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미씨, 유나씨 굿~~비오는날 파전에 막걸리 1990년 공무원 쫄병시절 셋방살이 스레트집 쫄병은 스트레스 만이 받으니 비오는날 직장 안가고 스레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듣고싶다 노래불렀음. 그해 비가만이 오는날 직장 하루 연가를 내고 스레트 지붕에 비 떨어지는 소리들으며 실컷 잠잣던 때가 있었지요. 오래전 추억 세록 세록
남한에서도 그 옛날에 강물에 떠내려가는 돼지를 먼저 건진 서글픈 시절이 있었지요. 배고픈 때 얘깁니다. 잠수교는 이중 다리인데 군사적 목적으로 지어졌지요. 지금은 대표적인 고수부지로 접근성이 좋아 외국인도 치맥 먹으러 많이 몰리는 명소가 되었지요. 안젤리나 졸리 도 아들과 함께 빤짝 방문하여 치맥을 시켰는데 30분만에 배달되어 깜짝 놀랐다고 하지요. 전세계 적으로 명소가 되었지요.
비가오면 괜히 감성적이되고 이상하게 식욕이 땡기며, 매운 라면이 먹고 싶어집니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비를 보며 호호 불어먹는 매운 라면! 습기에 더 민감해진 후각에 라면 내음으로 더 맛있게 먹게되죠. 밀가루종류는 습기와 혼합될때 더욱 맛있어지는데, 그래서 비오는 날 파전과 라면, 칼국수, 냉면등이 더 맛이있어 땡기게됩니다....
우리나라는 치산치수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나라입니다 몰론 감당할 수 없는 폭우가 내리면 곤란도 걲지만 복구도 엄청 빠르죠 ㅎ 이렇게 되기까지 전국민이 힘을 합쳐 엄청난 노력을 하여 여기까지 왔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고 반드시 그렇게 될겁니다 그땐 남북한이 통일도 이루어 질겁니다 ㅎㅎ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40~50년 전에 한국에도 시골에서나 도시 외곽지역들의 낡은 건물들은 비 새고 그랬어요. 지금 북한과 비슷하게... 치산치수가 제일 우선이잖아요. 국가는 ... 우리나라 창원특례시가 최초 계획도시이고 세종시도 있죠. 여기는 도로를 먼저 설계해서 높은 산에서 보면 바둑판처럼 생겼습니다. 직진만 한다면 핸들대만 계속 잡고 있으면 됩니다. 상업용 건물, 공장지대, 주택지 등을 적절히 구분하고 나눠서 지었다네요.
한국에서 비가오면 전(부침개, 지짐,적...등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을 언제부터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듣기로는 파전이나, 김치전을 부칠때 기름위에 전 반죽을 올릴때 "지지지직"하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 비가오면 파전이나 김치전에 막걸리를 먹는게 아닌가 이런 말을 본적이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비오면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는것이 대한민국에 전통 풍습이고 문화적 관습처럼 이어져왔는데 본래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엔 자글자글 기름진 음식이나 얼큰한 국물에 음식들이 땡기는 경우가 많아 실제 비 오는 날 부침개.짬뽕,수제비,칼국수같은 음식들 매출이 상승한다는 조사발표도 있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줄기차게 비가 오는 날이면 따뜻한 안방에서 어머니가 부쳐 주시는 녹두 지짐이나 김치 빈대떡 또는 해물 동그랑땡같은 전을 먹으며 성룡,주윤발,이연걸이 나오는 비디오를 볼 때가 세상에 부러움 없어라일정도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추억됩니다........... 우리나라도 80년대 전 후까진 홍수피해가 극심해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매일 장마철에 수재민(水災民)돕기다해서 학생들이 해마다 모금을 했답니다. 실종되는 사람(사실상 사망으로 봐야죠)도 매일 나오고 집도 무너지고 기르던 소,돼지 가축들도 휩쓸려 가고 자연의 힘은 가장 강력하고 과학의 힘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홍수에대한 대비를 늘 열심히 함에도 비가 줄기차게 몰아칠 땐 가장 보잘것없이 굴복하고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고 자연의 무서움이니까요. 그나마 열심히 연구해서 배수시설에 박차를 가하고 60년대부터 대대적인 산림 부활 정책으로 산과 곳곳에 나무를 많이 심은 덕에 북한보다 자연재해에서 잘 극복하고 있는 거죠. 나무가 공기도 맑게 해주지만 홍수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죄다 땔감으로 베어 없애 버렸으니 그 수난을 결국 북한의 주민들이 겪고 감당하며 살고 있는 안타까운 현상이죠. 사실 따지고보면 물난리와 배고픔으로 아사하는 고난의 행군같은 고행을 북한보다 대한민국은 더 일찍 겪어왔던 선배입니다. 북한은 일본의 영향으로 산업시설과 군수공장에 제철소도 갖추며 여기보다 전기도 많아 기계들을 가동시키고 있을 때 남한은 농경사회로 아무런 시설도 없고 그나마 전기도 6.25전쟁 후에 김일성이 남한으로 들어가는 전기를 끊어놔 여긴 매일 등잔불에 어두운 곳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힘들게 벌어 먹고 살았고 60년대 이전까지 길거리에 굶어 죽은 시체들이 나뒹굴고 전쟁고아들을 가장 많이 해외입양보낸 고아 수출국에 미군들이 던져주는 사탕과 초콜렛을 얻어 먹고 자라면서 그들이 먹다 버린 음식 쓰레기들을 수거한 꿀꿀이 죽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고 오늘에 대한민국에 이르른거니까요. 70년대 이전 국민들이 결핵을 앓거나 일찌기 결핵으로 사망한 사례들이 많은 것도 여기 또한 너무 못 먹어 많은 사람들이 북한보다 일찌기 영양결핍을 앓아왔기 때문입니다. 단지 남한은 그 비참하고 지옥같은 생활을 열심히 노력하고 투쟁해서 벗어났고 북한은 반대로 우리보다 넉넉하게 잘 살다가 지도자를 잘못 만나 거꾸로 더 못살고 역행하고 있다는 게 크죠.
