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소름 돋는 토미네요.. 그리고 오늘 이야기를 보며 인간의 올바른 자아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속마음에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알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렇기에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난 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저 관음증 소년이 교화가 안 될 거라는 걸 알 수 있었다면 다시 사회로 내보내지 않았겠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 속마음을 정확히 알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끔찍한 누군가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ㅠ 악마의 속삭임에 속지 않고 가석방을 기각한 미국 판사들의 현명한 판단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부디 목숨을 잃은 일가족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ㅠ
어떻게 남의 집안을 그렇게 보면서 뭐가 좋았을까요?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구제불능의 인간... 풀어준것이 가장 큰 잘못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가족을 또 죽이고... 종신형으로 선고되기보다는 사형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나마 가석방이 되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공포영화에서 봤던 소재들이라 더 소름돋았어요 어쩌면 공포영화가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을 수도...현실은 역시 창작물보다 더하군요ㅠㅠ벽안에서 관음하면서 결혼하자고 따라다니는 애는 에 있었고 옷장도 유구하게 쓰이던 소재고 죽은 가족을 부르다가 이상한걸 불러버렸다는건 애나벨에서 쓰이는 거고. 피해자 가족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만약 한 대대를 보냈다가, 그 대대 전체가 또 실종된다면 그때는 두 대대를, 또 그 이후에는 세 대대, 더 많은 대대를 계속해서 보내야 할까요...? 실종된 사람들을 찾으려다, 더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실종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단서가 전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색을 위해 보내는 사람의 수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STUDIO.._..GHIBLI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적은 수만 갔기 때문에 뒤에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인원이 한 대대 급이면 무슨일이 나더라도 알아차릴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크니까요 그리고 훈련된 병사들이 한대대 급이면 전부 사라진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실종된 사람을 찾는게 목적이 아닌 원인을 찾는 목적으로요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또 반박 하시면 님 말이 맞고요
실종된 사람들이 단지 어떠한 이유로 실종됐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는 목적을 위해, 어떤 위험이 있는지도 모르는 곳에, 수많은 인명의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젊은 생명들을 보낸다는 것은 너무나도 단순 명료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실종된 사람들의 유가족 입장에서는 실종에 대한 전말을 밝히고, 그들의 흔적을 찾고 싶을 수 있겠지만, 실종된 그들을 위해 많은 인원의 수색 대대를 다시 보냈다가, 낮은 확률이라 할지라도 그들 역시 실종된다면요? 그것은 누구의 책임이며, 그 이후에는 또 얼마나 많은 인원을 위험에 놓이게 해야할까요? 이런 부분은 조금만 깊게 생각해도 또 다른 무의미한 죽음을 막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죽은 사람을 위해, 산 사람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는 부분을, 그리고 다음 수색 대대 중에 우리의 가족이 포함될 수 있다는 부분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원인을 알기 위해서 라고 목적을 바꾼다고 해도,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희생될 수 있는 생명은 너무 귀하고 잃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궁금증 혹은 업적을 위해 개인이 탐색을 한다면, 막을 길이 없겠지만, 어떠한 위험이 도사리는지 전혀 모르는 곳에 대대를 보내 수색한다는 건, 국가적인 이익도, 명예로운 죽음도 아니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