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말고 다르게 버라보면 1편과 2편 모두 사실 마약제조를 위한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1,2탄 모두 의도적으로 화장실을 아이방에서만 접근 가능하게 설계해놨고 암살이던 제조던 물건을 아이방을 통해서 이동할수있게끔 건축하였습니다. 사실 사람을 죽인다고 가정할때 경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달성해야할 조건이 많습니다. 1. 피해자를 장소로 유인하고 사람이 이동하는 동선의 남는 정보들을 처리 (CCTV및 카드나 휴대전화 사용기록, 인간의 목격정보등 다양합니다) 2. 시신의 처리방법 (1탄의 경우 비밀공간의 크기가 매우 작아 아이정도만 이동가능한데 시체를 욕실에서 토막냈다고 한들 살점과 지방질들은 물에 녹지않고 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각각 개별 집수정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3. 살인의 도구와 가능성 (몸집이 작은 아이는 상대적으로 체구가 큰 성인을 상대하기가 쉽지않습니다. 흉기를 들었다고 해도 말이죠.) 총평하자면 암살보다는 마약류를 재배, 제조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집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방으로의 이동동선을 꼬아놓고 출입구도 2중으로 제작하여 외부에서의 접근을 차단하고 창문 또한 아이방을 제외하고 침실에 제작하여 비밀리에 환기및 강렬한 LED 불빛을 외부에서 볼수없게끔 설계한것같습니다. 물론 비밀공간은 제조한 마약의 이동과 수도관 혹은 전기선을 연결하여 사용하게끔 하는것 아닐까요?
@신세계살아남기Ghosn 반대로 생각해보면 마약의 유통에는 음지에서의 단체가 유통해야하는데 야쿠자들이 있으니 유통망과 시장 모두 가지고있죠. 전기요금과 같은 경우도 생각하지않은것은 아닙니다. 1. 야쿠자가 존재하고 마약류를 유통,거래하는 시장이 존재합니다. 2. 정확한 수치는 알수없으나 반대로 아이방에서 소량을 생산, 공급하면 전기세등 여러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유통할수있습니다. 3. 야쿠자는 현지 형법에 의거 지정단체로서 관리된다고합니다. 즉 명부에 오른 인원이 직접 범죄에 가담하기가 어려워졌다는거죠. 4. 위 사항때문에 필연적으로 범죄의 외주화가 진행될수밖에 없는데 범죄이력이 없는 제 3자의 인물이 경찰의 감시망 밖에서 꾸준하게 물량을 공급할수있는 위치가 필요할수 있겠습니다.
@신세계살아남기Ghosn 5. 대량으로 전기등을 사용한다했을때 태양열 발전등 대책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 작업장을 아이방으로 국한한것은 위 설명드린 논지로 외부인원의 목격을 피하고 간혹 손님이 방문했을때도 생활반경을 1층에만 국한할수있게 제한하는 설계를 하였습니다. 7. 단순히 1~2건의 살인을 위해서 설계하고 건물을 건축하는것보다는 범죄와 연관되어있으면서 수익성을 기대할수 있는 마약류의 제조가 비즈니스적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8. 1차 생산공정에 사용된 건물이 아닐수도있습니다. 2차 가공 혹은 분류, 패키징을 위한 구조라고하면 더욱 설득력이 있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창문이 있는 2층을 수상하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도면대로면 2층은 더 크게 지을 수 있었는데, 거실 위쪽은 짓지 않은 가거든요? 그럼 사실 거실이 매우 높아 2층까지 있고, 침싷의 창문은 거실로 이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층 침실 창문에서 내던지면 1층 거실로 떨어져 죽는 게 아닐까요?
아이방이 아니라 사실은 손님방... 저 집주인은 아이가 없을 확률이 큼 의심을 피하려고 설계상 아이방으로 만들고 아직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에어비앤비나 손님방으로 사용하다가 숨겨진 비밀 통로로 그방에 들어가는거.... 방이랑 연결된 통로를 보면 깊숙이 들어가서 남들이 보기 힘든 부엌 구석이나 화장실 구석으로 되어있음....
짱구에서보면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건 복도처럼되어있는 구조에 복도 끝에는 계단이 있는 형식이 많이 있는데 두번째 집은 거실을 지나야 2층과 탈의실, 욕실 접근 할 수 있는 구조인거 같아요 그리고 복도를 기준으로 집이 2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현관 화장실 거실 주방은 이웃집 사람들이 방문하면 차 한잔 같이 마실수 있을정도의 분위기이지만 복도 너머 탈의실 욕실 2층은 무언가 은밀한 공간분위기도 느껴지네요 또 이 두 공간을 이어주는건 거실의 문 하나밖에 없네요 즉 거실문만 잘 막는다면 두가지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 할 수도 있고 음식과 물만 계속적으로 공급된다면, 복도 너머의 공간에서 독자적으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2층에는 창문이 하나밖에 없는데, 위치가 창문에서 보이는 뷰가 1층 옥상밖에 없는데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라고 생각되는 모양새 입니다 이 말은 밖에서도 집 내부의 일이 잘 보이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이 방쪽에서 사람을 감금하고, 강제적으로 성폭행이나 성매매 시킨거 같네요 아이방도 침실쪽에서 문만 잠그면 감시하기도 쉽고,아무리 소리질러도 그 소음이 거실까지 들려 우연히 누군가가 구해주기도 힘든 구조이니까요
