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차의 좋고 나쁨을 떠나 설명해주실 때 너무 좋네요. 오랫만에 공부하듯이 집중하며 시청했습니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네요. 일상영역 0~100까지는 모터 구동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소음 진동 연비면에서 탁월하다 하지만 큰 힘을 쓰거나 고속 영역으로 갈 시 변속기가 3단이므로 무단 변속기나 고단 변속기보다 연비면에서 불리하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ㅎ
비교시승해보니 현기엔진이 한두세대 전 구형처럼 느껴지던데 하이브리드 엔진 하나는 르노가 확실히 뛰어납니다. 거의 전기차 수준의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에요. 경쟁이 되야 현대기아도 좋은 가격에 좋은 엔진 넣어주고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거니까 그냥 서로 경쟁하게 두세요~ 내차가 뭐든간에 생각있는 소비자라면 좋은건 칭찬해주고 현기가 경쟁을 하길 바래야 합니다. 현대기아가 구형 엔진 넣어도 독점이 유지되면 뭐하러 좋은 엔진을 넣어줄까요. 모든 기업이 그런 상황이면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만 높이려고 합니다. 실제로 내년 펠리세이드 풀체인지부터 발등에 불떨어진 것 같은데 엔진 개선 안하고는 출시 못합니다. 펠리풀옵 6천 가는것도 경쟁모델 있으면 그렇게 못해요. 배민도 경쟁할때는 서로 할인쿠폰 쏴주면서 출혈 경쟁했는데 이제는 독점체제라서 수수료 높이고 폭리 취하고 있죠.
@@AliciaKim-p2c 배터리사이클이 늘어날수록 열화가 가속화되는데 용량이 작을수록 충방전횟수(사이클)이 빨라지니 열화속도도 빨라지잖아요. 감소는 퍼센트겠지만요. 용량이 1.7kW라고봤어요. 하이브리드인걸 감안해도 모터기반 운행이 높은만큼 상당히 빠른 배터리 사이클이 될것같고 나중에는 모터보다 엔진개입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순간이 오지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3단에 엔진개입이 크게 늘어나면 답답해질것 같은데, 배터리보증기간이나 교체비용등을 잘 염두에 두고 구매를 고려해야하지 않나 싶기도하고... 알아보니 일반하이브리드 배터리 교체주기 및 비용이 20만km에 200만원정도 한다네요.. 콜레오스 배터리 용량이 더 큰대신 모터주행도 많아서 기존하이브리드방식과 교체주기가 별차이나지 않을듯 한데 배터리 가격은 비쌀듯도 하고.. 조금 알아봐야겠네요. 해당차량에 관심이 있어서 주절주절 적어봤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이질감 관련해서 부드럽게 차를 멈추는 방법 공유합니다. 일단 회사 내연기관차와 번갈아가며 타면서 느낀 점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일단 순수 내연기관의 경우 브레이크를 정지선에 맞춰 점점 세게 밟아야 원하는 제동거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거리부터 천천히 밟아오면 아주 부드러운 제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그랑콜레오스의 경우는 브레이크에 약간의 답력으로 발을 얹여놓는다는 느낌만 줘도 회생제동과 조합되어 멈추게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일반차량 타듯이 브레이크를 밟았을때는 특히 완전 정차되기 직전에 멈출까 말까 멈출까 말까를 반복하더군요. 알기 쉽게 숫자로 표현하면 순수 내연기관차는 정지선까지 브레이크 밟는 정도를 123456789로 밟는다치면 그랑콜레오스는 멈추고 싶은 강도(예시 2정도)를 정한다는 느낌으로 222222289로 밟으시면 부드러운 제동력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끝에 89는 오토홀도도 감안하면서 밟고 있습니다. 저도 계속 적응 중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여러 채널에서 먼저 올라온 시승기와는 명확히 다른 부분. 구동계 쪽으로 초점을 잡고 차근차근 이렇게 되네? 알려주는 게 인상적이네요. 새로운 관점의 내용 잘 봤습니다. 3단 변속기는.. 새로운 시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내구성이 괜찮길.. 르노코리아 홍보팀 때문에 논란이 많았지만, 상품성은 훗날 더 인정을 받고, 부산 공장이 바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夢創-i6s 중국이 볼보 인수했고, 르노 지분도 사면서 협업 해서 만든거죠. 껍데기만 중국이지 기술력은 다 볼보+르노죠. 그리고 현대기아 1.6터보 하이브리드는 아직도 엔진오일 증가이슈 있고 조금만 악셀 밟으면 부르릉 거리는 하이브리드인데, 중국보다도 못한 한국 차라고 인정 하시는겁니까? 매국노로 오해받기 딱 좋으세요 🤣🤣🤣
@@夢創-i6s 에휴.. 그렇게 따지면 르삼에서 나온 모델 다 택갈이임. 맞죠? 일본, 프랑스는 괜찮고, 유럽기술 먹은 중국은 안됨? 중국도 중국나름이고, 지리차 하는거 보세요. 볼보, 폴스타, 로터스, 애스턴마틴 지분도 있음. 위키가 만능은 아니지만 찾아보면, 지리는 보통 중국차 회사랑 달라요. 국영도 아니고 시작부터 민영회사고.. 르노코리아 개발 직원들은 그냥 월급루팡만 했을까요? 르노 기술이 많은지, 지리(볼보 등 유럽 회사에서 빨아먹은) 기술이 많은지는 내부자 아니면 모르죠. 싱위에L 갖고 외판 일부 새로 찍어내서, 다른 부분이 있고, [본 모델은 그거니까, 중국 기술이 더 많다, 택갈이.] 까고 싶으면 그 말도 할 수는 있는데. 그냥 폄하하고 싶은게 너-무 눈에 보이네요. (나는 르노코리아 홍보팀 얘기 앞 댓글에 언급함.) 잘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기왕 문제없이 인정 받으면, 국내시장에 경쟁도 되고, 부산 공장도 잘돌아가고, 좋은거죠. 오로라2~ 이후로 지금처럼 지속될지, 르노맛?이 더 들어갈지, 아니면 그냥 망할지는 이제부터 지켜 보는 것이고요. 지리차 모델에서 그렇게 온거 몰라서, [기대된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댓글 쓴 게 아닙니다.