한국도 예전에 북한과 비슷한 때가 있었어요. 요새 젊은 사람들은 지금의 환경이 얼마나 축복받은가를 모른 는 것 같아요. 또한 지금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기성세대와 전 세대들이 얼마나 피눈물나는 고생을 했는지도 모르고요. 사람이 현재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자져야돼요. 그리고 이런 환경을 만들어준 선진들에게도요. 젊은 사람들도 나중 세대가 더 고마워 할 있게 더 나은 한국을 만들어줘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 통일된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분단국가가 된 것은 누구의 잘못이고 누구를 원망해야 할까? 분단이 된 것은 지나간 과거의 일이라고 넘겨버린다 하더라도 이 비극이 끝없이 계속 된다는 것이 정말 아픔이고 비극입니다. 우리는 언제 통일을 이루고 통일이 안 된다면 언제 북한과 자유왕래가 가능할까요? 기약 없이 오늘도 노예상태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산가족 분들 등 분단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생각하니 대한민국에서 누리는 행복이 과연 행복인지? 우리는 북한주민들의 고통과 인권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대한민국에서 잘 먹고 잘 지내면 되는 건지? 마음이 아픕니다.
한국동 80년대 까지 비오면 많이 산사태 나고 도로 쓸려나가고 많이 했는데 계속 강둑보수, 보설치, 개천까지 엄청 많은 투자를 하고 서울 풍납동 같은 저지대는 물막이 시스템과 엄청난 물퍼올리는 모터가 달려있어 한강물이 불어도 역류되지 않도록 물을 퍼내고, 댐도 많이 건설하고 4대강도 보를 많이 설치해서 물흐름을 제어하기 때문에 강둑이 파여나가서 홍수가 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죠. 산계곡에도 기존에 산사태 나던 지역에는 거의 계단식으로 산사태 방지용 보를 설치했음.. 대한민국에서 그냥 물난리가 줄어든게 아니고 엄청난 인력과 돈이 들어간 공사를 계속한 결과임. 댐수위 조절하는 경험도 많이 축적되서 가뭄대비 얼마나 물을 가둬놓고 있어야 하나? 태풍온다고 너무 댐 수위를 낮췄는데 태풍이 딴데로 지나가면 가뭄이 올수도 있으니 계절별 댐의 적절한 수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윤설미 쌤 봤습니다! 수업 내용도 진짜 재밌었고, 스토리도 이야기 해주시니 훨씬 재밌었습니다! 문상도 뿌려주셔서 퀴즈를 맞춰보려 노력했지만, 맞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코디언 연주도 해주시고 재밌었던 수업과 퀴즈 덕분에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마지막에 싸인 받으려고 줄서있었는데 설미쌤 기차 예약시간 때문에 받지는 못했어요ㅠ 친구는 받았는데 전 못받아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설미쌤은 끝까지 사랑한다 해주시고 나가주셨어요! 정말 감동이였어요..! 다음에도 저희 학교로 수업 오시면 좋겠어요! 꼭이요! 오늘 정말 좋은 경험 했던것 같고 사랑합니당!💖💖
@@petercho6773 한남대교도 비슷한 목적이 있어요. 일부 고속도로의 경우 급하면 전투기 비상 활주로 용도로 사용가능한데 한남대교도 그런 용도로 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지금의 여의도 공원이 여의도 광장 시절에 비행기 활주로 목적이 있었어요. 그걸 위장(?)하기 위해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하는 용도로 썼었는데 웬 광인 하나가 차로 사람들을 밀어버리는 사고를 친 것도 있고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공원으로 바뀌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