2번째집은 어려운게 1.탈의실로 통해 살해를 했다 대부분 샤워를 할때 문을 잠고 하며 탈의실에서 살인을 하려고 하였다 해도 위에서 다락문을 열고 내려올텐데 그 과정이 탈의실에 있는 사람에게 안들키기에는 매우 어려운 것같고 2.침대를 치우고 아래로 내려가 뒤에서 쳤다 침대를 치우기에는 아이에게 다소 무리일것으로 보이며 굳이 거실로 통해 뒤를 치기에는 과정이 다소 거추장스럽다 그리고 아이가 성인 남성에 뒤를 치기에서는 신장에 차이가 있고 힘의차이도 있을거 같다 차라리 아이를 감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보이며 2층에서 계단으로 나가기 위해 침실을 지나야하는데 침실에는 벽이 없으므로 감시하기 좋고 또한 아이를 씻기기위해 침대를 치우고(이때는 부모가 치울거니까 무리가없음) 탈의실을 통해 바로 욕실로 가서 씻는 구조가 아닐까 싶네요 탈의실 문은 밖에서 잠구는 구조구요
이상한 집2 살인사건은 화장실 창문에 초점을 맞춰 보았습니다. 1층 현관 앞 화장실의 경우 창문이 있음 2층 화장실은 건식으로 사용한다 치고 1층 욕실과 탈의실 공간에는 창문이 없음 이 말은 밀폐에 용이하며 습기 제거를 위해 환기시설이 중요함 만약 욕실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 하면 그렇기에 너무 많은 문과 거실까지 이어진 긴 통로가 있음 그 말은 환기시설을 크게 만들어야 하는데 피해자가 욕실을 사용할때 아이방으로 내려와 욕실문 폐쇄, 환기 시설구를 통해 무취무색 가스 살포 이 후 환기시설 정상 가동 후 잠든 시체유기
전작저럼 아이가 살인에 동참했거나, 구조적 기믹이 있는것 같지는 않고 도면상으로는 작업이 시작된 공간은 사실상 거실일듯 거실이 사실상 좌측문을 닫게되면 바깥에서 볼 수 없는 밀폐된 공간이고 2층의 경우 테라스가 딱히 없는것으로 보아 침실에서 보이는 창문은 거실을 아래로 볼수 있고 거실 자체가 층고가 높게 되있는 구조물인듯 위에서 물건을 떨군다던지 총을 쏜다던지 대면없이 기습을 할 수 있는 유리한점이 있지 않을까
아이방의 변기와 1층 탈의실이 연결되어있는걸로 보아 같은 배수관을 쓰는데 필터 장치를 조정해서 아이가 변기에다가 독을 풀면 밑에 세면대에서 물을 튼 손님이 몸에 닿아서 죽는..?! 암살 수밥 아닐까…예상해봅니다.. 안협소님 미스테리 시리즈는 건축물이랑 같이 소개돼서 공간을 상상하면서 더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추측1. 아이방 침대 아랫쪽과 탈의실 문앞 복도 끝쪽이 연결되어 침대밑을 통해 복도로 나와 욕실에서 나오는 사람을 기습할수 있지 않을까요? 복도끝에 창문이 있지만 거실문만 열어놔도 시야는 차단될테니까요. 추측2. 보통 2층 화장실 변기밑 1층은 같은위치에 배수관을 연결하여 변기를 놓는데 그렇지 않다면 애초부터 사용할수 없는 변기가 아닐까요? 2층변기가 가짜변기라면 변기 밑 1층 세면대로 이어질테니 변기를 치워 세면대를 딛고 내려와 시야가 차단된 욕실문 뒷쪽에 숨어있다가 탈의실 문을 열기전에 뒤에서 기습하면 이후 시신처리도 욕실에서 마저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건축물은 납치나 유괴 후 감금의 공간으로 더 적절 해 보이네요 우선 아이방이 마치 감옥처럼 화장실이 딸려있고 바로 아래로 탈의실과 욕실 그리고 그 위치에 용도 불명의 공간이 있으며 아이방부터 탈의실과 욕실에 창문 하나 없는것 하며... 살인보다 감금과 같은 공간으로써의 용도가 더 맞다고 느껴지는 도면이예요
창문이 없는건 위치 파악을 못하기 위해서인거 같습니다. 창문이 있다면 방향감을 잃지 않을 수 있기도 합니다. 또 창문이 없으면 나가기 힘들 수 없는 구조 같습니다. 방향감을 상실한 미로같은 구조라고 봅니다. 욕실이 가까운건 살해 후 혈흔을 처리하기 쉽기때문에 가까이 배치한거 같습니다.
1. 거실 왼쪽 삼각형 방의 창문은 햇빛 및 환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집에 출입하는 사람 및 차량을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삼각형 방의 창문을 열었을 때 정면이 아닌 비스듬한 방향(현관이 보이는 방향)으로 열리기 때문입니다. 2. 2층 아이방은 이 집에서 가장 출입이 어려운 방입니다. 왜냐하면 출입구가 침실쪽으로 단 하나밖에 없으며 현관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화재나 지진 상황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곳에 아이방을 둔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우며, 혹시 꼭 여기에 두어야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야 할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 창문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주변 이웃들에게 들키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고토맨션 살인사건때를 기억해보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시신을 처리할 장소, 또하나는 시신을 내보내는 장소 고토맨션때는 일일이 토막내서 변기에 버렸지만, 이경우는 그경우하고는 다른것 같습니다. 우선 살해를 저지르고 나서 보관의 용도로 아이방을 사용했던 것 같고(모종의 이유로 당장 시신을 버릴수없는경우) 이후 아이방밑에 공간을 통해 시신을 배출하는 방식을 사용한것 같습니다. 1층 욕실과 2층 침실이 이어져있다면 욕실에서 혈흔등을 처리한 후 2층으로 연결하여 올려보내고 마찬가지로 아이방을 통해 보관 또는 배출을 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사고건축매니아로써 망상을 해봤는데 망상도 쉽지않네요 ㅠㅠㅠ 그냥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안협소 화이팅!!!
