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제 선생님 하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릴적 화학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30년 이상 지나니 다 까먹었네요 ㅠㅠ 해당 영상에서 처럼 해외의 여러 사례를 찾다보니 식초(약산)+과산화수소+소금으로 하는 안전한 방법이 있어 한번 실험해 보았는데 시간은 오래(한달) 걸리지만 같은 결과(제가 하는 실험의 경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해서 이온화 된 구리(푸른색)이온은 안전한지 아니면 중화 시킬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 정도 약산으로 실험한 것은 그냥 하수도로 배출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주방이나 소독제로 사용하는 것이긴 해도 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란색 구리면 2가 이온인데 먹으면 즉사나 급격한 문제는 아니어도 독성이 있습니다. 비타민C와 같은 환원제로 금속 구리 상태로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면 폐수통에 버리면 되고, 양이 적은 경우에는 하수로 버릴 수 있습니다. 과산화 수소는 놔두면 물과 산소로 분해되어 안전하기 때문에 언제든 하수로 바로 버려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user-le3wh2qh8o Recycling gold from printed circuit boards gold-plated layer of waste mobile phones in “mild aqua regia” system 논문 기준으로는 용매 1 L일때 CuCl2 100 g, CaCl2 138 g 을 사용했을 때가 최적 조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