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영상 보니 중학교때 생각 나네요 전라도 고흥군 대서면에 살았는데 주말만 오면 대나무 낚시대 가지고 동네 앞바다에 나가서 문저리 짱뚱어 너무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문저리 머리만 잘라서 바로 된장에 먹었던 기억 이 된장에 짱뚱어너어서 끓여먹고 영상 너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 애랬을 때는 배도 안 따고, 대그빡도 안 띠고 산 채로 깻잎 위에 얹어서 통마늘 집된장에 허천나게 먹었던 기억이... 하도 맛있으니까 동네 삼춘들이 애기들이 짱뚱이 많이 묵으믄 꼬추 커진다고 못 묵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아랑곳 않고 마니 먹었더니 지금 마눌에게 사랑 받습니다ㅋㅋㅋ 몇 년 전에 짱뚱이 먹으러 신북 갔는데 옛날보다 개체의 사이즈가 많이 커진듯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