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00은 255마력이 아니라 258마력이구요 전 세대에 비해서 40마력 줄었다고 불평하는데 전 모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이용해 가속 시 최대 17kW(약 23마력)의 힘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즉 258마력+23마력 = 281마력입니다. 엔진 퇴보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무언가 달려오면 문이 안열리게 되어 있어야 하고 열려고 하면 번쩍번쩍 엠비언트로 알려주는것은 이미 2010년대에 나온거구요 달리는중에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는데 차선을 옮기려할때 번쩍번쩍 알려주는 방법은 솔직히 그냥 원가절감 꼼수 같습니다. ㅎㅎ 기존 기능이 너무 눈에 안보이는데 돈 크게 들이지 않고 기능을 넣어준것 처럼 보이니까요..
저는 김한용님의 아바타인가요? 어떻게 생각이 이렇게 똑 같은지 모르겠네요. 자동차의 사운드 시스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오디오 매니아들이 있느데 적어도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고 바쁘게 사는 우리에게는 자동차 안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빵빵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건 대안이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오디오 엔지니어들은 제한된 공간에서 음향 시스템을 설계 할 수 있으니 딱 맞는 설계를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행 클래스 사이드 실루엣 예술이네요. 비율이 완벽합니다. 350이라는 타이틀인데 255마력? 헐...엔진으로 먹고 살았던 독일인데 에휴...
아내 차량 구매때문에 너무 궁금했었는데 올려주신 시승기로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내출시 제품 중 E300 AMG라인을 오늘 시승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솔직히 실망감이 큽니다. 주행했을 때 시속100km 넘었을 때 발생하는 풍절음과 잔진동(국내는 에어서스펜션 적용하려면 스페셜오더해야합니다. 대기1년...)이 아쉬웠고, 여전히 운전석과 스티어링 휠, 페달류의 센터가 안맞는 점도 개선해야될 부분으로 느꼈습니다. 뒷좌석 탑승시에 바깥발이 걸릴정도로 좁은 후석입구(저는 177cm에 보통체형입니다.)도 좀 아쉬운점이었습니다. 영상에서 김한용 기자님이 타실때도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던데 후륜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입구가 너무 좁은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뒷좌석 시트자체는 다리를 다받쳐주고 시트상하의 기울기가 잘 맞아서 착좌감이 좋았습니다. 가장 큰 실망감은 주행 중에 뒷좌석에서 롤링을 느낀 점인데 정말 의외였습니다. 조향없이 직선구간인데 롤링이 있어서 타이어세팅(275/40)이 잘못된건가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부메스터 사운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1열과 2열 모두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고 1열은 시트자체에서 소리가 올라와서 커다란 스피커 앞에 등지고서있는 느낌이었는데 장거리 주행 시에는 글쎄... 이런 느낌었습니다. 사운드와 엠비언트 조명은 정말 멋지고 좋은데 그거 외에 경쟁차량대비 장점을 못찾았습니다. 슈퍼비전 스크린은 광활하고 멋진 느낌이었는데 지문이 많이 남아서 필름을 꼭 부착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사이드미러는 광각을 위해서 약간 변형된 느낌인데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런칭에디션(E300 AMG라인+후륜조향+에어서스펜션)으로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안개속으로 빠진 느낌입니다. 제일 기대했던 아내도 주행과 후석승차 다 해봤는데 얘기해보니 실망감이 큰 듯 합니다. G80 FL모델과 A7 55, E클 풀체인지가 후보군이었는데 내일 G80 FL도 시승하고 실망하면 뭘 사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ㅠㅠ
엔진 작아진 건 작은 엔진에서 높은 마력 뽑아내다가 이전 엔진이 8만 넘어가면 문제가 많아서 그런 거 같네요. 근데... 벤츠라서 그런지.. 마력 줄어든 거에 대해서 너무 열심히 변호해주시는 거 아닙니까? ㅎㅎ 100만 유튜버인 만큼 브랜드 선입견 없이 롤스로이스라도 객관적으로 깔건 까는 방송 보여주심 좋겠어요~
차대는 거의 그대로 쓰면서 엔진은 전세대 엔진의 문제 때문에 다운그레이드...가격은 4기통 2리터 엔진 최상위 그레이드가 전세대 6기통 모델인 450 가격으로 대폭상승. 벤츠라는 프리미엄과 국내,외 에서 인기가 높아 누가뭐래도 잘팔리겠지만 글쎄요. 최근 벤츠차량들이 엔진 내구성도 문제가 많은것 같고, 저같으면 이클래스보다 하차감은 떨어질 지라도 맘편한 g80 3.5 풀옵션으로 검토할것 같습니다.
