을 많이 먹던거 같더라구요. 당연히 어려운 내용이고 이해가 안되겠지만 30분짜리 영상을 3시간만 파도 굉장히 많은 걸 얻을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지금도 회사에 다니면서 참 많은걸 하루하루 배우는데 많은 취준생 분들이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와우~~! 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도 얻으셨다니 기쁩니다.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 :) 무엇보다 제가 바랐던 모습으로 준비하신 것 같아 더 마음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여기 저기 물어보고 공부하면 길은 분명히 있지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 더 잘 해내셔서 멋진 개발자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전에 당근마켓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내용과 비슷한 요지로 느껴집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에 대한 이유가 가 명확하고 이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할 만한 행동들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내"가 "카카오"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보다 "카카오"가 뽑을 "내"가 되고싶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구독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유튜브 활동을 하는 취지에 그리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영상 올리겠습니다. 언젠가 많은 분들이 더 알아주시는 그런 날도 오겠지요. 지금은 구독자분들 취업지원하는 일에 더 신경쓰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