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중에 수동 모델이러고 했는데 DCT 모델입니다. 영상 보면서 DCT 모델이고 NGS 부분까지 나왔는데도 영상 촬영할 때에는 서킷 리뷰니까 당연히 수동 모델일거라고 착각을 했습니다. 저도 이제 오락가락 하는 모양입니다. DCT 모델은 공차 중량 1460kg이고 제로백은 5.6초입니다. 제로백은 좀 더 빠르지면 중량이 수동 모델 대비 50kg 무거우니 최종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시청에 혼동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또 A45amg가 사륜이기는 하지만 전륜 기반이고 Torque bias ratio가 적극적이지 않은 모델이여서 해당 주제와 관련해 이해하시기 쉽게 전륜 기반으로 설명을 드렸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a45 amg 실차주였던 사람입니다. 제원상 381 마력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몰아보면 300 초반 차 모는거와 비슷합니다. 이상해서 휠마력도 측정했지만 360 이상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절대 제원상 제로백도 절대 안나옵니다. 이해가 안가서 타이어 . 엔진오일. 미션오일. 다바꿔가며 두세번 테스트해봤는데 . 절대 제원상 스팩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친한 지인과 밸n 수동 이랑 인제갔는데 진짜 비등비등하게 가요. 차주로서 인정하기싫지만 a45amg 가 약간의 뻥마력이있는거같고 차의 밸런스가 밸 n 에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밸n이 더 밸런스가 좋은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배 이상이나 돈을 더주고 차를 샀고 제원상 절대 밀리지 않는 스팩이지만 실제 달리고 회의감 들어서 차를 팔고 bmw로 왔습니다. a45amg 지금도 그 배기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나 확실한건 밸n 이 정말 잘만든 차입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제가 공대출신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자동차 운동이나 구동방식에 대해 정말 쉽게 와닿습니다. 여담으로 내몸의 토크를 높이자라는 세션에서의 턱걸이를 따라하다보니 처음에 3개하던게 지금은 35개를 35초에 합니다. 올해가기전에 쇠교수님처럼 50개를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합니다. 인간의 격인 인격이 없는분들에게 지지마시고 항상 지금처럼 굳건히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상보면 대충 이유를 알 수가 있는데.. 직선 에서 롤링 스타트로 했을 때 3단 까지 거의 차이가 안나다가 4단부터 서서히 벌어지죠. a45는 저배기량에 출력을 뽑아냈는데 그 이유는 터보차져가 큰게 들어간거죠. 작은 터보와 큰 터보 장단점이 있고.. 큰 터보의 문제가 표기된 모든 출력은 후반부에 나오게 되는데.. 인제서킷에서 사실상 직선주로 중후반이나 우세하게 됩니다. 그외에는 유리할게 없죠. 무게도 무겁고 사실 타이어를 a45가 한급 위였고.. 같은 출력이더라도 그래서 na와 터보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죠. 당연히 베스트 기록에선 a45가 더 좋게 나오겠지만 출력차이 생각보다 크게 안나는 거죠.
인제서킷은 하강각도 8도 영암서킷은 특정 구간만 4-6도 남짓. 태백은 그다지 하강각도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여러분이 수도권에서 쉽게갈수있는 청개산 구간도 하강각도 13도입니다. 주작을 주장하시는 분이면 인제 서킷 풀 액셀로 한번 주행해보시면 그런 주장은 부끄러울 뿐입니다. 심장이 쪼그라드는 그 압박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출력은 드래그처럼 직진성에 좋은 거고, 서킷은 계속 코너를 돌아야하기 때문에 차의 무게 배분이나 여러가지 부품의 밸런스도 중요하죠. 서킷 기록은 종합적으로 봐야 하죠. 일반인이 도로에서 달릴 때는 벤츠가 더 뽀대가 나긴 합니다. 차도 더 튼튼할 거 같아요. 하지만, 서킷은 다른 영역이죠.
