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끄적여보는데 … 어디선가 축구 좋아하는 농구 선수들이 축구를 농구에 접목 시킨다는 얘기를 들어봐서. 제 나름대로 농구를 축구에 접목시켜보곤 했는데 농구 드리블에서 가장 중요한게 ”시선“ 이거든요. 시선이 꼭 상황파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개 돌리면서 드리블하면 상대도 내가 뭘 할지 몰라서 선뜻 나한테 수비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는데, 축구 영상들보면 이 시선에 대한 말이 별로 없더라고요. 드리블을 30회를 하든 40회를 하든 머리를 땅에 박고하면 본인에게도 선택지가 줄어들고 수비에 막히면 대응하기도 쉽지 않지 않나 하는 걸 축구하면서 많이 느꼈네요 …😊
저걸 모르고 길게 치면서 볼 전환 하거나 멈추는 동작하면 더 심하게 무리가 옵니다ㅎㅎ 몸에 무리 안가려면 정확한 자세와 방법으로 하는게 정답이지 저 자세가 안좋다 하는건 본인 기준이 아닐까요? 같은 동작 같아 보이지만 무게 중심을 어디두고 드리블 하는지 사소한 동작 하나만 바꿔도 180도 달라지는게 자세 입니다- 내가 아는 만큼에 기준에서 판단하고 확신하는건 본인 자유시지만 잘못된 정보를 100프로 확실하다는 듯 얘기하시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sda654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훈련은 나누기,적분을 떠나서 초보자들이 연습하기에 적합한 훈련 입니다. - 보통 저런 훈련 없이 경기장에서 저런 동작들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더하기 빼기도 안된 상태에서 나누기로 가는 무리한 동작이지요 - 그래서 저 훈련을 통해서 그 부분에 대한 자세와 근력 등을 키우는 겁니다 축구인으로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저 동작이 기초를 근력을 다지는 부분에서 가장 무리가지 않는 효과있는 좋은 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