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술 마시고 힘들어 하는건 사연자 여자분 때문이 아니라 그냥 과거여자도 생각하고 여자들에게 당한 자기자신이 연민에 가득차서 자기자신 때문에 마시는거에요~ 그게 본인에게 난 화든 억울함이든 슬픔이든 자기 분을 못이겨 바뀌지 못한 자신이 한심해서 술 마시는거지 사연자 여자분을 놔준다는식이거나 연인과의 헤어짐에 슬퍼서 그리워하며 마시는게 절대 아니랍니다.
남자가 여자분 진짜 놓치기 싫었으면 안헤어져요. 다른 이유 다 필요없고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였던거에요. 결혼할정도로 좋고 확신이 있으면 저렇게 행동 안해요. 여자분 착하신거 같은데 다른 좋은 사람, 나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좋은 사람 만나보면 지금 했던 고민이나 상처들이 다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알게 되실 거에요^^
진짜 동정심으로 결혼하지마세요. 전에 만났던 사람이 딱 저런 사람이였음 키작고 남자로써 매력이 부족해 여자들한테 피해의식 많고 헤어지자는 말. 미안하다 내가 너무 부족하다 내가 좀더 나은 사람이 되서 다시 찾아올게라는 말. 미안하다 너 없이는 못 살겠다하면서 다시 사귀자는 말 자기 기분에 따라 하는 사람이였어요. 진짜 처음엔 저도 매달려보기도 했는데. 나중가선 진짜 내가 뭐하는 건가 싶더라고요. 같이 정신건강 이상해질 거 같아 다시 연락하지말라고 못을 박았더니 며칠 후 또 연락해서 미안하다 너없이 못살겠다 어찌구 하기에 엄청나게 디스질했더니 연락 안하더라고요. 이런 사람들 답없습니다. 내가 이사람한테 사랑을 주면 이사람이 바뀔거다 이런 거 생각하지마세요. 이런 사람들은 그냥 멜로 드라마를 쓰고싶은 거지. 나를 정말 사랑해서 만나는 게 아님. 그에 비해 나는 이사람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주고. 날 가지고 노는 거임. 이런사람들 버리는 게 답입니다
냉철한 판단이심.. 여자가 정리를 못하는 상황.. 남자는 이성교제에서 많이 차여 제정신은 아닌 듯.. 그리고 문제해결도 못하고 술먹고 한탄하는 스타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함.. 연애도 결혼도 하면 안돼는 스타일.. 정신과 의사도 엄마도 아닌데 왜 저렇게 지옥소굴로 가려고 하는지.... 그 남자의 그런 모습까지 포용 못하니 포기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나은 결정임
제 친구 결혼한 남자가 엄마없이 홀아버지랑 사는데 남자가 불쌍해서 챙겨 주고 싶어 결혼했는데 남자끼리 살다 보니 집안은 청소도 안 하고 자기가 답답해서 청소해주고 결혼해서도 자기 남편 시아버지 집까지 청소 해 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요 불쌍해서 결혼하면 불쌍했던 그 일로 평생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요
여자분도 심성은 착한데, 남자분도 자존감이 약하고 여린 사람같습니다. 과거 사랑의 아픈 트라우마때문에 이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봐 미리 퇴짜를 놓는 맘 어느정도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동정으로 하는게 아니고 현실인 이상 냉철해야 합니다.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잘 들었습니다.
스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두번 정도 남자친구를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처음은 200일 정도 사귀고 헤어지고, 두번째는 잘 사귀다가 93일째 되는날 헤어졌습니다.저도 이제는 남자를 사귀지 않겠다고 하고, 제마음의 문을 닫고 저에게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 남자친구한테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말해줘라 라고 했더니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내 잘못이라고 하더라고요..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저는 끼니도 거르고 아무것도 할수없이 울기만 했는데 그사람이 장문의 카톡을 읽었는데 그거보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살다보니, 선택하지 않아서 아쉬운 사람은 없더라..! 다들 정신적으로 다소간의 문제는 있으나.. 스스로 피해자가 되는걸 즐기는 사람은 정말 피곤하다. 슬 먹고 괴로워하는 자신을 "난 이만큼 착하고 순수하다" 로 그 남자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 걸 수 있다. 자학하며 만족감 느끼는 정신적변태도 많다. 다들 잘 피하시길~
저런사람들이 다들 결혼하는데 이혼율은 30% 나라. 저렇게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필요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심지어 술주정에 폭력에 이혼하고도 또 남자만나는 여자. 결혼을 취업으로생각하는 여자중에 피해망상에 우울증에 집에서 온갖불평 불만으로 남편 욕하고 이혼해놓고 또 남자 만나는 여자. 이거 진짜 무슨 심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