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발명된지가 백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하자투성이.. 요즘 벤츠는 벤츠가 아니고 짱츠라는 이유를 알거 같음. 5만만 타면 서스펜션 부싱 터지는 건 기본이고 10만도 안되서 오일이 줄줄 세지요. 벤츠S타면서 유지비로 드는 유류비 세금 보험 말고도 별도로 정비비도 매년 5백만원 정도 책정해놓으시면 맘이 그나마 편안해집니다. 아니면 타지마세요 스트레스로 자신의 수명이 상당히 단축됩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OM656 엔진(디젤 6기통 3000cc)은 현재 존재하는 디젤 엔진 중에 손에 꼽는 엔진입니다. 엔진 자체엔 고질병이 없고, 벤츠 기술력 덕분에 디젤인데도 소음과 진동이 적습니다. 벤츠 디젤 엔진이 문제가 되는 건 환경규제 때문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들(녹스센서, DPF, SCR)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있지만, 엔진 자체엔 고질적 문제가 없는 건 거의 확실합니다. OM654엔진은 OM656엔진에 블럭 2개 빠진 디젤 4기통 2000cc 엔진입니다. 이 엔진도 역시 고질병은 없으며, 후처리 장치에 문제가 가끔 나타날 뿐입니다. 두 엔진의 차이는 6기통 vs 4기통, 3000cc vs 2000cc 이고, 6기통이 훨씬 정숙합니다(그렇다고 4기통이 딸딸거리는 것도 아님). 현재 GLC 220d (OM654 디젤 4기통) 타고 있습니다. 다음 차량도 무조건 벤츠 디젤 예정이고, 이왕이면 OM656 엔진 올라간 GLE 혹은 S클래스 구입 예정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비중이 높고, 연 3만km 타는 저에게는 대안이 없습니다. 벤츠 디젤 안타본 사람은 모릅니다. 특히 유로6 대응된 벤츠의 최신 디젤 엔진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도 굉장히 적습니다. 환경 문제로 디젤 엔진 욕할 것 없어요. 진짜 좋습니다. *벤츠는 가성비 중고차도 좋지만, 새차로 뽑는 것도 강추합니다. 엔진오일 평생 무상(내가 차를 판매하기 전까지는 14000km마다 정식 센터에서 오일 교체 무료), 5년 16만km 보증(3년 10만km인데, 가끔 보증 늘려주는 프로모션이 얻어 걸릴 때가 있음) 정도만 받아도 맘편히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W222, A8 D4, G11/12 중 그나마 수리비 가장 저렴한건 가장 많이 엔진이 풀린 7시리즈. W222 가솔린 라인은 믿고 걸러야 할 물건들이 맞긴함. 근데 OM652는 명품 벤츠 디젤 아닌지요? 고압펌프 누유야 애교 수준인데....그 외에는 치명적인 하드 파트 결함이 없어요. A8은 워낙 완성도가 뛰어난 엔진들이고, 에어서스 내구성도 넘사벽으로 좋음.
수리관련은 진짜 현기랑 나머지랑 넘사... 당장 보증있으면 현대차는 거의 부품 통으로 교환해줌. 잡소리 이런것도 교환해주고 대부분 교환... 근데 비엠만해도 고장확실하지 않으면 잘교환 안해줌. 누유있어도 흐르지 않으면 교환 안해주는게 현실. 사실 돈도 돈이지만 제대로 수리한번 하려면 짜증동반
현기 정식서비스 다녀보셨나요? 한 번 예약에 두어 달은 기본이고 또 슬쩍 손보고 타보고오라고...이렇게 서너 번 하면 일 년은 그냥 갑니다 블루핸즈는 그냥 카센타에 불과! 파워트레인은 정식서비스 가야합니다 그리고 KCC벤츠는 보증기간내 압축비 불량은 그냥 군말없이 헤드 전부 통으로 교환!!! 현기완 차원이 다릅니다 현재 보증연장으로 6년 19만까지 보증 받은 상태라 정말 편하게 타고다닙니다 8만키로 운행했고 다시 구입해도 벤츠입니다 표현할 수 없는 안정감과 편안함은 그야말로 최상!!!
S W221부터 W222 S450 타고 있지만 W221때는 몰랐는데 W222 부터 매년 수리비 500정도는 나간다 생각하고 타야 맘 편함 감가도 감가지만 S가 주는 만족감은 감가에 비례할 수 없죠. 만약 중고를 사더라도 10만넘은건 아무리 감가를 맞아도 주의해야 합니다. 구매즉시 플러스 천만원~이천만원은 생각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거기에 폭탄이라도 떠 안으면 그냥 ㅈ됩니다.
