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2020.09.11)에서 들려주신 부활 미발매곡 '풍경' [ 풍경 ] 작사/곡: 김태원 시간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 낯선 풍경들이 자라고 있는 곳 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 채로 오늘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지금 난 걷고 있어 모든 안녕들과 가슴시린 기억들과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
김태원씨가 만든 노래를 들으면 ᆢ인간의삶으로서 가장 밑바닥 보통 일반인이라면 느껴보지못할 깊은 바닥에 몇번이고 침몰했던 상처를 가진자의 노래가ㆍ영혼이 이토록 순수할수있는지 참 신비롭다 그의 순수한 영혼을 지옥에서도 잃지않을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아버지 ㆍ어머니의 깊고 깊은 사랑의 힘이 아니였을까 짐작해본다ㆍ
시간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 낮선 풍경들이 자라고 있는 곳 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채로 오늘이란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 모든 안녕들과 가슴시린기억들과 가 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 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
절정의 보이스라 하면 보통 온갖 기교와 음율을 가지고 노는 보컬이 최고이겠지만 다른 한편의 의미로 가장 원초적인 느낌과 당시의 감성을 상대방에게 직빵으로 때려주는 힘도 있는거겠죠... 어떤것도 답이 될순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은 어느 나이때 순수한 음율을 찾게 되더라구요....그게 20대일지...30대일지...40대일지...더 많을지.....저도 40줄을 바로 목전에 두는 사람으로써 이제는 좋은 음율과 진실된 가사를 찾게 되네요. 음악을 들으면 뭔가 그림이나 영화가 떠올려지는 그런음악이 좋습니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