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4년 타면서 불만없었다. 생애 첫차로 21살때 프라이드 DM. 26살때 세피아. 29살때 콩코드 현대차 당시 차가 너무 물러터졌다는 느낌에 기아만 애용. 33살때 뉴그랜져. 36살때 링컨컨티넨탈 40살엔 재규어 44살엔 아우디A6 50살엔 또 아우디A6. 아우디 디젤은 벤츠에 비해 너무 조용하고 연비좋고 난 뽑기를 잘했는지 전혀 고장이 없었다. 그리고 55살 카니발을 만났는데... 깜짝 놀랬다. 이렇게 정숙하고 잘나가? 4년을 조금 넘게 타고 이번에 팔았다. 지금은 뭐냐구? 걸어다닙니다. 너무 좋습니다. 연비좋고 보험료 수리비 아직은 안내고 잘타고 다닙니다. 이제는 차량 소유개념하고는 빠이빠이 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비교를 하면 안되는차 차값 차이가 두배는 나는데 어케사나 카니발은 한국 국민 대중적으로 탈수 있는 가족적이고 가성비 효율성이 좋아서 사는거지 그게 기능이 좋고 안전이 좋고는 그다음이라고 봄 현실적인 살수있는 평민의 최대 미니밴은 어쩔수 없이 3-5천만원임 더 이상은 일반 직장인으로 살수 없음
EM90 이 있으면 EM40, EM60 도 나온다는 소리 일거고.. 아니면 카니발도 그냥 카니발, 카니발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 있는것처럼 옵션이나 내장으로 급 나누기 하면... 엔트리급이나 중간 모델은 국내에 들어오면 카니발이랑 붙어 볼만 하겠네... 좀만 약게 굴면 르노공장에서 생산해서 보조금까지 싹다 먹어 치울수도 있을거고... 재미지겠네요..
1억4천->카니발도 하이리무진 1억1천인가 있으니.. 정말 돈있는 분들은 의전차로.. 1억넘는 카니발과 경쟁한다면 저차도 좋을 듯.. 급이 다른 느낌 보통 카니발 사는 사람들은 꿈도 못 꾸고.. 비슷한 가격대 수입차도 없고 국내브랜드 쉐보레, 르노, KG 모두 비슷한 가격에 못내놓는건지 안내놓는건지... 쏠림이 심하죠...
가격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가격만 비슷하면 EV9은 작살나겠네요. 안그래도 ev9이 안팔린다고 하는데. 진짜 우리나라분들 중국 너무 무시하는데, 중국에서 국가 차원에서 밀어주는 산업군은 절대 무시할 수준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인데, 너무 중국이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근데 사실 우리 주변에 기본적인 제품은 이제 다 중국제입니다. 만듬새도 예전 중국과 달라요. 일례로 DJI 같은 브랜드 보세요. 누가 중국제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리고 지리나 지커 같은 중국 전기차도 보면 만듬새는 예전 중국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무엇보다 중국제의 강점은 싸면서 품질도 꽤 좋다는 것이죠. 그리고 물건 만드는 퀄리티가 올라가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특히 전기자동차나 몇몇 산업군에서는 우리나라를 금방 따라잡거나 이미 따라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중국의 내수시장이 요즘 박살났다고 해도, 중국에서 우리나라 중산층정도 되는 급의 인구가 대략 2억명은 됩니다. 경기가 안좋아도 기본으로 물건을 사줄 인구에서 게임이 안되며 이러한 내수시장이 있으니 산업군이 나름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죠.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내수시장도 작고, 경기침체에, 발전속도는 앞으로 가면 갈 수록 느려질겁니다. 마냥 중국것이라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중국에서도 취할 것은 취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 플랫폼에 3조원을 쏟아부은건 정말 잘했네요. 독일 럭셔리 3사도 못하는 걸 중국이 해내네요. 칭찬할만 합니다. 출력과 주행거리는 좀 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돈을 쏟아부은 플랫폼인만큼 돈값은 하겠네요. 그리고 창이 작아야 럭셔리주택이라고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고급주택일수록 창이 크죠??? 벽면 통창이야말로 초럭셔리 주택의 상징이잖아요? 디자인은 매우 주관적이죠? 무식하고 특이하게 생겼는데 안전하게 보이긴 하네요. 다만 가격이 최소 1억5천 이상은 넘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