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부정적인성격 #법륜스님자녀교육 #자존감 아이들에게 상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중1 하고 5학년이고요 치료를 다니면서 근본 원인은 나에게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물려 주지 않으려면 나부터 고쳐야겠다는 것을 알겠는데...
엄마의 갈등해결방식을 아이들이 그대로 배운다더라구요. 아이들이 커서 힘든일이생겼을때 어떻게 하고살면좋을까 생각해보시고 그걸 질문자님이 실천하는모습 보여주시면 아이들도 힘들때 엄마가 노력하던모습 떠올리며 자신들도 열심히 극복하려고 애쓸거같아요. 생각이많아질수록 몸을 많이 그리고 움직이라고 하더라구요. 운동하시거나 더바쁘게 무언가에 몰입해보시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힘내셔요..!
혼자 많이 힘이 드셨지요? 이런 과정이 스스로 생명을 놓아버리는 현실적인 과정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는것처럼 정신과 치료 또한 편견을 버려야합니다 스님 말씀대로 치료 잘 받으시면 좋겠네요 감정에 빠져서 마비되어 감사함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증상은 이런 감정도, 내 모든 환경 상황도 일단 받아들이기 조차 힘들기 때문입니다 치료 받으시면서 마음을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부터 해보고 감사하면 좋을 거 같다 생각이 드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의 웃음이 하나의 우울함을 날릴 수 있듯이 치료 잘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아픔에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저에게만 유독히 툭하면 이유없이 매를 대시던 어머니때문에 여기저기몸이 아파서 초등학교졸업때까지 병원을 다녔는데 나중에 심리적 이유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던중에 엄마의 폭력이 너무 힘들어 자살을 생각하기도 많이했습니다. 저를 살린 이유는 자식으로서 어머니께 그러한 불효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하나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더 시간을 두었고 과외한번없이 서울대학에 입학할수 있었습니다. 질문자님께는 사랑하는 자식이 있잖습니까. 그 자식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잖아요. 나쁜 엄마라 생각지 마세요. 어머니로서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잖아요. 아이들중엔 타고나길 내성적인 아이도 있고, 그아이들도 커서 행복하게 삽니다. 그건 문제가 아니에요. 어쩌면 장점일수도 있답니다. 어머니께서 긍정적인 편안한 마음으로 자녀들을 보세요. 어머니가 편안한 만큼 아이들도 건강히 자랄겁니다. 멀리서 응원할께요. 할수 있어요!!! 화이팅!
좋은 땅을 만들면 그 속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잘 자랄 확률이 높듯 자식들의 잘 자람을 바란다면 부모에 마음의 땅을 잘 만들어 놓는게 중요 함을 배웁니다. 일하기 싫어 꾀를 자꾸 쓰듯 "죽을 꾀"를 자꾸 내는것 또한 좋은 마음의 땅을 만들기 싫음에서 오는 것이니 그것부터 다잡는게 중요 할것 같습니다. 아직 청소년인 자녀를 키운 부모로써 좋은 가르침 얻어 갑니다.
저희 엄마는 양심의 가책도 없고 뻔뻔하고 욕심도 많고 사람들이 피하려고 하는 별종이신데 전 아주 어릴때 부터 난 왜 태어 났을까 해외 입양아들은 좋겠다 쥐나오고 바퀴벌래 소굴인 우리집이 폭팔해서 난 고아원으로 가는게 낳겠다고 생각했었어요..그런데 지금은 중년이 되었고 독신주의인데 엄마 아빠가 물려주신 집안의 유전병이 발병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 삶이 고통임을 빨리 알려준 엄마가 내가 인생을 허무하고 부질없다는걸 깨닫게 지혜를 주시고 나는 엄마처럼 안살고 조용히 혼자 고통속에서 살다가 나처럼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살아야겠다 생각하게 만들어준 엄마를 나이가 들어가며 이해하게 됐습니다 어짜피 삶은 고통이요 즐거움은 한순간 찰나에 지나지 않아요...