머이리 꼬여있게 사시나요;; 지나가다가 이렇게 공격적인분들 보면 인생참 피곤해 보인다싶습니다;;; 일반적인 딜러분들이 해외가서 보고와야할까요;;?? 나름 공부하시는 분인거같은데 세상을 조금만더 여유있고 타인의 입장을 조금만 생각하고 키보드질 하셨으면합니다 ;; 세상사 악행은 다 본인한테 돌아오더라구요 @@QWERTY13795
보통 벤츠의 파워트레인 성능 핸들링 코너링 등 종합적인 밸런스등의 향상등을 중점적으로 다룰텐데 실내고급감이나 사운드성능위주로 부각되는 시승기네요 물론 중요한 승차감 얘기도 있었지만 아쉽네요 전기차로 가는 시점에 벤츠사기엔 애매한 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론 예전 벤츠처럼 바닥에 진득하게 붙어서 고속에서 깔려가는 그런 감동을 줘도 나쁘지않을꺼 같은데말이죠 ㅎ
청동기가 왔다고 석기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농기구는 석기를 썼습니다. 석기가 완전히 사라진건 철기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나서 석기의 생산 단가를 완벽하게 넘어섰을때였습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을 대체하려면 넘어야할 게 아직 너무 많습니다. 기술적으로 현 자동차수요 만큼 전기차를 양산하고 전력을 공급하는 방법이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EQS? E? 암튼 둘 중 한대 타봤는데 앞에 디스플레이 높이가 꽤나 높더군요 센터페시아쪽은 괜찮은데, 의자를 상당히 높여서 탔었음. 물론 차주가 낮춘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시야를 가릴정도로 상당히 높아 보였네요 그리고 브레이크가 밀리는 느낌이었음요 E클래스는 안 그러길 바래봅니다 ㅠ(내차는 아니지만 ㅋ)
e클 가격 더 올리면 5시리즈 동급 모델이랑 아반떼~쏘나타 한대 차이나는데 이제 5시리즈랑은 가격 급이 다르다고 봐야지. 차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벤츠는 고급브랜드 위치를 지키려는거임. 520 530은 g80 그랜저 일본차랑 마력싸움 가성비 싸움하면서 가성비 따지고 사는 차인거고. e300은 그런게 아닌거고. 나는 가격 생각 안하고 차 산다. 이런 허세도 차 고르는데 중요한 포인트임. 그래서 허세민국 우리나라에서 벤츠가 잘팔리는거고. 소비자들 구매력이 예전보다 좋아졌으니 벤츠는 앞으로도 잘팔릴 거다. 나는 오히려 비엠이 지금 차 만드는 컨셉이랑 가격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함.
인정...비엠은 어차피 주 타겟층이 차 잘아는 남자거나 스포티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왜 자꾸 고급감과 승차감에서 따라잡기 힘든 벤츠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그 쪽으로 가려고 하는지 모르겟음...그냥 첨부터 할인 없이 차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으면 살 사람들은 잘 살텐데 첨엔 벤츠 가격으로 내놓구 안팔리면 할인하니 사람들이 더 안 사지..
비엠 오너지만 공감 합니다. 비엠 만의 컬러를 확실하게 가져가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차를 만드는 느낌...BMW 상품기획팀에서 엄청난 오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특히 5 신형..아오.. 그리고 가격은 실구매가 기준으로 보면 어차피 전세대도 동급은 아니고 벤츠가 반급 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