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의 유재석 셀프카메라..너무 공허해보이고 외로워보이고 씁쓸해보여서 나까지 눈물남...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주변에서 농담삼아 던지는 말에 매일 상처받고 같이놀던 친구들 모두 티비에 나와서 잘되는걸 바라만 봐야하는...그렇게 10년을 버틴 유재석 그리고 뜨고나서 지금까지 정말 겸손하고 사람들 잘 챙기는 변함없는 유재석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한 사람...ㅠ
우리가 유재석이란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끝에서 출발해서 지금 정상의 위치까지 올랐기 때문 아닐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겸손히 끝까지 노력하면 된 다는 걸 보여줬으니까.....연예인이 무명 10년? 포기하고 다른 거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그걸 포기 안 하고 최고까지 갔으니......진짜 이건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스토리다.
스물 아홉의 유재석씨는 영상에 댓글 나온 것처럼 눈이 슬프고 공허해보인다. 보는데 나도 너무 슬프고 그렇네. 저때의 유재석씨의 기분을 다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느껴진다. 저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 할 따름.... 늘 우리에게 행복을 주셨으면!! 유느님 사랑합니다!!!! 화이팅!!!
진짜 유재석만한 사람 전에도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임.. 그렇게 인기를 누리고 바쁘게 살면서도 정말 늘 겸손했던 우리나라 최고 개그맨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음 내가 태어나서 처음 티비를 보고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연예인은 정말 유재석밖에 없다 진짜 대단한 사람 멋진 사람 유명해진 후에도 자기 관리 열심히 하고 담배 끊고 운동하고 절대 나태해지지 않음 사람이 점점 좋아져 어떻게.. 나는 유재석 없는 한국 방송을 상상할 수 없다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그는 최정상 자리에 있었고 내가 성인이 된 후로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임
정말 10년을 이악물고 버티셨구나...꼭 논란이 되지 않기로 다짐하셨네... 예전 한 15년전 미국 유학와서 힘들어하는 언니 오빠들이 유재석님 나오는 위험한 초대 보면서 지하실에서 웃고 힘들게 유학 생활하고 버텼어요...먼 타국에서도요 유튜브가 발달하지 않았으때부터 계속 지금까지도 유학생활 하시는 분들 타국에서 외롭고 힘들때 무한도전 이나 유퀴즈 보면서 현실은 힘들지만 집에 돌아와서 힐링합니다.. 다 유재석님께서 논란이 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 먹어주신 덕분이죠... 물론 여러 PD님과 스태프분들도 함께 말이죠.. 정말 웃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계속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 영상은 레전드 영상이죠. 아마 우리나라 사람중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지만, 정말로 존재한다는 점! 아직 유재석님도 멀었나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어르신들이 나오셔서 웃음 주시고 이런 점으로 방송을 웃음화 시킨다는 것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