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주님 제가본 탈북 스토리 중 가장 유쾌하게 풀어내는 초긍정맨이시네요!! 쉽지 않은 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담담하고 유쾌하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가족들과 만나서 잘 지내시는 모습 보니 너무 좋네요. 북한에서 오신분들 중에 친인척 없어서 힘들어하던 탈북민들 얘기만 듣다가 이상가족이던 가족들과 만나서 잘 지내는 이런 사례를 보니 또 새롭네요.
직접 목숨을 걸고 탈북하신 분의 말씀을 통해 북한의 잔혹하고 처참한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찡 하네요. 정말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그 자유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이럼 처참한 반인류 국가인 북한을 몰래 추종하고 북에 송금을 하는 등 북과 내통하고 있는 국내 종북 세력들이 있다는게 한심할 따름입니다.
장정수 선생님 믿기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까지 봤던 어떤 영화보다도 더 생생하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하늘이 도와 살아 오셨습니다. 우리 사회도 문제가 아직 많습니다만, 모쪼록 편안하신 삶을 살아가시길 빕니다. 제가 출판 쪽 일을 하는데 혹시 말씀하신 과정을 모두 책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지요.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대부분 예성강 하구에서 6시간 정도 썰물때 허우적대다가 마지막 순간에 도움이 절실한데 저기는 남북한 모두 군인의 침투가 안되는 지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군에서는 야간투시경으로 탈북자를 발견했을 경우 방송만 하지말고 작은드론보트에 튜브를 메달아 잡고 귀순하게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