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전을 상대로 강원이 역전극을 펼치며 1부 리그에 잔류했습니다. 그런데 최고 수훈갑으로 시간을 충분히 끌어준 '볼보이'가 꼽히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일종의 홈 어드밴티지다", "아니다 너무 과했다",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원 #볼보이 #강원볼보이
홈 어드밴티지는 홈팀 선수에게 빠르게 볼을 전달해서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이지 원정팀한테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얻는 건 아닌데, 게다가 볼보이 기본적인 자기 할 일을 안 한 건데 그걸 강원은 옹호하고 있네,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겠지만 깔끔하게 이기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토트넘 볼보이와는 완전히 다름. 규정에 분명히 지체없이 던져주라고 돼있음. 토트넘 볼보이가 경기 흐름을 읽고 평소보다 더 빨리 지체없이 던져준 점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체없이 던져주라고 돼있는데도 고의로 시간을 지연시킨 점은 당연히 규정위반. 고등학교 선수들인걸로 아는데, 스포츠맨십부터 다시 배워야.
실력도 근본도 쥐뿔도 없는 나라에서 항상 뭐 ㅈ같은거나 개선해야될 부분만 유럽축구 운운하면서 쉴드치기 바쁘고 그냥 다 잘했다지 ㅋㅋ 축협이나 그 밑에서 완장차고 있는 선출들이나 다 한통속이다. 이영표나 최용수라고 뭐 다르겠냐. k리그 탈출은 걍 지능순이다. 저기서 축구 배우고 있는 얼라들도 스포츠맨쉽이니 그런거 배웠겠냐. 윗물이 다 똑같은데. 그냥 공차고 돈버는 기계들이지. k리그 프로들 대우해줄 바에 그냥 동네에서 일하시는 아재들을 더 대우해주는게 사회엔 득이다
나도 강원에 팬이지만 정말 지저분한짓이다.. 반성은 할까..??반대로 강원이 지고 있었더라도 저렇게 했을까?? 본인들이 응원을 하고 본인들에게 지원 영향이 미쳐서 그랬을수도 있는데 저런짓은 스포츠의 대명사 정정당당에서의 부터 문제가 있고 치사하고 정말 지저분한 행동이다... 유스라면 앞으로 장차 프로무대를 밟고 본인들이 상대팀에서 뛰게될수 있을텐데 정말 몰상식한짓으로 팬들까지 창피하게 한 행동이다... 강원의 팬이지만 저 유스 선수들의 징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그냥 홈어드벤티지 ㅇㅈㄹ 하시는 강원팬 분들 계시는데 ▲ 경기 중 볼이 터치라인 또는 엔드라인 밖으로 나갈 경우, 인근에 볼을 갖고 있는 볼보이는 곧바로 경기가 재개될 수 있도록 지체 없이 선수에게 볼을 전달한다. ▲ 이때 공을 받으려는 선수에게 방향 없이 던져 주거나, 공을 발로 차주지 않는다 -k리그 축구 홈경기 운영 매뉴얼 中 볼보이 현장 영상보면 알겠지만 명백한 규정위반임 볼을 늦게 준 정도가 아니라 아에 전달하지도 않았고 대전선수가 받으러 오니까 엉뚱한 곳에 던져버려서 대전 벤치에 있던 사람이 대신 주으러 갔었음 늦게 주든 빨리 주든 그거는 개인의 재량일수 있지만 아에 주지도 않고 공을 주으려고 움직이지도 않았고 게다가 자기한텐 공이 있을땐 선수에게 방향 없이 던져줌 나중에 심판이 강원 관계자한테 가서 경고까지 했고 덕분에 볼보이 교체도 이뤄졌는데 교체된 놈도 그랬음 게다가 경기 끝나니까 공안줘서 교체된 볼보이를 볼보이들끼리 모여서 껴안고 하이파이브 하더니 강원 관계자가 와서 머리쓰다듬는거 까지 포착됨 조직적 소행이라고 의심이 갈수밖에 없고 엄연히 홈구장 관리 소홀이고 홈 이점 정도가 아니라 징계 사항임 그런데 이영표 대표는 "유럽에서는 흔한일?"ㅋㅋㅋㅋ 유럽에서 이런일 일어나면 맥주병든 관중이 난입하거나 아자르처럼 볼보이 줘팼다는건 모르시나? 여론 안좋으니까 오늘 말바꿔서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던데 이제와서 그래봤자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대전 서포터즈는 이영표 대표의 공식 사과가 없으면 앞으로 "유럽식 응원" 을 하겠다고 발표했던데 이영표 대표도 앞으로 그 잘난 유럽식으로 응원 해달라고 강원 서포터즈에 주문 하시죠? 세리에처럼 무기 챙겨오고 이피엘처럼 술마시다 난입하고