출력 차이가 있긴하지만 서킷에서는 가벼운무게와 셋팅이 크게 좌우 합니다. 더 베스트랩 코리아 에서 스바루 임프레자와 벨로스터N DCT 가 붙은 영상에서도 벨엔이 이깁니다.. 가볍운 차체와 하체셋팅 무시못합니다 다만 다른 와인딩이나 드레그에서는 또 다를수있겠죠 ~ 오토기어 항상 잘보고 있어요 ~ 사랑합니다 ~
제동하면서 선회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구심력은 질량이 증가하지만 속도가 감소하는 부분이 도미넌트 할 것 같고, 좌우방향 마찰력(한계)은 전륜쪽 질량이 늘어서 더 이득이 있을것 같은데 대신 앞뒤 방향으로는 제동하는 만큼 부담이 있을것 같은데 여러 요소간 상관관계가 헷갈려요... 그래도 트레일브레이킹이라는 테크닉이 있는걸 보면 슬립이 나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브레이킹은 선회시 이득으로 작용하는것 같은데요
yun sungjun 가장 찾기 쉬운 거는 모ㅌ라인 랩타임 만 확인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찾으실수있는 루트가 있으시다면 인제와 영암 의 이용자분들의 랩타임 확인해보시면 평균적으로 A45 와 벨N의 랩타임 차이가 많이 안납니다 A45가 조금더 빠르더라구요 (유독 빠른 랩타임은 시합차 나 튜닝카 니 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해외 서킷 타임 봐도 벨N이 조금 느리더라구요
yun sungjun 모ㅌ라인은 찾기 쉬운 데를 말한거에요 ^^ 순정 대 순정 기록을 알기위해선 (타이어또한) 해외 유튭 영상이나 해외 서킷 랩타임 확인해보시면 되요 뭐 따지고 보면 이번배틀도 밸엔은 설사지 를 꼽고 달려서 오히려 간격이 더 줄은걸로 볼수도 있죠 암튼 벨엔이 와인딩에서도 그렇고 정말 앵간한 차들은 상대가 안되는 좋은차 같아여
일반 소비자가 그러는건 이해할 수 있다지만 이번 오토뷰 리뷰에서 마치 더 베스트랩 써킷 리뷰를 조작 비슷한 뉘앙스로 말한 부분은 실망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밸로스터 N 전략도 전혀 이해 못하고 오로지 앞선 브랜드에 뒤쳐졌으니 무조건 따라가라는 꼰대 마인드에 큰 실망을 했습니다.
일례로 소형 서킷에서 전륜 180마력 랠리카인 푸조 208 R2 가 Bmw M4보다 빠른 기록을 내기도 했죠. 랠리카라 무게가1030kg.. 지금 떠오르는게 푸조밖에 없긴한데 푸조 308 Gti는 마력은 270마력으로 비슷한데 1.6리터 엔진이라 200kg 정도 가벼워서 소형서킷에서 i30n을 이기기도 했고요. 두 케이스 다 뉘르에서 달리게 시키면 또 결과가 뒤바꼈을거고요. 무게나 환경 특성을 생각하고 시청하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서킷을 오토크로스 크기로 줄여버리면 부가티 베이론이 와도 벨로스터n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ig 보내고 트래 출고 받아서 타고 있지만 오00 쉐보레 성지 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그쪽 리뷰는 거르는 편이죠 쉐보레 칭찬하면 댓글들이 역시 오00다 얼척이 없어서 트래버스 구매때 망설여 지던게 나도 쉐슬람 인가 뭐시기 처럼 보이는거 아닌가 암튼 그거 때문에 고민을 했죠
이니셜D라는 만화를 보면 구닥다리 같은 86으로 더 고스펙의 차량들을 따고 다니는데, 사실은 고갯길에 최적화 된 셋팅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86을 이기기 위해 FC를 디튠(detune)을 하게 된다는... 드래그 레이싱이 아닌 이상 단순 차량 스펙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선생님 혹시 저번에 앞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수년내에 빨리 이루어질 이유의 내용의 동영상이 있었는데 못찾겠습니다 제목이 무엇이었을까요 ㅠ.ㅠ 이제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전기차를 개발하지 않으면 자칫 기업이 무너질 수도 있어서 얼른 기술들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들어와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기억이 나는게 사람중심이 아니고 플랫폼? 중심의 설계가 될거라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나는데 동영상을 도통 찾을수가 없어요 주변 친구들 공부시키기 위해서 찾고있거든요
현대에서 내장재 '다운그레이드'옵션이 있는건 어떨까 싶네요. 외국 리뷰들 몇개 봤는데 아무래도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게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게 치는거 같은데. 약간 고급스러워보이는 내장재를 기본으로 가져가고 무게위주 보이기엔 후져보이는 경량 내장재를 '본인이 선택'하는 방향이면 만족하지 않을런지.
100마력이상 차이나지만 무게도 더 무겁고 그 힘을 또 4바퀴에 뿌리니까 생각보다 파워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겠네요. 거기다 요즘엔 구조적으로 차들이 다 발달해서 안정성 말곤 4륜구동 트랙션의 장점이 적게 느껴질수도 있겠고..;; 어차피 레이서들이 탄 경우니까 실력차이는 아닐거 같고..
엄청난 지식으로 너무 잘설명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상보는내내 가르마만 보게되는군용.. 새차로 현재까지 4년 넘게 운행중인데, 실제로 벨엔이랑 같이 운행해봐도 엄청 큰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ㅎㅎ 무게가 1450정도란 이야기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영상 만드시느라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D
@@user-if9nz1vs4c 이해 안가는게 많아요 1. dct제로백 테스트 검색만 해봐도 5초중후반 수두룩 한데 수동 제로백 보다 더 느리게 나옴 2.순정 타이어인 p제로 타이어 현대와 합작한 타이어 말고 피렐리에서 파는 진짜p제로 타이어와 비교하면 벨n에 달려있는 p제로타이어는 쓰레기다(?) 이건 현 레이서인 강변휘선수가 직접 타이어 테스트를 진행해서 현대차에 달린p제로 타이어가 더 낫다고 평가 했죠 3.제동력 테스트 외국싸이트 검색해보면 보통 32~34m 사이가 대부분인데 오토뷰는 37m 나옴 걍 수치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의문 걍 이번엔 오토뷰가 거이 장난친거나 다름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