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룡씨가 참 순수하게 착하네요. 내도 집사람이 췌장암 때에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데 어떻게 보면 남이라 할 수 있는데 자신도 성치 않은 건강에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걸 보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내나이 70 이니 잘해야 10~15년 살려나... 인생은 누구나 그날이 있습니다. 삼룡씨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두 분을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부모없이 산다는 게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이해할 수 없고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데 제가 부모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인생을 배워서 오늘 두 분의 영상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이 교차합니다. 저도 혼자 독학해서 피아노를 익혀서 순애님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순애님! 천국에서 잘 계시겠죠?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이 찬송이 영상을 다 봤는데도 귓가에 맴돕니다. 삼룡님의 삶에도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의 인연을 많이 생각하게 해 주네요 정말 서로 사랑만 하고 살다 가기도 힘든게 인생인데 왜 들 사람들은 서로 못 헐뜯어서 야단들인지 서로 사랑하면서 감사하면서 살다 가십시다 이미 돌아가셨다니 천국에서는 행복한 나날들이실것같음 보는 내내 마음이 짠 합니다 짧은 삶이었지만 참 행복하셨을듯 합니다
25년전에 인간극장 보고 기억에 남아있던 부부라..그때 당시 저도 폐렴, 결핵, 천식을 골고루 달고 있어서 병원신세를 오랫동안 해 왔던지라 두사람을 응원했던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지금은 폐가 거의 손상되어 걱정이지만 영상 보니 관리만 잘하면 오래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여서 힘이 나네요ㅋ댓글보니 책 출간하셨다니 꼭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