아이방 옷장을 통해 1층 탈의실 옷장으로 내려가 사람이 씻구나왔을때 문뒤에서 숨어있다가 처리할것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은 옷갈아입던가 씻을때 문을 다 잠구는 성향이있어서 씻구나왔을때 안심하게 나왔을것입니다 또한 사후처리는 굳이 아이방을 올라가서 처리하기 보다는 창문도없는 욕실이나 탈의실에서 처리 후 밖을으로 나가는게 퍈했을것입니다
탈의실 왼쪽공간이 의도적으로 수상해보이는게 1탄떄처럼 서랍장밑으로 들어갈 수 있다 라는 부분이랑 아이방은 창문이 없다는 부분인데 외부의 시선 = 창문으로 생각한다면 창문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경로는 아이방 > 탈의실에서 대기했다가 씻고 나와 옷 갈아입을때 기습, 시신을 아이방으로 올리고 화장실에서 시신을 조각조각 분해해 처리하고 처리가 안되는건 밤중에 몰래 가져다 버렸다 정도일듯
일단 새 도면에서 수상한 점이라고 하면 역시나 창문도 없이 2층 가장 구석진 자리에 은폐된 아이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1층 거실 왼쪽 삼각형 구간이 눈에 띄고, 탈의실 왼쪽의 공간도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아이 방이 비밀스럽게 가둬져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1편의 집의 방식대로 1층과 2층을 겹쳐봤을 때 1층 탈의실 옆의 공간과 2층의 아이방은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1편 집과 마찬가지로 욕실과 화장실의 위치가 부자연스럽습니다. 화장실은 현관 앞과 아이 방 안에만 있고 욕실과 동떨어져 있죠. 부부가 사용하기엔 불편한 구조처럼 보입니다. 이런 점들로 볼 때, 이 도면의 집도 1편의 집과 같은 사람이 설계한, 혹은 사용한 집으로 보입니다. 삼각형 공간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두 집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아이의 동선이 철저히 외부로부터 차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화장실과, 욕실의 위치, 그리고 비밀 통로가 존재하는 이유도 마치 아이에게 빛이 닿지 않은 채 화장실과 욕실을 이용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만약 2층의 아이 방과 1층의 탈의실,욕실이 이어져 있지 않다면 아이는 욕실을 이용하기 위해 외부의 빛과 마주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탈의실과 욕실에도 부자연스럽게 창문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1편의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환기를 위해서 욕실에는 작은 창이라도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1편의 집에서 아이를 이용한 살인작업장이라는 가설을 떠올렸던 근거는 바로 손님 방의 존재였는데, 이 집에서는 그런 방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집은 오롯이 부부와 아이만이 사는 집처럼 보입니다. 또한 창고로 연결되는 시체 처리 배출구 또한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집 역시 살인작업장이었다는 가설은 폐기했습니다. 이 집은 그렇다면 살인같은 목적 없이 온전히 아이를 외부로부터 차단하기 위한 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아이를 외부와 차단했을까? 학대를 하기 위해서 라기에는 화장실과 욕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집 구조까지 신경써서 만들 정도라면 아이를 학대하는 사람들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아동학대 사건을 보면 목욕은 커녕 화장실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모종의 이유로 햇빛을 보면 안 되는 아이라는 가설도 세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햇빛에 닿으면 화상을 입는 등 증상이 생기는 포르피린증이라는 병이 있다고 합니다. 이 병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이 병의 이명은 뱀파이어병이며, 예로부터 다른 사람의 피를 먹는 것이 치료법으로 민간에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혹시 아이가 이 병에 걸린 것이라면? 아이방과 화장실, 욕실에 극도로 차단된 햇빛, 그리고 밀실살인이 가능한 새로운 구조의 집으로 이사를 간 것도 설명이 됩니다. 물론 21세기에 병을 치료하기 위해 그러는게 말이 되냐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ㅋㅋ 뭐 오컬트에 심취했다고 칩시다. 현대 우리나라에서도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별의 별 요법을 다 시도하는 사람들이 꽤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도면만이 아닙니다. 이 집을 내놓고 자취를 감춘 원래 주인 가족들, 그리고 새 도면을 들고 찾아온 젊은 여성. 이들의 정체와 행방도 미스터리입니다. 가장 수상한 점은 두 번째 도면을 가져온 젊은 여성이 기사에 실린 '도면'만을 보고 낌새를 채고 연락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집 주인들의 옛 집의 도면을 갖고 있었죠. 이는 우연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단순히 사이타마에서 발견된 시신이 남편이었다는 것 외에 집 주인들과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제 가설은 그 남편이 그 집 주인 부부 중 한 명의 형제였다는 것입니다. 1편 영상을 보면 그 집 주인 부부는 30대라고 하였고 찾아온 여성은 20대 중반이었다고 하니 남편도 그 비슷한 나이대일테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만약에 뱀파이어병에 대한 오컬트에 대해 탐구하던 중, 무당으로부터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같은 혈육의 피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면? 가장 노리기 쉬운 타겟은 바로 형제였겠죠. 아무래도 부모를 죽이는 것 보다는 심리적 저항이 덜 하겠죠. (아니 그냥 말 해서 헌혈 받으면 되는거 아니야? 뭐 이럴 수도 있긴 한데.. 하지만 그냥 망상을 하는 것 뿐이고.. ㅎㅎ오컬트라는 요소로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당이 뭐 한 번에 많은 양의 피가 필요하다고 했을 수도 있고, 환자 본인이 직접 죽여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을 수도 있죠. 아무튼 망상이니까요) 그래서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집을 직접 설계해서 지은거죠. 그 부부의 형제였던 죽은 남자는 아내와 함께 집들이겸 이 집을 와본 적이 있고, 그 때의 기억으로 그 아내는 도면만 보고 그 집이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부부가 옛날에 살았던 집을 찾아내 도면을 구해온 거죠. 남편이 찾던 집이라는 것은 거짓말일 겁니다. 목표를 이뤘으니 부부는 더 이상 그 집에 머물 이유가 없고, 오히려 계속 머물면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 죽인 형제의 와이프가 수상한 낌새를 느낄 가능성도 충분하니까요. 그래서 그 집을 버리고 잠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무차별적으로 여러 타겟들을 암살하기 위한 킬러의 집이었다고 하면, 이렇게 빨리 이 집을 버리고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 그 방식도 너무 비효율적이구요. 처음부터 타겟은 하나였던 겁니다. 그래서 집 주변에서도 시체는 한 구 밖에 나오지 않았죠. 그리고 '아이가 직접 죽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면, 이런 구조의 집을 만든 것이 훨씬 개연성을 갖게 됩니다. 뭐 여전히 말도 안 되고 허술한 이야기지만, 제 나름대로 망상을 적어보았습니다.
