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인생 스토리를 알면... 가슴이 많이 아파요... 어릴때부터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요...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하나로 삶의 고통과 아픔을 찬란하게 빛나는 그림으로 고스란히 승화시킨 고흐.. 그의 그림을 직접 보면 그 생생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위대한 화가라고 칭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동생 태오가 진정한 친구이자 동업자이자 지지자였네요. 고갱에게 300만원까지 주면서 고흐에게 힘이 되려하다니...고갱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슬프다. 고흐그림이 좋아하진 않는데 "아몬드나무" 저 그림만 진심 좋았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왜 눈물이 나올거 같은지...고흐 너무 멋진 화가네요.
고갱은 진짜 개쓰레긴데 저 부들부들 순두부같은 고흐랑 같이 지냈으니 얼마나.....고흐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그런 고갱이라도 붙잡으려 한 걸 보니 외로움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도 안 된다ㅠ 마지막에 테오한테 한 말에서 고흐가 자존감이 얼마나 낮은 채로 인생에 부담을 느낀 채 살았을지가 느껴져서 넘 안타깝다ㅠㅠㅠㅠ 만약 고흐가 천국에 갔다면 그의 작품이 정말 사랑받고있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
고흐그림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서 사진으로는 보곤했는데, 한번 전시회에 가야될일이 생겨 들리게 되었고, 많은 그림중에서 직접 눈앞에서 사진만으론 전혀알수없던 느낌이 유난히도 강하게 전달되었던 그림이 이 화가의 그림이더라구요. 다른 화가들의 그림을 직접본다고해도 사진에서 보았던 것이랑 많이 크게 다른느낌이 없었지만 이 화가의 그림만큼은 직접보게되면 아무리 취향이다른 사람이라도 제가 그랬듯이 강하게 와닿는게 있을거같아요. 이사람의 그림은 일대기를알고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겉으로는 정말 화려하고 꿈틀대고 직접보며 감동이 전달되는 잘그려진 그림이라 할지라도 다른 화가들의 그림이 주는 인상과 비교해보면 차분한 마음상태로 그려져있어 보이지 않고 왠지 우울하달까 그림안에 우울한마음이나 어두운마음이 포장되어 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함이나 정신적인 불안함을 죽기 살기로 버텨내려고 그림을 그린게 아닐까 왠지 절박하게 생기를 그림에 불어넣은게아닌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프랑스 남부 갔다와서 이 영상을 보니 참 기억이 새록새록 다 나네요. 아를은 솔직하게 말해서 반고흐 말고는 볼 것들이 그렇게 많이는 없어요. 시골같은 소도시라 또 볼거리들이 다 붙어있어요. 반고흐가 그린 아를의 카페 테라스가 핫플이라고는 하지만 식사는 비추입니다. 그 옆에 있는 카페나 식당들이 맛이 있고 고흐 카페는 그냥 사진만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부 프랑스는 여름에 정말 좋습니다. 특히 프로방스가 자연을 만끽하기 좋으니 여름에는 시원하게 바다보다도 산을 추천드립니다. 😊
제가 느낀것과 비슷해 깜짝 놀랐어요!저도 그림 실제로 보기전까지는 그냥 비운의 천재화가로 유명한 느낌? 비운이라고 하면 다들 관심가지니 그런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그림을 보니 강렬한 색채감에 바로 고흐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반고흐의 그림을 실제로 본 그때의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할정도로 너무 인상깊었어요. 다른 세계적인 작품도 실제로 보면 교과서 그림과 다름 없는 느낌이었는데 반고흐만큼은 정말 달랐어요! 그때부터 반고흐 팬 된지 10년차입니다😂😂
마음이 아파요 ㅠㅠ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은 친구가 되어주진 못했지만, 동생 테오와 가족들이 일당백하며 지지해주니 감동이 먹먹... 정신병으로 힘들었겠지만 조금만 더 감사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졌다면 목숨을 끊지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커요... 유년시절 부모님이 조금만 더 신경써주고 보듬어줬다면 힘듦을 견디는 힘을 길렀을텐데 라는 안타까움도 생기네요 ..