그리고 이영표 대표이사님. 요새 축구팬들이 해축도 안보고 사는 줄 압니까? 지금이 무슨 90년대인줄 아나. 볼보이가 저런 작당질 하는건 해외리그에서도 보지를 못했어. 기껏해야 조하트가 깁미풕킹볼 쌍욕박은 일이나 아자르가 스완지 볼보이 후려깐거? 그 정도인데 저런게 유럽에서 흔해? 이제 강원 상대할때는 유럽 스타일로 상대해드려야겠네. 홍염도 까고 패드립 응원가도 부르고. 이미 강원은 K리그 팬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으로 몰릴 판입니다. 당신들이 원정 경기 가서도 같은 일을 당해도 그냥 홈 어드밴티지니 이해하쇼 라고 되돌려 받을지도 모른다는 거에요.
솔직히 직관갔는데 3골먹히고 대전이 많이 밀린 것도 맞고 볼보이들이 제대로 줬어도 승격할 확률이 상당히 낮은 건 인정함 근데 프로스포츠에서 저게 뭐하는 거야 강원 유스들이니 구단에서 직접적인 지시가 없었어도 저정도면 감독이나 코치의 압박이 있었을 거고 대전에서 대전이 이길 때는 저러지 않았는데
어드벤티지건 뭐건 어떻게 하는게 K리그 발전과 관객수에 도움이 될지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근시안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구요 "원래 다들 그런다" 의 자세를 갖고서는 안그래도 얼마없는 팬들도 등돌리지 않을까요? 승패도 중요하겠지만 팬들이 정말 바라는건 양측이 공정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user-tq6zp8dn9k 진짜 저질스럽더라. 만약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같은 큰대회의 토너먼트에서 개최국과 만나 1대0으로 지고 있는데 개최국 볼보이가 강원의 볼보이처럼 공을 가지고도 안주는등의 행동을 하면 강원 느그들은 욕안할거냐? 손흥민,김민재,황의조 등 선수들이 볼보이가 공을 안주는 상황에서 전광판을 넘어서 직접 가지러 다닌다면 어쩔거냐? 위선자들아.. 축구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면서 저런 더티한 플레이를 홈어드벤티지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일부팬과 월드컵과 여러 대회를 경험했음에도 외국에서는 있는 일이라며 가볍게 취부하던 최용수감독과 이영표대표이사을 규탄한다ㅡㅡ
대전 응원하려고 강릉까지 직관 다녀왔지만 실력으로 진거는 안타깝지만 인정 그래도 그거랑 별개로 이런 비매너는 진짜 애바임. 해외축구도 이런 행위 하기도 하지. 그래도 적어도 공은 굴려준다고. 이거는 공도 안줘 선수가 공을 직접 가지러 가면 그때서야 갑자기 선수가 걸어온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공던져줘, 공을 영상에서 나온것 처럼 자기 발 밑에다가 숨겨놓고 안줘 진짜 해외축구랑 국내축구랑 다 보는데 살다가 볼보이 퇴장은 진짜 처음봤음. 진짜 에휴 강원 축하하기는 하지만 좀 깔끔하게 할 수 없었던걸까? 그게 안타까움
저 어린 선수가 스스로 저렇게 했다면, 스포츠 매너 부터 가르쳐야 될 일이고, 구단에서 지시를 내렸다면 징계를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뭐 이겨도 진게임이니... 저 어린 볼보이를 욕하기 전에 자의적인 행동이였는지 구단의 지시였는지 밝혀야 될듯 하네요. 이 따위식의 매너로 무슨 축구 발전을 기대하는 건지...