첫편부터 너무 흥미롭게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상상 가능한 레벨에서 댓글 남겨봅니다. 첫집과 두번째 집은 명백하게 공통점이 있는데 아이방에 접근하려면 반드시 부모의 침실을 통해야 하는 점, 그리고 아이의 방은 항상 아래층의 욕실과 연결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점, 그리고 아이방과 연결된 욕실 양쪽다 창문이 없다는 점. 여기까지 안협소님이 첫집에서 정리해주신 눈의 띄는 부분이죠. 특히 아이방에대한 접근성이 어려운건 부모가 손님에게 아이의 전재를 숨기거나 보호가필요한 아이라고 소개했을 가능서이 있고 손님이 잘못해서 길을 잘못들어도 절대로 아이방까지 다다를 수없는 구조를 고민한 결과같습니다. 손님이 아이를 보면 당황하거나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고 도망갈 가능성이 있는 용모가 아니었을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욕실과연결될때 한가지 또다른 특징이 있는데 바로 아이가 욕실로 통할 때 대기 가능한 숨을 공간, 욕실에 있는 사람의 동태를 확인할 수있는 공간이 있다는 거죠. 일본은 건축법상 잠기는 문을 반드시 바깥에서도 열 수있는 구조로돼있습니다.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서요. 탈의실 옆에 의문의 문이달린공간이있죠. 거기가 아이가 손님이 욕실에들어가고 살인할만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숨는 공간이었을 거같네요. 일본 욕실 문은 기본적으로 불퉁명한 유리/플라스틱류문입니다. 안쪽이 불명하게나마 보여서 손님이 샴푸를 하는지 어느정도 동태가 확인가능할 겁니다. 두번째집부터 바뀐 건 손님침실이 없어진 건데 수법이 더 고도화되고 간결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에는 더 친밀한관계가되고 자고가길권할정도로 시간을 들였다면 두번째부턴 단순히 손님이 반드시 샤워를하지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드는 정도로요.그러면 손님은 자차가 아닌 부부의 차로 이집에 방문하고 먼곳에 사는 사람이며 큰 친밀도는 쌓지 않아 샤워하라는 부탁을 만류하기엔 애매한 친밀도로 더적은시간을 들이는 방법을 강구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모는 원래부터 돈이많은 고학력인 사람이었을 거같네요. 아이가 사이코패스라는걸 아주 어린니이에부터 눈치를 채고 살인욕구를 풀어줄 방법을 비지니스적으로 고안한게 아닐까 하는 좀 더 나아간 상삭을 해봅니다.
집이 한두군데가 수상한게 아니네요. 1. 1층에 사람이 쉴 수 있는 방이 없다. 2. 그렇지만 1층엔 욕실과 탈의실이 있다. 3. 심지어 이 욕실과 탈의실은 화장실과 안붙어있다, 화장실엔 세면대 없이 변기만 있다 4. 거실과 계단, 탈의실을 분리하는 복도는 불필요하다. 5. 욕실에 창문이 없기에 환기도 안되고 창문도 계단 옆에 있는지라 복도 내에 습기가 가득 찰 것이다. 6. 거실에서 계단을 올라가려면 문을 열어야 하는데 저런 구조면 탈의실과 욕실이 문 하나로 고립된다. 7. 4,5,6을 봤을 때 집에서 일부러 만들어진 부분은 가벽으로 만든 복도이다. 그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문제가 생길듯 싶다. 8. 1층에서 복도 가벽을 부수면 집 설계가 그나마 말이 된다. 9. 2층도 이상하다. 아이 방에 창문이 없는건 둘째쳐도 2층 자체엔 화장실이 한군데밖에 없다. 10. 그 화장실은 아이 방에 있다. 부모가 변기를 사용하려면 아이 방에 들어가야 한다. 11. 탈의실의 알수없는 옆 빈 공간을 제외하면 물건을 보관할 장소가 마땅히 없다. 12. 아이 방 한 곳에만 옷장이 표현되어 있다. 만약 책이나 해석에서 이 부분이 다 밝혀지지 않는다면 어설픈 괴담이 되겠네요.
