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부부 #자녀 #상품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집중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아픈지 슬픈지 배가 고픈지 관심도 없고 돈만 좀 많이 벌어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그 포장 속에서 아들딸을 어떻게 하면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볼까하는 그런 욕구가 되게 강한 거 같습니다
스님의 지혜에 탄복합니다. 어쩜 문제에 대해 바로바로 해결책이 나오고 문제의 본질을 저렇게 잘 꿰뚫을수가 있을까요… 스님 덕분에 삶이 가볍고 즐거워진것 같습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스님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벌써 4살이 되었네요. 고부간의 지혜, 아이를 키우는 지혜, 삶을 살아가는 지혜…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그 누구한테도 배우지 못한 인생살이에 대한 지혜를 스님한테 공짜로 이렇게 배울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큰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인생 살아보니 남편은 내 맘 대로 되는데 아들은 내 맘 대로 안 되더라 입니다. 난 스님의 강의를 전부 동의 했는데 젊은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내 속으로 난 아들이라서 이쁜 겁니다. 아들 둘 딸 하나 둔 엄마입니다. 내 나이 55세에 느낀건 남편한테 잘해주는게 내 인생에서 값진 것 같습니다. 자식은 언젠가는 떠납니다.
스님 말씀이 맞다 봐요. 어릴 때부터 아들 조정하고 사는 지인 보니까... 자기가 조정한다고 말은 안 해요. 세뇌되면 아들은 엄마밖에 모르고 사니까-엄마 말이 맞는 줄 아니까. 그래서 불행이 초래되죠. 애들 어릴 때 말고 15살만 돼도 부부 (위주)삶 살았으면 좋겠어요. 데이트하듯.
adah 고1 작은딸 때문에 4년째 전과목 공부 직접 가르치고 있는데 아빠입니다. 학원도 보내봤지만 버티지를 못해서 제나름 큰결심 후 술도 끊어버리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애는 점정 성숙해져 가고 반항심도 크지고, 모든게 쉽지가 않네요 이젠 제 삶을 다시 찾고 싶고 또 한편으로는 스무살 될때까지는 책임 져 주고 싶은데 둘 사이에 갈등만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 작은사업이 잘 안될 땐 먹고사는 일에 소홀히 한 듯해서 다른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도 생기구요. 저는 이 질문자분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들한테 매달리는 엄마들 이해가 잘안되지만 어찌보면 부부간의 사랑의 표현이 부족하니 모든 애정이 애들한테 가는게 아닌가싶기도해요. 한국남자들은 부인에게 지속적인 애정표현과 관심이 부족하고 소유욕이 강하죠. 독립적인 어른대 어른으로 연애하듯 애정표현하면 부인도 남편에게 신경을 더쓸걸요?
친정분위기가 아버지를 가장으로 떠받드는 분위기여서 배우고 익힌대로 남편 대접하고 아이들에게도 공경하게하며 살았는데 남편이 7년간 다른여자와 재미보고 다녔더이다. 마음이 찢어진 이후로 같이살고는 있지만 소 닭처다보듯 냉담해진다오.아들도 장가가면 며느리의 남자이니 그마음도 접고살고 있어요. 혼자사는 세상이 좀외롭고 허하네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612회]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집중된 삶](/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