저가 프로산하 구단에있었는데 경기 볼보이 정할때 구단 매니저님이나 프론트분들이 공이 오면 눈치껏하라고 당부정도는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런것도 경기의 일부)라고 하면서 당부정도는 하는데 아마 이번경기도 강원FC한테서는 매우 중요한경기라 프론트에서도 '강요'는 아닌 '당부'를 했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구단매니저 분들이 당부는 안하더라도 강원FC 유스 선수들도 2부 강등보다는 1부 잔류가 자신들한테도 지원이 많을것이고 1부 유스라는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 스스로 이런 판단을했을것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종목은 다르지만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꼴불견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티비로 시청하면서 대전 강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걸 본 입장으로서 그들의 헌신이 볼보이들의 추잡한 행동으로 더럽혀진것 같아 굉장히 불쾌합니다 특히 강원쪽이 사과가 아닌 변명과 정당화에 힘썼다는것에 더욱 실망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강원을 응원했었지만 지금 이걸보니 후회가 되네요 이영표대표도 그럴 줄 몰랐습니다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텐데 그런 태도라니...
그렇게 불편하세요? ㅋㅋ 진짜 프로불편러시네 추잡하다니요 당신은 전쟁에서 아군과 적군 중에 어디가 이겼으면 좋겠나요? 스포츠가 깨끗해 보이세요? 경쟁이 깨끗해 보이세요? 승부의 세계가 ㅈ밥으로 보이시나요? 1차적으로 실력이 부족해서 진거를 볼보이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그게 더 추잡해보여요 작은 일 크게 키우는거 한국인 종특이잖아ㅋ
이영표 대표님 최용수 감독님 홈 어드벤티지라며 유럽의 구단들도 하니까 우리도 하겠다는건 비겁한 변명입니다 적어도 해외경기를 보면 훌리건들은 있어도 볼보이로 인해 볼 수급이 느려 경기 지연이 되는건 잘 못봤고요 깔끔하게 볼보이 문제의 잘못은 인정하시되 징계처리는 확실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전이 볼보이때문에 졌다고 물타기하는 강원 팬인지 어그로꾼들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소리들 하시는데 대전 팬들은 볼보이때문에 졌다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우리 수비들이 분위기 휩쓸려서 뇌절당했는데 뭘 뭐라 합니까. 다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경기 방해할 정도로 볼보이들이 저러는건 생전 해축에서도 못보던 일이라 열이 받는거죠. 저 공 안고있던 볼보이, 대전 피지컬 코치가 직접 가지러 갔는데도 자기가 안은 공 꽉 잡고 주지도 않았어요. 경기 끝나니까 자기네들끼리 하이파이브하고 난리 났더만. 그리고 훈련장 개소리라고요? 미리 예약한 훈련장도 당일에 대관불가통보 받고 인조잔디 연습장을 간신히 구했는데 이틀때 당일날 더 안좋은 곳으로 가서 하나는 일방적 통보 받고 쫓겨났고 강원 프론트에서 대전 선수들 어디 호텔 묵는지 알아보라고 한 일도 있는데??
내년 k리그1 11개 구단들은 감자가 원정왔을때 꼭 감자 선수들에게 홈팀 볼보이가 공 던져 주지도 말고 알아서 가져가게 하고 감자구단 코치진 원정팬들이 항의해도 니들 대표이사가 유럽은 이렇게 한다고 말했다고 확인 시켜주면서 1년동안 감자놈들 짓밟자!!! 승패를떠나 볼보이와 들것이 지들임무를 안했어 존나 더럽다 감자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치부하고 넘길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잘못된 건 지적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여야지 '평소에 흔히 있는 일이다, 나의 영역이 아니다' 는 굉장히 비겁하고 무책임한 발언으로 보이네요. 남들 다 룰 안지키니까 나도 안지키는게 페어플레이 정신 입니까? 평소 좋아하던 두 선수였는데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대처입니다.. 축구팬으로서 정말 참담하네요
최용수: 대회를 치르고 성과를 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상대팀에 대한 존중, 겸손 또 겸손해야하는데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고 솔직히 상당히 실망했다. 피파가 오래전부터 강조하는 리스펙트, 그 부분에 대해 젊은 친구들이 조금 간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 u18 판다컵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이 우승컵에 발을 올리고 사진을 찍어서 논란이 됐을때 최용수 감독이 한말.