요 한 달 간 본 영상 중 가장 설레이는 썸네일. 1번 도면은 다시 봐도 정말 이상한 가두리 양식구조네요. 아야츠지 유키토 작가의 관 시리즈 엄청 좋아하는데, 안협소님 영상덕분에 잠들어있던 건축밀실,미스터리 마니아의 피가 뎁혀지는 기분이예요👍 __ 2번 도면 보다보니, 2층 아이방보다 1층 거실과 계단,욕실등을 굳이 벽으로 나눈게 더 신경쓰이더라고요. 영화 오펀처럼 "아이"는 사실 몸이 안 자라는 어른이고, 이 가족 자체가 프로페셔널한 범죄집단인걸 기본으로 상상하건데, 범행대상이 집에 오면 실수인 척 옷에 뭘 쏟거나, 아니면 술을 엄청 마시게해서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욕,탈의실을 사용하게 유인해서 벽 뒤로 들어오게 만든다음 가격하거나해서 바로 2층의 아이방에 감금하는거죠.(여러 분들 말씀대로 아이방 완전 감옥 기본형태 아닌가 말입니다) 초대한 범행대상에게 일행이 있는 경우면 폭력행위가 감춰질 수 있는 구조로 보여서 첫번째 상상은 먹히는데 술취하게 하는경우는 적용이 안되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범행대상을 억지로 2층으로 데려간다"는 설정에서는 1층 거실과 욕실을 나눈 벽 (문까지 있는것도 이상함)이 좀 설명되는거 같아요. ((술 취하게 만드는 경우는 그냥 "2층에서 쉬게 한다"는 핑계를 대면 되니까 말입니다. 사실 베란다에서 바람쐬면 되니까 이것도 좀 억지긴 하지만..그래도 얼렁뚱땅 2층으로 데려가는 변명을 줄여주는걸로는 저 벽의 존재에 대한 설명으로 좀 괜찮지않나 싶은마음...)) 1편 도면과는 달리 제시된 도면으로는 비밀통로까지는 잘 그려지지 않긴하네요. "침대밑"이라는 것도 가정일 뿐이라서 도면만으로는 힌트가 부족한 느낌이 든달까.. 저는 이벤트 참여까지는 아니고, 그냥 생각난거 끄적여봤어요ㅎㅎㅎ 아무튼 밀실추리는 언제나 즐겁네요~ 영상 늘 감사합니다~😊
아이 방이라고 되어있는 아래쪽(책자 위치로 추정)을 이동시켜 탈의실에서 대기하고있다가 손님이 욕실에서 나올 때를 기다려 처리를 하고, 처리가 끝나면 아이가 유유히 계단으로 올라가 방으로 복귀하면 부모는 그걸 보고 시신을 처리한다...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1. 손님이 욕실에서 샤워를 한다 2. 아이가 방에서 탈의실로 내려간다 (또는 탈의실 옆 창고 공간) 3. 문 뒤쪽에서 대기한다 4. 문이 열리고 손님으로 온 사람을 처리한다 5. 아이가 탈의실 문을 열고 손님을 처리하고 유유히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6. 아이가 2층으로 가는 걸 확인한 부모는 시신을 처리한다. 그 후 시신을 옮기는 방법은 아마 베란다를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첫번째 가설입니다. 두번째 가설은 신빙성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아 패스하겠습니다
(이벤트 끝난 거 알면서도 한 번 써 봅니다 ^^) 첫번째 집에 대해: 아이가 비밀통로로 낙하한 다음에 옆으로 이동해서 다시 2층 침실로 올라오고 그것보다는...아이가 방독면을 쓰고 자기방에서 독가스를 살포하면 그것이 비밀통로를 통해서 2층 침실로 전달되어 손님이 죽게되는 시나리오 아닐까요? 아이 방에 창문이 없는 이유는 독가스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거구요. 아이방에서 독가스가 창 밖으로 새어나가면, 동네 주민이 "저 집에서 이상한 냄새 나요" 하면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잖아요? 아니면 동네 순경이 지나가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수색하러 들어올 수도 있고요!
2층 아이방에서 작업친걸 탈의실을 통해서 운반하고 욕실에서 바로 씻는 집같은데... 1층 화장실이 고장났으니 아이방 화장실을 쓰라고 권한뒤 문을 열고 처리하면 될거같네요 마침 문도 밖으로 열리니 소변이면 등지는 상태고 대변도 앉아있으니 잠금장치만 풀면 상대방이 막기도 힘들고 근데 운반할때 문제가 될수도 있는게 1층 계단 앞 창문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문이 창문을 막을수 있도록 열리는것도 아니고 '짐'을 운반할시엔 오히려 문을 닫고 계단쪽에 내려놓고 문을 다시 열어야 하네요 우측편이 도로나 옆집이 아니고 아무도 못 들여다보는 곳이었나 거실은 훤히 보여서 바로 현관으로 안 가져가고 저 세모난 공간옆에 주차공간이 붙어있어서 밤에 슬라이딩 창문을 통해서 옮겨버리는거 아닐까요 주차장은 도로에서 사선으로 틀어져있는 상태라 은근 안보일지도? 참 묘하네요
두번째 집 말고 첫번째 집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볼때마다 느끼지만 공포나 소름외에 뭔가 이상한 불길한 그런 느낌을 좀 많이 받았습니다. 이유는 딱히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첫번째 내용도 단순히 괴담이라 생각하지만 그거랑은좀 다른 뭔가 불쾌한 불길한 그런 느낌이 이상하게 많이 느껴져요
1. 아이방 책장에 바퀴가 달려있거나 한쪽만 고정된 문같은 형태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아이 힘으로 혹은 성인이라도 책 등이 꽂혀있을 책장을 옮기는 건 꽤나 부담되기에) 아이방에서 탈의실 왼쪽의 왜 있는지 모를 공간으로 내려갈 수 있겠네요 즉 손님이 1층의 욕실을 사용 할 상황을 만든 후 아이방의 책장 밑으로 들어간 뒤 탈의실 옆의 방에서 대기하다가 상황에 맞추어서 암살을 한다 라는 가정도 가능하다 싶습니다. 2. 2층 침실 앞에 있는 창문으로 나가면 거실 위의 옥상으로 갈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1층의 삼각형 공간이 상부가 뚫려 있다면 1층의 누군가는 삼각형의 공간으로 유인 2층의 누군가는 옥상에서 상황을 보며 암살 이라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2번 내용의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1층 삼각공간 또한 위에가 막혀있는 구조라면 창문을 통해 들어올 수는 있으리라 봅니다. (건물 내부의 창문을 확인해보시면 저 삼각공간의 창문만 유독 몇배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큰 창문 표시가 사실은 베란다로 통하는 창 처럼 전면을 슬라이드 등으로 움직 일 수 있다면 -1 옥상을 통해 삼각공간 외벽을 타고 내려온 후 전면 창을 조심히 열어 들어온다. -2 저 전면 창이 테라스나 마당 등으로 이어져 있다면 집 외부로 유인한다 등의 방향성 정도는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시신의 처리는 저 삼각 공간의 창이 유난히 큰 부분이 테라스나 마당으로 연결되는 전면창 혹은 유난히 큰 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입방향은 현관과 같은 방향일 수 있겠으나 담이나 펜스등으로 가려져 있고 산 같은 곳으로 이어질 수 있는 외부 구조라면 시신의 처리 또한 집이 아닌 깊숙한 산 등으로 처리가 가능 할 것 같네요 아....쓰다가...온 몸에 소름이 흐억... 이전 편은 볼때 이런 생각까지는 안하고 봤는데 안협소님의 이상한 집 책 이벤트가 모두 끝나지 않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닷!
