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인은 이런 걸 먹어요? 스팸에 뒷걸음질 치던 미군들이 한국 부대찌개 한입 먹자마자 반응이..🤣🤣 한국계 미군 아르미안 / @army_ahn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어썸코리아 출연문의👇🏻 awesomekorea01@gmail.com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부대찌개는..참 거시기한 소울푸드죠. 다들 기본(미군소시지)은 아시지만 그 당시에 미군에 보급되는 소시지는 계급에 따라 다르게 보급됐어요. 백인장교,백인사병,흑인장교&사병 등 똑같은 식품이 제공 안됐습니다. 보급품 자체도 계급별로 틀려 그당시 부대찌개를 맞본 어르신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예전맛 안난다였어요. 의정부 원조집도 할머니 마지막으로 본게 2010년도대인데 기력이 없으셔서 가게에 그냥 앉아 계신거보고 맘이 아팠어요. ㅜㅜ
부대찌게는 미군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통을속 햄 같은 여러 음식물들을 가져와 깨끗이 씻어서 김치같은 한국 음식물 재료들을 섞어 만들었다고 옛날 tv에서 들었음 밑에 댓글도 있던데 미군 부대에서 나온 햄이나 쏘세지는 고급 음식이었음 그런 고급 재료로 부대찌게를 만들었다고? 가난과 배고픔이 낳은 눈물나는 생존의 음식이었음 지리적 정치 역학 관계를 떠나 미군에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pchoice0 맞습니다 부대찌개의 원조는 꿀꿀이 죽 입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이자 문화이며 역사입니다.미군 부대에서 버린 음식을 주워다 모두 섞어서 끓여먹던 음식이 부대찌개의 원조입니다.그러다 미군 부대서 근무하는 사람들 통해 나온 소시지와 햄을 김치와 함께 끓여 먹으면서 부대찌개라는 말이 생겼습니다.배고파서 생긴 슬픈 역사도 우리가 알아야 하는 역사입니다
제발 이런 영상 찍을때 한식에 대한 이해와 설명부터 해줬으면.. 아직까지 일본과 중국의 영향때문에 대부분 서양인들 젓가락부터 들고 설침(?).. 우린 그들과 달리 수저를 함께 쓰는 문화임.. 반찬도 제대로 집지 못하면서 밥이며 국이며.. 심지어 국에 밥을 말아놓고 젓가락부터 들이대는 애들(?) 보면.. ㅜ 사실 이걸 뭐라하기도 뭐한게 우리도 언제부턴가 숟가락 대신 젓가락만 사용하는 버릇이 들었쑴.. 나부터도 어릴때 홍콩 영화보다 젓가락으로 국이며 죽까지 먹는게 멋있어 따라하다보니.. 밥도 숟갈 대신 젓가락을 쓰곤 하지만 ㅡ,.ㅡ 암튼 부대찌개는 전쟁 직후 미군부대서 나온 잔반을 모아다 끓여 먹었던 일명 꿀꿀이 죽에 기원한 슬프고 아픈 이야기를 가진 음식이란게 더 신빙성 있쑴 .. 전쟁 직후 산업화와 새마을 운동이 한참이던 70년대까지도 먹을께 부족했건만 미군부대에서 빼낸 소시지며 햄 치즈등이 얼마나 된다고 그걸 가지고 식당에서 음식으로 만들어 팔았다? 70년대 말까지 군무원이였던 부친이 어쩌다 한번씩 가지고 나온 소시지며 햄은.. 어머니가 아끼고 아껴 반찬으로 내어주거나 아님 제사상에 올렸고.. 그것도 아님 이웃에 되팔기도 했던걸 기억함..생각해보면 그당시 그건 고기보다 귀한 식재료였쑴.. 나름 부유한 집에서나 알음알음 구해 먹던걸 식당에서 팔았다는건 말도 아니됨.. 그러다 좀 살만 해지고 나니 그때서야 지금의 부대찌개가 만들어진거고..실제로도 부대찌개 원조라 자청하는곳도 7~80년대지 5~60년대가 아님.. 마지막으로 스팸은 2차 세계대전때 생으로 먹던 보급품이였쑴..그것도 매일 매일.. 그기억을 가지고 있던 참전 군인들에겐 쓰레기처럼 느껴졌을꺼임.. 근데 우린 그걸 기름에 노릇노릇 구워 밥과 김치를 더해 먹는 궁합을 찾아냄.. 한식 처음 접하거나 한식이 맛없다는 외국 친구들에게 서너번 권한적 있었는데 온갖 인상 쓰며 한입 먹어보곤 이후 극단적으로 1년을 넘게 그 조합으로 끼니를 때운 놈도 있었쑴.. ㅋ
60년대인걸로 기억하는데 어릴적 미국이 원조해주던 옥수수로 만든 빵을 학교에서 매일 1개씩 배급해 주었는데 동네친구가 한해 일찍 입학해서 그 옥수수빵을 배급받아 내게 자랑했는데 나는 그 빵이 먹고싶어서 친구에게 한입만 더 달라고 졸랐고 부모님께는 학교에 보내달라고 떼를 썻던 기억이 나네.
미군부대에서 만들어진게 아니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잔반을 재활용해서 끓여먹다 생긴 서글픈 기원의 음식이라고 알고있네요 고기 같은 단백질 공급원이 전혀 없던 시절에 매우 싸게 먹을수있던 중요한 음식이었답니다 이후 이걸 정식재료를 이용한 찌게의 형태로 의정부쪽 어느 식당에서 만든거고요
@@krauskim7662 전후 먹을것이 없어 풀죽도 귀하고 연한 나무껍질 벗겨 씹고 그도 힘겨워 굶어 죽는 사람도 많던 시기에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잔반은 매우 귀한 식량이었습니다. 아파트에 모든 사람들을 이틀에 한줌의 보리만 주고, 지금의 상태로 음식물 쓰레기통이 채워진다면 그 쓰레기통을 차지하기 위해 생사를 건 싸움을 하게 되겠지요. 뼈아픈 역사이지만 미군부대의 잔반이 당시엔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음식일지 이해가 되셨기를....
외국인들 약간 자존심 때문에 젓가락 고집하는거도 있긴 함 나도 할수 있다는걸 확인하고 넘어가야하는 ㅋㅋ 한국 사람들도 당연히 수저 쓰고 심지어 포크를 쓴다 하더라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은 무조건 젓가락 쓰겠다고 하는게 좀 있음 이건 다른 문화랑 헷갈리기보다는 그냥 자존심임 ㅋㅋㅋ
한국인들이 전형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오류 쟤들은 완전한 스프요리가 아니면 숟가락으로 안먹음 저들한테 숟가락은 국물만 퍼는 용도나 국자용도밖에 없음 우리처럼 국과 같이 먹는 밥의 조합이라는 개념이 없기때문에 모든 요리는 포크와 나이프로 먹고 젓가락을 그 대용으로 생각하기에 주구장창 젓가락만 쓰는거 죽같은거 주면 바로 숟가락 든다
@@--ZENITH-- 그러면 한국음식을 알리거나 먹게 할꺼면 한국은 숟가락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다른 아시아나라와 다르다고 국밥종류가 많고 밥과 국을 한상에 내오는 반찬문화가 있으니 그렇다고 알려줘야죠 아님 그냥 애초에 중식이나 일식먹으라고 하고 젓가락만으로 먹게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