이건 제 경험인데 저도 뜻밖의 경험이어서 올려 봅니다. 과거 저도 심한 우울증을 겪었는데 갓난아이가 있으니 정말 부단히 노력해서 우울증은 극복해서 생각은 항상 긍정적으로 하는데 ,가슴이 늘 슬펐습니다. 어떤때는 주최가 안될 정도로..^^ 그런데 몸이 안좋아 한방 치료를 몇년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늘 가슴속에 있던 슬픔이 어느날 문득 없어졌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으로는 열심히 마음 공부도 하고, 심리 치료도 받고,좋은 의사를 꾸준히 만나 마음을 맑게 해주는 치료를 병행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시간을 요하는 것이니 마음을 비우고..~^^
힘 내세요 ᆢ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ᆢ돈 크라이 ᆢ아직 갈길이 많아요 ᆢ우리 모두 지구안에 갇혀있어요 ᆢ 다 똑같아요 누가 행복 불행은 없어요 ᆢ동트기전 하늘을 봐보세요 검은 하늘이 마치 산이 있는거처럼 느껴져서 산 속에 우리가 있는 기분이 들고 몇점 보이는 구름을 보면 저 거대한 우주속에 지구라는 땅덩어리위에 내가 있는거뿐이구나라는 생각에 도달하는 순간 다 별거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요 ᆞ다같이 별거 아닌 인간존재에게 비교 질투 시기 모두 의미 없어요 ᆞ인간은 인간일뿐ᆞ모두 바람속에 먼지에요 ᆢ아무것도 아닌거에요 비교 무의미해요 ᆢ인간들이 만든 비교 장치에 갇히지 말아요 ᆢ다 별거 아니에요 ᆢ신은 하나일뿐 모두 나약한 인간들 ᆢ
어머니가 저리 슬프고 힘들어 하니... 애들도 슬프고 우울하지요. 자신들의 절대 보호자가 흔들 흔들하니 얼마나 불안 하겠습니까? 남편 얘기는 안 나왔으나, 서로 밀접한 관계가 분명 아니겠지만, 남편에 의존 하지 말고, 애들 한테도 그리 슬프도록 미안해 할것도 없고, 남들과 비교 하지 말고, 자신의 모습과 색깔에 자부심을 갖고 인정 해버리면 편안해질겁니다. 내가 이리 사는게 어때서, 이리 생긴 것이 어때서, 돈 없는것이 어때서, 우리애가 공부 못 하는것이 어때서, ADHD 가 뭐 어때서. 뭐가 문제지? 아무 문제를 안 삼으면, 문제가 안되고 행복 해질겁니다. 그동안 습관이 되어있어 한두번에 안되겠지만, 100번 200번 하다 보면, 달라질겁니다.
질문자님 순서를 정하셔요. 본인이 바로서면 아이들도 바로 세울수 있어요^^~ 약물을 좀 드시면서 자신을 먼저 보시고 알아차림을 배우셔서 마음챙김으로 자신을 인정하는것부터 하시면 자가치유가 되실겁니다. 그리하심 아이들에게 물려준 업을 끊으실수 있습니다 지금은 본인이 끊을수 없지만, 나중엔 그리 되실겁니다!
스님말씀 너무 현답입니다.늘 긍정적인 기운 받고 갑니다.어머니.아직 늦지 않았어요.애들한테는 엄마가 최고예요. 저도 7살 막내아이한테 엄마보단 밥 해주시는 분만 있으면 되지? 라고 물어본적 있어요.그랬더니 잔소리하고 혼내고 때려도 엄마가 최고예요.라고 바로 얘기하더라고요 애클땐 엄마가 있어야돼요.기운내시고 얼른 치료하세요
질문자님은 웃음치료, 우울증 치료, 가 피로하네요.치료가 끝나면 아이들과 여러 체험활동을 많이 다니시고요.그리고 바쁘게 사세요.그렸다 보며 삶속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얘기도 든다가 보며 생각이고요 또한 밤에 주무시기전에 내 몸아 내 머리야 수고했다.하고 본인을 친찮 하는말 그런 기도를 하세요.그리고 새벽에 혹 일어나게 되며 본인에게 응원하시고요. 즐거운은 마음만 생각하시며 치료는 괜찮을듯 하네요. 언제나 멀리서 응원합니다.
중1이면 사춘기인데 내성적인 성격이면 당연히 사람 많은곳에 가기를 싫어 하고 초5 남자아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에너지가 넘칠때라 산만하고 정신 없을때 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생각하고 자식들 얘기만 잘 들어주면 되고 엄마는 강해져야 합니다 단단해지고 그렇게 그렇게 나이들고 그렇게들 살아들 갑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 두고 자살을 생각을 한다면 그건 절대 안됩니다 자살하고 나면 초5년은 그기에서 모든 성장이 멈출수도 있답니다 엄마는 강하다일수도 있지만 강해지고 단단해져야 한다일수도 있습니다 살아 보세요 살아볼만 합니다
친구가 있다고 나아지는 건 일시적이지 않을까요?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내가 타인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되고 친구가 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잘 이겨내고 계시죠~~^^ 이렇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잘 극복하시더라구요 믿습니다~~^^ 저도 신경증같은게 있었고 그 와중에 남매 키우고 있어요 아들은 군대가 있고 딸은 고2입니다 엄마덕에 아이들 많이 힘들겠지만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입니다 내 모습도 내탓이 아니니 아이들 모습도 그냥 주어진 그대로 갠찬더라구요 꼭 잘나야하나요 못나면 못난대로 그속에 길이 있고 행복이 있으니 자책하지 마시고 늘 행복해지려고 노력해보셔요 극복을 통해 더 큰 지혜와 행복이 올겁니다~~^^♡♡
스님 알고 나서 집안 사정이 엄청 안 좋아졌을 때.. 비교적 지혜롭게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냥 까르마 대로 나는 대로 생각하고 그게 옳은지 알고 살아오다가.. 내가 하는 생각과 맞다고 믿은 그 생각들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의 잘못된 생각과 마음을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치료도 받으시고 나 자신을 챙기고 사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듯 싶습니다. 아이를 위해 아이한테 미안하다는 이름의 자신에 대한 학대인 것 같습니다. 엄마가 바뀌니 아이도 시간을 들여 나아집니다. 당장 절단날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나를 믿고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