저도 이준혁님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저는 마약류 재배보다는 마약을 밀거래하는 장소로 생각을 했습니다. 재배에는 너무 비효율적 (공간 및 냄새 등등..)이고, 다만, 아이방을 금고처럼 사용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게스트가 왔을때 아이방에서 몰래 마약을 빼와서 줄수있고, 혹시나 모를 마약털이(마약을 뺏으려는 사람들이나 경찰)이 있을때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영상의 중간에서 나왔던 살인또한 마약류 중독으로 인한 급사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방 침대밑에 아랫층으로 갈 통로가 있고 탈의실 왼쪽창고(?) 와 연결되어있음 아이방이 빈방으로 있다고 할때 탈의실옆방-비밀통로-아이방 에서 2층 침실로 들어가 살인 이라고 추측 침실에 침대가 2대 있는데 머리부분이 아이방쪽으로 향해있기때문에 아이방쪽에서 문이 열리면 고개를 위로 올려야 하기에 보기 어렵고 반응하기 어려워 암살하기 쉬운 방향임 2층 침실의 침대아래에 바로 욕실로 향하는 통로가 있을수 있음 살해후 바로 욕실로 운반후 처리할수도? 라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1. 남편이 만나는 사람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은 점 2. 아이방이 있는 집으로 한 가정의 집이라는 점 3. 집의 문 방향이 반대로 된 점 결론 -남편은 암살자가족 아내와 내연관계(아내 의도적 접근) -2층의 부부 침실에서 외도 중 암살자가족 남편 귀가 -1탄과 같은 방법으로 1층 좌측하단의 공간으로 피신 -그 공간은 문방향이 반대로되어 세면대 때문에 성인은 도망갈 수 없는 구조 -문을 잠궈 공간폐쇄 후, 천천히 아사 또는 아이가 살해 -아이가 시체를 꺼낸 후 욕실에서 시체처리 -현관문 앞에 차량 주차시 현관문이 외부시야 차단 -숲속에 시체 유기
아이방이라는 굴레에 갇힐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아니라 키작은 160미만의 마른남자라면 1편, 2편 모두 충족하며, 집주인남자라는 가정하에 밀실살인을 고려한다면, 내려가고 올라오고 서랍이나 침대를 치우는등의 힘이 딸리는 구조는 없을것같아요. 일본남자분들 비하는 아니지만, 일반분들은 170넘는 분이 손에 꼽을 정도미여, 160미만 또한 꽤 많습니다. 일본인의 남자키크다는 "170은 넘으면 좋겠다." 입니다. 한국인의 남자키크다라면 180이지만요.
말이 아이의 방이지 아이의 방에 감금된 게 아이일수도, 납치된 사람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갇혀 좁은 통로로 음식을 건네받으며 사육당할지 매매당할지 절단당할지 알 수 없죠. 저는 2층에서 내려가기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 1층에서 올라가기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살 수 있을 만큼의 음식을 넣어주고 세뇌 시키기 위해 방송하고 감시하는 그런 공간이 아닐까요?
하트 받은 김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보자면, 미나상은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탔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조금은 무서웠지만 택시 안에 걸려 있는 화목한 사진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남자친구에게 택시를 탔다고 문자를 보낼 찰나 택시 기사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손님, 어느 쪽으로 가시나요?” “00 쪽으로 가주세요.” “00쪽이면 자취촌인데 혼자 사시나봐요.” “아, 아닌데요.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 있어요. 아마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택시 기사가 개인적인 것을 물어오는개 불쾌했던 그녀는 혼자 살고 있었지만 거짓말을 했다. “아이고, 요즘 세상이 이상해져. 결혼을 해야지. 동거를 하고 있으면 어떡해. 우리 아들 좀 봐요. 예쁘죠?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지.” 택시 기사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여느와 다를 바 없이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아, 네.” 그녀는 대꾸도 귀찮다는 듯 짧게 말하고는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그녀는 술기운에 졸렸지만 택시 안에서 잠들 수 없다는 마음에 집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기사에게 말을 걸면 잔소리가 끊이지 않을 것 같아 핸드폰 지도 앱을 켰다. 그런데 택시는 자신의 집과는 아예 다른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등받이에 기대어 다시 한번 지도를 확인했다. 그 순간 트렁크 쪽에서 화려한 파츠를 붙인 네일을 한 작고 하얀 손이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녀는 저항할 새도 없이 기절하고 말았다. 작은 손은 그녀가 움직이지 않자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일단 이집엔 아이는 없을 듯 하네요 주변에 아이가 살았는지부터 알아보는게 우선이고 욕실에서 모든것이 이뤄질수 있는 구조임니다 변기를 앞쪽 부분으로 당기면 충분히 내려갈 공간이 생기고 아마 지하공간도 있을수있는 구조로 보임니다 두개의 화장실 근대 너무 먼 위치 이상한 위치의 주방과 2층으로 가는 연결 통로 문이 열린 상태라면 창문이 있어도 무용지물인 구조이고 지하실을 만들었다면 탈의실 문 뒷편일듯하네요 그리고 시체 처리하기도 쉬워질듯 함니다
일단 바깥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창문없는 방들이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술을 마신 뒤 쉬자고 하며 아이방에서 휴식을 취하면 어떻겠냐고 하고 살해를 한 다음에 아이방의 변기를 이용하는데 변기가 1층으로 이어지는 통로이고 밑으로 내리면 탈의실 옆의 공간에 대기하던 사람이 받아서 욕실에서 해체를 하던지 가방에 넣어서 나오는 구조 아닐까요?
