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직딩 2년차 서울발령... 당시는 토요일도 근무하던 시절 토 KTX도 없고하다보니 내려오기가...1~2달에 한번 내려오면 부산역 개찰구를 빠져나올 때 바람에 실려오는 조금 비릿한 바다향.. 바로 역 맞은편 화교골목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평상옥에세 수육 한접시 국수 그리고 소주 한병..당시 서울에 돼지국밥집이 없음...그리고 자갈치로 꼼장어..서울에서는먹을수 없는... 그리고 여름철이면 밀면 지하철타고. 가야로 가야밀면.. 부산조개구이는 진짜 진리여..소래포에 가서 먹어 보았지만 맛이 영... 버터를 듬뿍넣어..요즘 치즈하지만 난 버터가 좋아...특히 관자나. 대합에... 서울에서 직딩할 때 부산과 서울 순두부의 맛차이에 또 한번 ..부산은 진짜 MSG듬뿍 들어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참 그때는 내려오면 친구들이랑 밤을 지새워는데..자갈치에서 영도다리를 바라보면 먹는 장어구이도... 아 그러고보니 당시 광양제철에 발령 받은 친구놈은 고래고기를 무지 좋아해서 같이 난나는 날은 무조건.... .
돌고래는 30년전에 싼맛에 가던 곳이었는데 아직 장사하는구나;; 남포동서 친구들이나 여친이랑 놀다가 점심은 돌고래 나 서울깍뚜기에서 설렁탕,저녁까지 논다 그러면 대충 개미집이나 부평동에 가서 족발,주머니에 돈이 좀 실렷다 그러면 산수갑산 가서 고기 뜯었던 기억이.... ㅋㅋ
해운대 암소갈비 예전에 비해서 가격대비 별로 입니다. 지금 한우라고 판거 수입산으로 걸려서 영업정지 먹었는데 리모델링 한다고 장사안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잘 모르는 사람들은 리모델링 하는가보다 하겠지만 동네 사람들은 다 알죠. 초심을 잃은겁니다. 거대갈비나 고기 정확하게 장사하는 서면 급행장이 나아요 18번완당도 있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광복동에 사해방(중식집)도 있고 냉면은 원산면옥 ,호호면옥(온천장에 있을때 좋았는데 덕천으로 가버려서 가기가 빡센ㅠㅠ) 부산 오시는 분들 국제시장 비빔당면은 별로입니다. 원조 할매국밥 건물 리모델링 전에 두갠가 3개 더있었는데 옛날에 (구)스펀지자리 버스정류장일때 1000?1500원이었나 요구르트도 주고 ㅋㅋ싸고 맛잇었는데 가격이 너무 급하게 오름 떡볶이는 상국이네 떡볶이해운대사람들이나 부산사람들 거의 안갑니다. 외지인이나 인스타 올리려고 오지 슈거보이 백사장이 돈주면 다 맛있다고 구라치는데 옛날 해운대시장 노포라 해야하나 중간에 떡볶이 리어카 노포들 쫙있을떄 거기서 파시던 분이었는데 왜인지모르게 비쌌음 시장 떡볶이라 하기엔..그렇다고 맛도 있는건 아니고 상국이네보다 맛있는떡볶이집은 부산뿐만아니라 각 동네마다 훨씬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 떡볶이집 3개인가 있는데 (상국이네,맞은편에 하나 시장초입에 불오뎅)불오뎅이 제일 맛있습니다. 유튜버님이 부산 떠나신지 오래되셔서인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변한데가 많죠 가야밀면비롯해서 ^^초심을 지키는게 오래 살아남는 비결이죠^^
@@user-fv9it2lf4q 어떻게 드실건지 모르겠는데 부산분이신가요 스끼다시나오고 코스로 먹는거랑 그냥 회만 드실거랑 다르긴 한데 그냥 회만 드실거면 시장에서 회만사와서 집에서 드셔도 되고(민락동 회센터나 민락어촌계나 집근처 시장)만약 민락 회센터에서 아래에서 고기 사가지고 횟집올라가면 상차림비 받고 찌개 값 받고 하는데 회 양을 줄이거나 다른 고기로 바꿔 칠 위험이 존재합니다. 저는 주로 회를 사와서 먹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민락동에서 가게접고 우도 가셔가지고 그렇게 자주 먹진 않네요ㅠ 츄릅켠 유튜버가 부산 맛집 어는정도 정확히 표현하는것 같아요 횟집이나 그런건 인어교주해적단?그 어플로 당일시세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나을것 같고 광안다찌? 거기가 광안리쪽에선 괜찮다는 것 같더라고요 어종과 쓰실비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