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설명 좀 이상 합니다 사람들이 미군 주변에서 살았던게 아니고 미군 기지가 사람들 사는 곳에 지어졌습니다 그 당시 가난 했던 것은 맞지만 버려진 햄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것으로 찌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국 문화 찌개 문화 이기 때문에 그저 미군부대에서 흔한 햄과 소시지를 김치찌개에 넣어서 끓였더니 그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었기에 그 후에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여러가지를 더 넣고 끓여 먹으면서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미군 기지 근처에서 51 살았습니다.
댓글보니 비하니 어쩌니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 설명자가 말한 부분도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닌거 같다고 생각함.. 유래는 전쟁 꿀꿀이 죽에서 나온거고.. 지금의 부대 찌개와는 급이 다르긴 하지만.. 유래가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지금 많이 발전해서 다들 착각하는데.. 한국 6.26 전쟁 끝나고 엄청 찢어지게 가난했다.. 지금 유튜브를 통해서 볼 수있는 인도나 필리핀의 빈민가 가면 볼 수 있는 모습보다도 더 처참하게 가난했다.. 서울의 기적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님.. 그러니 유통기한 지나서 버린 음식 주워 팔았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시절이니 이런 유래가 있다는 가설도 틀린말은 아니다...
부대찌개 와 꿀꿀이 죽은 다른 음식입니다. 전쟁으로 경제활동이 전무후무했던 상황에 '꿀꿀이 죽'은 미군부대 잔반처리 대행 하던 업자가 시장에 풀면서 시작된 음식.ㅠㅠ 당시 어른들 말에 따르면 식용가능 부분 걸러내서 만들긴했으나 더 질낮은 죽에는 식용이 안되는 쓰레기도 있었다함. 그러다 미군 부대가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하고 보급품과 일부 빼돌린 군용식품들이 풀리면서 시작된 것임. 대표적으로 부산같은 경우는 피난온 이북분들이 냉면을 구하기 어려운 메밀대신 대량으로 풀린 원조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 유명해졌죠. 부대찌개 는 미군 보급품+ 한식 조리법임 일부 지역에서는 존슨탕 이라 불렸고 부대볶음이 먼저 였다는 얘기도 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