솔찍히 요새 벤츠 bm위상이 예전같지 않은건 카푸어이미지가 강해지고 소나타보다 아반떼 보다 많아지면서 누구나 타보면서 사실은 신형 제네시스만 못하다는걸 다들 알게되었으니까.. 굳이 덤탱이 유지비 써가면서 카푸어 대접받으면서 더 괜찮은차 포기하고 사기가 그렇다는거.. 요새는 제네도 1억넘는 시대라서... 솔찍히 포르쉐 급은 써줘야 예전 외제차 대우를 받는듯
w222 중고차 3000-6000 정도라고해서 벤츠 우습게 보지 마십시요...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답 없습니다. 중고사서 1-2년 무난하게 타다가 한번 정비 시작하면 ....장난아닙니다... 벤츠 정비비용으로 천만원정도 쓸 자신이 있지 않다면 아에 눈길을 주지마세요... (차 디자인이 넘사벽이라 ..)
5천만원대 중고 사면 1천만원 더 들인다 마음먹고 내가 6천만원대 중고 S 샀구나 하면 마음 편합니다. 물론 그렇게 천만원 들여 싹 고쳐놓으면 어지간한거 탈만하게 싹 손 봅니다. 제네시스 G80값으로 S클래스 즐기는거죠. 6천만원대에 잘 고쳐진 W222이면 개꿀 아닌가요?ㅎㅎ 보통은 수리비 천만원 들였다고 하면 수리비 폭탄 맞았다고 하는데 수리됐다는 가정하에 차값이랑 합쳐버림 크게 놀랄 금액도 아님.
누구나 S클 살수 있다. 단, 중고로. . 근데 3년 아니 2년 못넘긴다. 현기차 고급라인 타는 사람은 4~5년 유지하고, 즉 중고 사는데 오래 못타고 걍 나도 타봤다 하고 자기위로? 이죠. 그리고 S클 디젤은 독일선 안만드는데 한국만 디젤 좋아해서 만들어 판다고, 쪽팔린다 타고는 싶고 기름값은 없거나 아깝고, 그런분이 저런차 타나?
차를 사면서 감가상각이나 연료비 유지비를 걱정하는 순간 당신은 그 차를 운용할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부자들도 감가 신경 쓴다고 말하시는분도 있겠죠 그 사람 보여지는 것보다 부자가 아닙니다. 제 주위 정말 부자분들은 마이바흐를 타면서 누가 긁고가도 신경도 안쓰고 그냥 탑니다.
가진자들은 머 감가가 얼마든지 간에, 그걸 가질려고 사는거지. 투자 목적이 아니니깐요. 내가 구입한 15년식 W222 S63도 구입때, 대략 2억2천 정도 주었는데, 5년 보유후 판매하니, 7천500에 팜. 년간 3,000만원씩 정도 손해봄. 1년에 소나타 풀옵은 사겠네, 라고 생각하면 새차 못 타줘. 즉, 비싼 고급차라도, 신형을 타는 사람이 진정으로 부자임. 한세대 지난 모델이나 중고차 타는 사람은 돈이나 감가를 생각한다는 뜻이죠. 그때 부터 모두 허세자들입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은 그냥 줘도 못탈듯.. 수리비와 고장때문에...예전 독일차가 아니지..요즘 벤츠 독일차는 이쁜 쓰레기임..왜냐구..? 중국산 부품이 거의 다 들어감.. 중국지분이 거의 벤츠를 자본잠식함... 나도 예전 벤츠 ,bmw 15년간 소유한적 있었는데, 고치고 수리한다 허송세월 다보냈음. 수리비는 차값 반정도 이상나왔음...모두 정리하고,. 잔고장없다는 렉서스 주위에서 말해서 신차 구입후 5년간 잔고장 하나없이 잘타고 있어서 또한대 캠리 신차 내려서 4년 탔더니, 이건 뭐 고장 자체.수리 자체가 없더구만..기존 일본산 트럭 도요타 타코마 하나 있는데,, 15년됬고.. 소모품 교환외 지금까지 잔고장 하나 없었고, 누유 하나 없이 오늘까지 타고 있음. 일본놈들은 싫어해도 차는 잘 만들어서 이젠 벤츠,bmw 줘도 않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