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단역 시절, 온갖 무시와 설움을 겪었지만 배우 지대한은 무너지지 않고 점점 단단해졌습니다. 인내와 내공을 쌓으며 그토록 좋아하는 연기를 계속했고, 이제 굵직한 '악역 전문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무섭게 생긴 얼굴이지만 누구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지대한의 진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파이란(사실 여러번 봤음) 보고 연기 너무 잘 해서(한 세 네번 보니까 지대한 배우님이 보임) 어떻게 저런연기를 리얼하게 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박하사탕 보니까 (이것도 여러번 봤음) 와 진짜 대박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연기를 할까 생각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한국영화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 표정 별거 아닌거 같죠? 영화 요소마다 영화를 진짜 영화처럼 느끼게 해 주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들입니다..해바라기에도 나왔다니 봐야겠네요.
이 분 참 열심히 사는 분이라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과거 경찰청 사람들이란 프로에 많이 나오시다 보니 그 이미지가 고정 되어 버려서 힘드셨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이제 당당히 배우의 길을 걷고 계시기에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무명 단역 시절, 온갖 무시와 설움을 겪었지만 배우 지대한은 무너지지 않고 점점 단단해졌습니다. 인내와 내공을 쌓으며 그토록 좋아하는 연기를 계속했고, 이제 굵직한 '악역 전문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무섭게 생긴 얼굴이지만 누구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지대한의 진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