겹친 도면을 보니 1. 책장은 탈의실 안쪽 추가 공간(벽장 또는 세탁실 공간용인듯 한데 창이 없고 좁음) 절반이 걸치고 2. 침대가 거실과 탈의실로 가는 복도 끝 두 장소에 걸칩니다. 3. 탈의실 출입문 방향이 정확하게 침대와 겹친 복도 안쪽 부분을 가려줍니다. 4. 마지막으로 거실과 탈의실 안쪽에 겹친 부분은 정확히 출입문과 겹칩니다. 그래서 예상 동선은 암살자가 침대에서 탈의실 복도로 내려와 탈의실 문을 열어두고 그 뒤에서 잠복하다 타겟이 탈의실 들어가면 그 뒤로 따라 들어가 문 닫아 가둔 후 살해. 피 씻어내고 책장과 겹친 탈의실 안쪽 통로를 통해 시체는 아이방으로 올려놓아 숨김 시간이 지나 거실이 비워지면 아이방 머리맡 거실 통로로 나와 베란다 창 쪽으로 밖으로 옮겨 다른 암매장지로 이동해 처리하는 겁니다. 이거는 제 생각에 타겟 외에 여러명을 같이 초대해서 파티 등으로 알리바이 위장과 살해시간 혼선 그리고 타겟의 방심을 시키기 위한게 아닐까 싶어요. 예상한 동선대로 이동할 경우 시체 이동과 은닉을 빨리 할 수 있고 수전이 있는 탈의실과 욕실 특성상 핏자국 등을 지우기도 편리해 다른 일행이 이전이나 이후에 그 장소를 이용해도 범행현장이라는 의심은 1도 못하고 오히려 자기 이용했고 멀쩡했다 증언도 해줄수 있겠죠. 다들 술먹었고 화장실 아니고 욕실과 연결된 탈의실이니 이용한 순서 같은거도 다들 기억이 확실치 않을테고요 또는 타겟만 구토나 어지럼증 약 등을 먹여 집주인 부부 중 하나가 탈의실로 안내하면서 암살자에게 타겟을 알려주고 나중에 파티 끝나고 일행들에겐 상태 안 좋아보였으니 먼저 갔나보다 나도 몰라 그럼 시간 혼선 완료 뭐 그런 의도 아닐까요
탈의실 왼쪽 공간 용도가 궁금하네요 의미없이는 만들지 않았을것 같은데 아이방의 책상?책장? 으로 추정되는물체를 통하여 탈의실 왼쪽 공간으로 들어오게되고 암살?할 상대를 보고 (부모는 아이가 없는듯이 행동하여 습격시 피해자가 제3자로 생각하게하여 혹여 아이가 실패시 도와주는 척하며 처리할 요량?) 탈의실에서 상황을 보아 처리를 하거나 욕실에서만 처리를 하여야한다면 들어감과 동시에 습격하며 밀고들어가거나 또는 욕실에서 나올때 습격해 밀고들어가거나 또는 몰래 문을따고 들어가 죽이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상한집 2탄 도면을 보면 1층 현관쪽과 2층 침실만 감시하면 도망가기 힘든구조임 아이방의 침대는 이동이 힘드므로 2층 아이방 6시 방향에 있는 구석으로 욕실 세면대 쪽으로 이동 기절시켜서 아이방에 감금했을것으로 추정됨 만약 이상한집2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면 시신을 처리하기 곤란함. 이상한집1편은 숨겨진 공간 두개를 이용하여서 주차장까지 시신을 옴기는게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이상한집 2탄은 불가능함. 결론 - 두집다 감금을 위해 만들어진 집 같음
제 생각은 아이 방 침대 밑 공간이 탈의실에서 나가는 문이 빈공간으로 열리는 걸로 봤을때 사람이 씻고 탈의를 하고 나오면 문때문에 뒷공간이 보일수 없는 구조같습니다. 저번 1탄 처럼 아이방 침대밑에 사람이 드나들수 있는 문과 다락방용 사다리를 이용하면 쉽게 내려간후 탈의를 하고 나오는 사람을 쉽게 제거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2층 아이방 탈의실쪽은 창문이 없는 구조라 밖에서 볼수 없는 구조고 쉽게 욕실에서 신체를 훼손을 하여 탈의실 왼쪽 공간에 숨길수 있는 구조같습니다.
2층에 있는 아이방으로 가기 위해서 한개의 침실을 지나서 가는것에 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2층에 방을 2개로 넣을 공간이 충분하더도 방의 크기를 줄여서 복도를 만들거나 화장실의 위치를 바꿔서 아이방을 독립적으로 만드는게 더 자연스러울텐데, 아이방으로 가는 동선이 1탄의 이상한집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네요. 창문이 없으니 외부에서 보이면 안되는 무언가가 있을텐데, 저는 그 무언가가 대마 재배라고 생각합니다. 대마는 아파트나 주택 내에서도 조명 설치가 제대로 되어있다면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지만, 밤새 특이한 색의 조명이 켜져있는 방이 있다면 이웃이 이상하게 생각할테니 창문을 만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방을 지날 때 있는 침실은 대마 재배를 위한 도구나 소모품이 있는 창고로 사용할 것 같네요.