상대에 대한 존중, 겸손은 대전 이민성 감독, 대전팬들이 먼저 갖다 버렸음 이민성은 언론에 나와 필요 이상으로 최용수 기분 상하게 긁었고 그 과정에서 최용수는 물론, 강원fc전체를 건드렸음 그래서 어제 경기 끝나고 최용수가 인터뷰에서 이민성 감독이 우리의 심기를 너무 건드렸다고 까지 말함 대전 팬 수준은 뭐 메가폰으로 쌍욕박는 수준이니 말 다했고
홈 이점인가 아닌가는 차치하더라도, 경기를 보러 온 관객과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 입장에서 불편을 느낄 수준이었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성립하지 않을까? 분명 좋은 경기를 기대하고 왔을 텐데, 선수 외적인 요소로 경기가 영향을 받으면 누가 정상적인 경기라고 생각할까? 승패도 승패겠지만 예의와 기본을 생각하길 바라겠다.
@@user-py3ny5ih6i @생활 바른 보통 웬만큼 축구 보는 사람들까지 이 정도로 빡치고 논란이 되면 그건 평범한 게임의 일부 수준을 넘었다는 거지. 그리고 욘스랑 이영표가 뭘 잘못 했냐고? 욘스까지는 그렇다쳐도 이영표는 구단 대표 이사인데. 한 구단이 홈경기를 이 모양으로 치뤘으면 그 구단을 대표하는 사람이 책임을 지고 사과라도 해야 맞는 거임. 그게 높은 자리에 주어지는 책임 이라는 거.
아자르땐 볼보이가 공가지러 안가도 되는데(바로앞에 아자르가 공가지려 뛰어감) 조금이라도 시간끌어보려고 아자르 달려오는거 보고도 공잡고 전해주려고했고 아자르는 마음급해서 바로 발로찼던거고 해축어디서든 중요상황에 홈팀 볼보이들이 어느정도 느긋하게 주는 경우는 있어도 저렇게 대놓고 쌩까는 경우는 없음 아자르 사건 외에 볼보이가 이슈되는 경우는 대부분 홈팀에게 공을 빨리전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임. 근데 그걸 최용수는 물흐리려고 유럽에서도 그런다 이따위로 말한거고 최용수도 실망스럽다.
강원 FC 팬입니다. 강원 FC의 1부 잔류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명백히 강원 FC 구단측의 잘못입니다. 강원 FC 볼보이의 행동은 승패의 결과를 떠나 기본적인 스포츠맨쉽에 어긋난 것입니다. 최용수 감독의 발언은 (3:09) 감독의 권한과 책임이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 관리에 중점에 있는 자리이니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이지만 이영표 대표이사의 (3:23) "유럽의 모든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 자연스러운 현상" 이라는 발언은 매우 매우 실망스러우며, 저도 화가 날 정도입니다. 중동의 침대축구가 재미없어서 중동과 하는 국대 경기는 요즘 잘 안봅니다. 강원 FC가 반성없이 앞으로도 저렇게 축구를 한다면 강원의 볼보이 축구가 짜증나서 강원 FC 응원을 하기 싫어질겁니다. 심지어 전체 K-리그가 볼보이 축구를 한다고 생각하면 끔직해집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데... 구단 전체를 대표하는 대표이사의 생각과 그릇이 저 정도라니 강원 FC의 미래가 매우 우려됩니다. 대전 시티즌 선수단과 팬분들이 느낄 안타까움과 분노가 십분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을 볼 다른 구단 팬분들에게도 부끄럽습니다. 저는 강원 FC에 대한 운영 권한이 1도 없는 팬일 뿐이지만 팬의 입장에서 상처받았을 대전 팬분들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강원 FC는 구단 차원에서 재발 방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약속, 대전과 전체 K리그 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전 진심 대전팬아니고 케이리그팬도 아니지만 오늘부터 강원 영원한 안티합니다 최용수 이영표 두분도 진짜실망입니다 평소하던말과는 진짜 반대되는 모습이시네요 강원의 패배에 기뻐하고 강원 상대하는 모든팀 응원합니다 볼보이들도 어린X들이 벌써부터 좋은거 배웠네요 이영표 님이 평소에 주장하는 좋은 인성의 결과물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