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울 명동과 강남 등 도심에서 버스가 줄줄이 이어지는 '버스 열차'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최근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는데요. 지혜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명동 #강남 #광역버스 #버스대란 #버스열차 #버스지옥 #교통혼잡 #정체 #출근길 #퇴근길 #노선조정 #버스노선 #인천 #경기도 #서울 #TBS
@@맑은눈의광인-n6d 잠실은 지하에 터미널을 지어서 장거리 광역버스들을 전부 거기로 보냄 전용차로에서 바로 터미널 입구로 들어가는 지하차도를 지었고 강남은 고속터미널 센트럴터미널 남부터미널 터미널이 3개나 있는데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직접 고속터미널에 연결시키면 될듯 그리고 원래 시외버스 취급받던 노선들이 준공영제로 인해 광역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는 앞으로는 무조건 터미널로 보내야 함
나도 수도권 살지만, 제일 이상적인건 서울외곽 지하철 연결되는 환승센터 (잠실, 사당, 양재시민의숲 등) 랑 신도시 내 환승센터만 왔다갔다하는 광역버스 2-3분 간격으로 다니는거임. 그런데 사람들이 환승하기 싫어하고 다들 집앞에서 광역버스 편하게 서울 중심까지 가려는 욕심이 있고, 또 신도시 안에서 대중교통 사정도 좋지 않음. 하다못해 동탄도 보면 출근시간엔 광역버스 정류장 초반에만 사람 탈수있고, 중간 (메타폴리스) 정도부터는 이미 만차되서 탈수도 없어서 사람들이 오히려 종점으로 되돌아가서 버스 타는 해프닝도 많지.
이게 맞음.. 내집앞에서 타서 서울중심부까지 가려는 것 때문에 원래 계획은 부도심에서 모든 수도권 버스를 서울시내버스로 환승하여 들어오는 것이고 이명박 버스개편때 간선버스랑 지선을 구분한것도 그런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간선 지선 구분도 없고 .. 전철도 한계가 있기에...... 수도권 버스들은 부도심권에서 서울시내버스로 환승하는 정책으로 가야 이 혼란을 해결 가능함
서울 집중화에 지방 소멸 현상이 왜 일어날까요. 지방민들이 고향 버리고 상경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도권 인구중에 서울 경기 토박이가 몇이나 될까요. 서울 집중화를 비난하면서 본인 가족은 잘되라고 서울로 보내고 싶으시겠죠. 글고 서울 집중화도 옛말이고 요즘은 경기도쪽으로 자본과 인력이 모입니다. 그 두 지역간 교통 연계를 하는게 필수겠죠. 그래서 gtx 짓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