1.03.52 내용을 보면 고갱도 그다지 좋은 성격은 아닌듯 저렇게 음식이 못먹을저도엿다면 다른사람에게 알리면서 고흐를 깍아내리리는 것 보면 둘사이는 안좋앗보엿고 그리고 고갱이 고흐의음식이 못멋을정도엿다면 자기가 하든지 자기가 레시피를 나름알려주는게 맞을텐데 고갱자신도 그다지 성격적으로 친화력잇는 인간은 아니엿군 고흐가 해바라기 그림도 그리고 나름 음식도 하려고 애썻던 것을 참작한다면 고흐로서는 최대한 노력을 한것인데 고갱이 성품이 그다지 고흐랑 덜친하든가 그렇겟네 하여튼 인간이란 서로의존심싸움으로 사이가 안좋아 지든가 그런듯 .. 같은 화가로써 그리고 같은 공간에 지내고 레오덕분으로 그림을 그리면 서로 잘지내고 좀더 나은방향으로 살아갓다면 더욱더 좋앗을텐데 두 유명인의꼴보기 시른모습이네
항상 여린 마음으로 타인을 볼때마다 측은한 마음에 돕게되고, 이런 와중에 인간이기에 짝이 있기마련인 시기에 "매춘부"이지만 여자임에 사랑 보다 불쌍한 집착이 동거하지 않았나 싶네요. 동생 테오는 정말 폭 넓은 마음과 종확한 형의 재능을 알아 봤기에 적극 삶에 생활을 책임져 주는 일이 유명한 "고흐" 가 되였진 내용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학력없이 그림에 전념 할수 있는 마음이 안정이 된 모습. 안정된 집이 있기에 더 열심을 자신의 위로를 메웠던게 화가의 길이 된게 아닌가 싶네요. 더욱이나 동생이 화품을 관리하는 일을 했기에 서로 믿기운 상대에 고호의 유명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추억은 많은 실패 작 들이 엮이여 지는 스토리는 더 진품 가치가 있어지는 법.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라는 조선의 속담이 와 닿습니다. 댕큐 !
수년전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열린 반 고흐 진품 전을 본적이 있다. 소시적에 바로크00에서 유화를 했고 미술사도 조금 아는 나이고 모네 마네 샤갈 르노와르 루벤스 루오 바로크 시기 그림전 등등.....을 다수 보았지만 정말 반 고흐 그림은 어딘가 달랐고 심장이 마구 뛰었다. 왜 심장을 뛰게하는지는 진품을 보아야 한다. 프랑스의 오르쉐 미술관에서 가셔도 좋다. 그의 그림을 보고 그가 정신병자라거나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가 그린 그림을 보면 심장이 마구 뛰었다. 그건 모네 마네 샤갈 바로크 시대 화가들이나 피카소와 백남준 등등 다른 화가들 그림에서는 못 느낀 그 무엇이었다.....현재 고흐의 해바라기는 한화로 1600억이 넘는다. 돈을 떠나서 그가 그린 그림을 보다 심장이 뛰는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성공하는자는 힘 쎈자도 영리한자도 아니고 끝까지 버티는자.. 고흐가 조금만 더 끝까지 본인의 능력과 가치를 믿고 버텼다면 인생의 빛나는 시기를 살아서 맞이할 수 있었을텐데..그걸 못 맞고 죽은게 너무 안타깝다ㅜ 너무 잘 그린 그림보단 화가 자체가 지닌 스토리와 신념의 가치를 알아주기 시작한 그..!!고흐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그리고 번외로 왤케 고흐 사고뭉치는 일반인의 상식에 벗어난짓들이 기안84가 떠오르는지..헿헿
"동물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님긴다" 아주 짧은 삶을 살았던 "고흐" 는 영원히 그 이름이 남게 되는군요. 최고의 불쌍한 인간의 삶을 살았던 "고흐" 였는데......책임져준 동생에게 빚을 갚게 되는군요. "빈" 이란 가문을 이르켜 세우기도 한 조카의 지킴. 허망하고 외롭게 떠난 "고흐" 의 영혼이......천국가면 볼수 있으랴......
고흐도 역시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죠. 그로 의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점차 망쳐가고 자학적으로 변해가는데 말이고요.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의 큐브 이스케이프에도 고흐의 이야기도 나왔었죠. 종종 이스터 에그로도 비춰지며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 대표로 캐릭터화된 실존 인물들도 볼 수도 있는 시리즈랍니다.
42:00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선 후 임진왜란으로 조선 도공들을 끌고온 일본이 유럽에 도자기를 수출하는 곳으로서 명나라를 대체하게 되었는데, 그때 도자기 깨지지 말라고 싸는 완충 포장지로 당시 일본에 널려 있던 우키요에 판화 폐지를 사용했고, 그게 유럽에 가면서 포장지만 모으는 수집자가 많았던 걸로 알아요. 그게 인상주의 미술에 영향을 주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