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가서 20년정도 단골였는데... 에혀.. 백종원님 다녀가고나서 돈독올라서... 백종원님 오기전달에 500원올라서 6500원였는데... 지금은 따블로 13000원... 부산치고도 정말 저렴한 동네에서... 그리고 돈까스도 예전맛이랑 너무 달라져서 지금은 굳이 찾아가서까지 먹지 않는 곳. 예전엔 바쁠때 아님 사장아주머니가 돌아댕김서 수제비 리필해주고 그랬는데... 전에 가니까 수제비주고 그후론 국물만 계속 리필해주고 건더기 안줌. 가격 그렇게 올렸으면 맛이나 양이나 서비스라도 안바뀌어야지
저도 10년 넘게 단골이라 오늘 다녀왔는데 대기 1시간 반 웨이팅에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양은 어마어마 했음.. 가게 입장에서도 손님 더 받고 손님 입장에서도 넓고 편하게 밥먹을 수 있게 건물 자체를 사서 운영하시느라 당연히 가격이 오른 것 같은데 너무 안좋게만 보지않았으면.. 20년이 지났는데 가격이 2배 오른 것도 다른 돈까스 집에 비해서 비싼 것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임
@@dora_1010-c6l 20년동안 2배오른게 아니라 방송나간뒤부터 지금까지 가격이 2배로 오른거임. 처음에 갔을때 3500원~4000원이였나 했던거 같은데...3배넘게 오른거임. 저렴한 주택가동네+오르막길+골목쪽.. 감안하면적어도 만덕 그동네에선 누가 봐도 비싼편임. 제일중요한건 맛이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