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민족 문화에서 아주 나쁜 습관 문화가 있어요. 자기보다 한 살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존칭하고 한 살이라도 어리면 하대하죠.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난 사람인데도 이게 정말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선배와 접촉하는 것을 극히 피했습니다. 개인으로 만나는 일은 절대 없었지요. 다행히 제 직업은 팀 웤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었어요. 우리 나라 의대에 아직도 존재하는 '신입생 환영 빠따' 문화가 있습니다. 의예과 간호학과 모두 예외가 아니죠. 우리가 북한과 중국을 보면서 인권을 이야기하는데요. 한국에도 이런 인권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그것도 최고 학력에 최고 엘리트 집단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이런 문화의 근본은 한국의 선배 후배 가리기 문화에서 왔다고 봅니다. 엄마 아빠는 자신의 아동들에게 '선 후배 구분하기' 교육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과 아우, 언니와 동생 이런 것을 특별히 구분지어 행동하게 만드는 위계 질서 교육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로 인간으로서 존중하게 해야지 나이로서 존중하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先生님(=먼저 태어난 사람)이란 호칭도 다른 호칭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더욱더 빛이나가 예뻐지시는 한서희님 신은희님 두분의 차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톤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잘 진행하시네요!!!...게다가 내용도 재미있어요!!!....두분의 눈웃음 짖게하는 재미난수다 많이많이 기대할게요!!!....한서희님 신은희님 화이팅
당신들의 힘은 북한의 핵 미사일 보다 훨씬 강합니다. 북한 사람들도 당신들의 수다를 언젠가는 보고 듣겠지요? ㅎㅎㅎ 밥 안 사 줘? 라면 컵라면 천진난만 .....웃어야 할지 둘이 주고 받고 너무 재미있네요. 행복한 두 얼굴 ....보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해서 업무에 약간 지장 있음
우리도 할아버님들이 손자들에게 옛날이야기 하시면서 밥굶으셨다고 하면 손자들이 왜라면끓여먹지 않았냐고 하는것과 똑 같은 거예요 우리도 우리 아버님 새대에는 그렇게 사셨네요 ㅎ 요즘 젊은 우리 손주들 세대가 너무 좋은 세상에 사는 거지요 풍요롭게 무서울거 없는 세상에서 화이팅
한국의 대중문화는 흥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때문에 무대 가수가 뛰고 열광적인 퍼포먼스를 벌리면 관중들도 그 장단과 호흡에 맞추는 걸 매우 자연스럽고 성공적인 무대이고 공연으로 여긴답니다. 반면 북한은 흥이 나도 겉으로 표시를 내지 않고 굉장히 절제된 관람문화가 전통적이라 과거 평양을 최초로 방문했던 나훈아씨가 열심히 공연을 하는데도 한국과 달리 함성도 전혀 없고 반응이 너무 정숙한 분위기여서 무척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도 유명하죠. 생전 처음 겪는 일이라 대부분 한국 예술가들이 북한에서 공연하면 내가 무얼 실수했나? 내 노래와 진행이 마음에 안드나? 하는 오해와 혼란을 불러오기 쉽구요. 어떻게보면 북한에서 환호와 열광적인 반응은 김부자들에게만 취할 수 있도록 허용된게 아닌지 싶습니다. 늘 친자매처럼 다정다감하신 두 분의 방송이야말로 영상에다 마약을 잔뜩 발라 놓은게 아닌지 의심스러울만큼 보면 또 보게 되고 중독성이 심해서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아마 요양병원 치료라도 해야될까봅니다🍑𓆪🍑𓆪🍑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