1. 손님은 취해서 자기전에 싯고자기위해 탈의실로 들어가 문은 잠그고 옷을 벗고 욕실문을 닫은채로 들어가면 아이는 내려와서 지갑을 털고 다시 올라가는겁니다. 2. 탈의실로 들어온 손님은 옷을 갈아입다가 순간 옆에 문이있는걸 확인하고 무슨문인지 확인을하는데 아이가 귀신분장을 하고 서있어서 손님은 그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죽게됩니다.
제가 들었던 의문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왜 한 쪽 벽면에는 창문이 없을까? 아파트도 아닌 주택임에도 1층 욕실과 2층 아이방의 화장실마저도 창문이 없다. 2층 침실도 그 벽면이 아닌 다른 벽면으로 창문이 있다. 2) 2층에 침실과 아이방을 두고 2층에선 계단을 내려와 탈의실을 지나야지만 욕실을 갈 수 있고, 1층에서 샤워하기 위해서는 현관을 지나 거실을 지나고 복도를 지나 탈의실을 거쳐야지만 욕실을 갈 수 있게 했을까? 위생상 목욕,샤워는 몸을 오염으로부터 씻어내고자 할 때 하는 행동인데 왜 이렇게 깊숙하게 설계를 했을까? 혹시 외부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닐까? 아님 탈의와 목욕을 한 동선에 두는 집이 아니었을까? 내가 알고있는 일본의 집구조는 변소와 샤워실을 분리하면서도 나란히 바로 옆에 있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장실과 욕실을 매우 멀도록 설계했다. 3) 거실에서 주방으로 가는 동선에는 문이 없는데 거실에서 계단을 가기위해선 문을 지나야할까? 아이방에서 거실로 가는 길엔 문을 3개를 지나야한다. 4) 설계도면의 문이 열리는 방향이 이상하다. 화장실,욕실이 모두 안이 아닌 바깥쪽으로 열리도록 설계했다. 2층 계단에서 아이방으로 갈 때 문을 당겨서 열어야 한다. 2층 아이방의 화장실은 문을 열면 사각지대가 생긴다. 1층 탈의실 역시 당겨서 열어야 한다. 정리. :현관문처럼 모든 문은 문의 손잡이를 잡고 당길 때 열쇠를 사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지만 열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1층의 거실과 복도,탈의실 심지어 욕실마저도 바깥에서 잠그고 열 수 있으며, 2층에선 아이방과 침실에 있을 땐 각각 방문이 잠겼을 때 누군가가 바깥에서 열어주어야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이 집은 최소한 방문의 잠금장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거실1인,계단1인,뱔코니1인이 집에 있어야 하고, 조직적인 감시체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2층 창문 거슬리는거 저만 그런가요.. 위치를 보면 집 가장자리 쪽을 보게 창문을 둘 수 있을텐데 집 가운데를 향하게 창문이 되어있고 1층의 복도쪽 문의 바로 위에 설치 되어있어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그리고 2층 아이방, 침실, 계단을 구분하는 벽은 1층과 겹치지만 창문쪽 벽면은 1층과 겹치지 않고 살짝 튀어나와 있어서 이부분에 가장 눈길이 쏠리네영.. ㅎ
2층 아이방 아래쪽에 있는 불투명한 표시가 책상이라고 생각되는데 책상 아래에 비밀통로를 통해서 1층 탈의실 좌측의 쪽방으로 들어가면 범행도구가 준비되어있고, 사전에 준비된 범행도구를 통해 욕실에 있을 피해자를 상해한다고 하면 탈의실 및 욕실은 창문이 없으니 범행 후 처리를 하기도 쉽겠네요. 피해자가 눈치챈다고 한들 욕실에서 나와서 탈의실로 이동후에 복도를 빠져나와 나가는 길이 거실방향을 제외하고는 폐쇄되어 있으니 범행자들의 입장에서는 거실 문만 막는다면 피해자가 도망 갈 길이 없습니다. 일단 어떤 명분으로든 거실 문을 넘어 집 안쪽으로, 즉 꼭 욕실이 아닌 아이방이나 침실을 구경시켜 주는것 만으로도 거실문을 제외한 통로가 사라지기 때문에 불순한 의도를 깨달았다고 한들 어쩔 도리가 없겠네요.
남편이 실종된 2번째 이상한 집에 대한 추리로는 1편과 같은 트릭으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서 죽이고 돌아오는 방식보다는 1층 탈의실쪽 작은 문이 좀 비좁아 보이는게 신경 쓰입니다. 도면에서는 세면대와 작은 문이 되게 가깝게 느껴지지만 문의 방향을 보았을때 열어 재끼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좁은 느낌을 더해주는데 오히려 손님이 이방에 들어 갔을때 가둔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미는 방향으로는 당연히 할 수 없는 구조이지만 여는 방향이 벽면또는 탈의실쪽 2방향중에 탈의실쪽으로 여는거라 뭔가 세면대에 부딪힐 것 같고 사람이 세면대와 문 사이에 서서 문을 열기에는 너무 비좁아 보여서 손이 안 갑니다. 거기다가 이 집의 특이한 구조로도 1층의 거실 옆 베란다가 삼각형인 이유도 집의 방향에 따라 아예 탈의실 옆에 좁은 공간이 보이지 않을 각도로 보이며 탈의실,욕실,계단 쪽 방향에는 창문이 아예 없습니다. 취하게 해서 이 방에 가두거나 또는 구경을 시키면서 이 방에 가둔 뒤에 2층에서 1층의 사이로 독 또는 특수한 방법으로 죽인 게 아닐까 싶네요. 매번 재밌는 소재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참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거실에서 내려오는 거는 아무래도 거실에서 보면 천장이 열리는 구조가 보일테니 조금 부자연스러울 것 같고, 손님이 목욕하기 전, 후 가장 방심하는 탈의 중에 옆에 빈공간(창고?)같은데서 덜컥 덮치지 않았을까요? 창고니까 이불 같은것도 많이 쌓아둬서 내려올 때 소음도 안 나고 안전하게 내려왔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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