관심만있었고 전기차 구입예정이였지만 호기심에 시승신청후 시승해봤는데 옆에서 딜러가 이차는 관심있어서 시승하러 오신분들중 70%이상은 저랑 계약하셨다고 어찌나 입을 터시는지...문제는 저도 계약했습니다... 뭔가 옵션들이 현기에 비해 조잡하거나 복잡한 면이있었지만 다른거 다 제처두고 주행질감.핸들링.소음억제력 요 3개가 제가 타 본 차량들중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전 시승이 취미입니다...항상 차를 바꾸고싶고 차를 좋아해서...
현기 하브는 엔진에 모터가 보조하는 거고 콜레는 모터에 엔진이 보조하는 거 잖아 개념이 다름, 모터가 작동을 더 많이하는 콜레가 승차감, 정숙성에서 더 우위를 보일 수 있음 그러나 현기 쏘나 싼의 승차감이나 정숙성이 나쁘지도 않음 서로 방향성이 다른 걸 좋으니 나쁘니 하는 건 좀 어리석다 보임. 그냥 자기가 필요한 조건에 따라서 구매하면 됨
편의성은 개인적 취향도 있으니 논외로 치고, 메커닉적으로는 다 좋다고 하는데 브레이크 답력성이 일률적이지 않다고 하는 시승기가 여럿 보이네요. 브레이크는 승객안전을 위한 마지막 장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상황에 따라 답력성이 바뀐다면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차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성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콜레오스를 차기 기종으로 생각하는 예비구매자 입장으로,브레이크의 일률적인 답력성에 대한 보완을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주행 메커니즘 진짜 궁금했는데 덕분에 많은 부분이 풀렸습니다. 내구성이 어느정도 검증되면 현재로선 가장 합리적인 파워트레인이 아닐까 하네요ㅎㅎ 근데 뭔 이유가 있어서겠지만 항속기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좀 아쉽긴하네요. 전기모터로 항속하고 동시에 엔진돌려서 P1충전으로 사용하는 전력량을 똑같이 맞출 수 있어서 그랬을까요? 좋은리뷰 감사드립니다!
시승 해 본적은 없지만 다른 유튜버 리뷰에서 듣지 못한 저속 브레이킹시 일정하지 않다는 얘기를 유추해 볼때 가족이 있으면 운전자들은 상관 없지만 가족들 뒷자리에 태웠을때 막히는 구간 특히 섰다 가다 반복시 멀미 유발만 없으면 아주 좋을 듯 예전 싼타페 프라임 회사 차로 장거리 출장 가는데 뒷좌석에서 멀미나서 엄청 고생하고 그 이후 싼타페는 쳐다보지도 않음
아니 차 좋은거 알겠는데 뒷좌석 승차감이 너무 통통튀고 안좋던데 이거 지적하는 채널을 볼 수가 없네. 와이프, 애들 주로 뒤에 태울 가장들 시승때 뒤에 앉아보세요. 앞은 충분히 좋아요 . 전 뒤에 20분 앉았는데 멀미 했습니다. 세단 승차감이 100이면 이 차는 40 정도였어요.
기본적으로 좀 단단한 세팅이라 그런 것 같긴 한데. 그정도로 통통 튀는 느낌은 아니던데요.suv는 원래 세단이랑 비교하시면 안되고요. 앞좌석이 정말 튀는 것 없이 편하다면 뒷자석은 1.2~1.5배 정도인데 suv 치고 심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단점도 장점도 언급이 없는 것이죠. 표준수준이니까.
@@kyoungseobpyo7503 네비 운행 중 음악 줄이지 않기 설정해도 음성안내 시 음악이 줄어듬 메인 화면 밝기 변경 안되고(주야간 변경은 됨) 테마도 고정. 주차시 경고음 듣다가 오히려 사고날뻔. 속도 제한 경고음 운전 시 마다 해제해야 함. 스포츠모드외에는 RPM 안 보임. 통풍시트 등 켤려면 한참 들어감. 르노에서 많이 개선해준다고 한 것 같은데, 암튼 지금은 정말 불편하네요. 그래도 주행은 탁월하고, 제발 엔진 미션이 아무 탈없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