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수원팬했는데 솔직히 믿겨지지는 않는데 냉정하게 보면 강등은 당연했음. 해마다 어디서 프로같지도 않은 씹폐급들만 공짜라고, 싸다고 낼름 주워와서는 선수단 영입한다고 생색만 냈지 뭐 한게 있음? 기량? 전부 수원마저도 안 받아주면 K4 한 1,2년 전전하다 축구화 벗어야되는 정도임. 영입이랍시고 주워오는 놈들도 하나같이 문제투성이 뿐. 센터백과 중앙미들 선수단이 작살났는데 해마다 주워오는건 이전팀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렸거나 부상으로 1년 이상을 경기에 나서지도 못한 30대 노딱 윙어들. 센터백이 없어서 170 장호익과 175 박대원이 센터백을 서는게 정상적인 선수 운용임? 그리고 올시즌 오현규 45억에 팔고 그 돈으로 줍줍한게 고무열, 뮬리치, 김경중, 웨릭포포, 바사니, 아코스티, 김보경임. 범위 3년으로 늘려봐? 구대영, 명준재, 크르피치, 제리치, 니콜라오, 그로닝, 류승우 ㅋㅋ 여기서 명준재, 최성근, 한석종, 민상기, 전진우, 안병준, 불투이스, 권창훈 등등... 폼 완전 나락간지 1년도 넘어서 영입 자체를 안 하거나 진작에 내쳐야 했는데 매탄이랍시고, 작년 승강 PO에서 반짝했다고 미련두다 정작 필요한 선수들도 제대로 영입을 못 했음. 그렇다고 영입한 선수들도 감독픽은 하나도 없는데 강등 안당하는게 기적 아님? 나상호, 김인균, 제카 등은 충분히 협상만 잘 하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할 수 있었음에도 이적료하고 연봉 후려치려다 하이재킹이나 당하고... 그 선수들 지금 지금 소속팀 에이스 된 건 안 보이나 몰라;; 경기도 2020까지는 오로지 염기훈 해줘, 2021은 정상빈 해줘, 작년에는 오현규/이기제 해줘, 올해는 김주찬 해줘... 이게 정상임? 그리고 김병수 감독만 봐도 성적부진으로 자르는거 이해함. 근데 솔직히 경질했다고 하는게 어렵나? 그걸 자진사퇴로 강요해서 감독한테 모든 잘못 덮어씌우려고 언플까지 했음. 개런트 이새끼들이 정녕 인간임?
광주는 강등확정을 세번겪었고, 그러는동안 구단사무국이랑 싸웠습니다. 선수들의 제대로된 훈련도 못하고 클럽하우스도 없었고, 결국에는 다 떠나고 소수정예로 남았지만, 이제는 뉴스에서 광주fc의 민낯을 다 보여주고, 이정효감독님의 열정과 선수분들의 투지 덕분에 끝까지 응원할수있었습니다. 이제는 오늘이 마지막 2023 시즌 경기입니다. 광주도 이제 대구랑 인천처럼 아시아로 갈때입니다. 2부강등세번한 광주팬은 인생은 삼세번처럼 이제는 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응원할것입니다. 또 강등되지않도록 많은분들이랑 함께 응원할것입니다. 수원삼성도 제주처럼 할수있다는것을 내년에 보여주세요. 강등은 처음에 감당하기어려우실것입니다. 왜냐하면 광주는 처음에 강등당했기에..... 그래도 극복하리라 믿어요.
@@user-ij3er7ct4u 뭐 제가 대구팬 대표는 아니다만 정승원대해 굳이 말하자면 좋은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습니다. 대구팬들이 잘못했던 부분도 있고 나갈때 안좋았던건 사실인데 정승원선수도 아주 쪼금이라도 나갈때 좋은 모습으로 헤어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정도는 있죠 그래도 대구 선수였었고 안타깝다라는 생각은 있네요. 대구가 잘나갈때 같이 했던 추억이 있는 선수라
창단 때 부터 응원해온 수원, 고향팀인 강원... TV 중계 보다 경기 종료 휘슬 울리고 그냥 멍~하더라구요 ㅠㅠ 고향팀이 일단 1부 잔류 기회가 생겨 안도하고 기쁜건 전혀 없고 더 오랜시간 응원한 수원이 강등이라는 사실에 그냥 무표정에 멍했습니다. 프런트에 제일 화나고 하~ 참...
다른 팀의 팬들이 수삼의 강등을 외치고 모진 말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일전에 대팍에 수삼이 원정 왔을 때 원정석 옆 홈팀 구역에 앉아있었는데요. 적은 숫자로도 화력 좋은 응원 하시는거 보고 역시 수삼 팬들 응원 잘하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타팀 선수한테 욕하고 나뒤송하고 심지어 옆에 홈팀 응원하는 어린 아이들한테 손가락 욕을 하며 조롱하는 걸 보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아마도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과열되서 그런 것이겠지요. K2에서 조금은 식혀지기를 바래봅니다. 다시 예전 수삼의 영광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주말 경기 강원 서포터즈 콜 리딩 했던 사람입니다. 수원강등 콜의 경우 연합군(타팀팬)이 시작하여 타팀팬들과 상황을 잘 모르는 일부 라이트팬이 따라하였던 것으로 나르샤와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는 나르샤 인스타를 통한 경기 전 공지와 같이 상대팀을 조롱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으며 지키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했지만 타팀팬이 너무 많아 다양한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수원 팬분들께는 너무 죄송합니다.
퀄리티가 충분히 떨어질만 했던거 같아요... 주로 뛰는 선수 이를테면 뮬리치 같은 선수를 보면 2부와1부의 경계에 서 있는 선수잖아요... 염기훈 온 이후로 수원 분위기 좋았고 기적적일만큼 잘했다 생각합니다. 10명으로 11명이긴것도 그렇고 서울 이긴것도 그렇고.,.. 강등당한것이 정당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실력 그대로 나온것 같아요
감독 경질할 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격려와 격심은 한끗 차이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수원삼성 팬들이 2부에서도 이 팀을 이렇게 응원한다면 조만간 1부로 복귀할 거리 생각됩니다 근데 언제까지 삼성이란 이름을 달고 운영할 건지 모르겠네요 다시 투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 건가요? 차라리 팬심들 마음처럼 구단 이름부터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뮬리치를 데려오는 의도같은걸 보면 구단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볼 수 있는것 같아요... 당장 선수가 필요한데 스카우팅은 안됐고 엄청 많이 쓰기는 싫고 적당히 2부리그에서 준척급 데려온건데...결국 그것은 딱 2부와 1부 경계선에 있는 영입이였다고 생각듭니다... 확실한 선수 데려오려면 스카우팅을 강하게 하던지 혹은 돈을 많이 쓰던지 둘중에 하나인데... 수삼 이번시즌 데려온 선수중에 카즈키 말고 돋보이는 선수가 없죠 김보경, 김경중 부상때매 써먹지도 못하고... 아코스티는 1인분정도는 해줬다고 보고... 웨릭포포는 수준 미달이고... 수삼 강등될 만했습니다.
강원팬입니다. 나르샤 공식인스타에서도 밝혔지만 수원강등 콜 나르샤는 제지를 했으며 그 콜을 외치던 분들 나중에 자기 본인팀 유니폼 입고 조롱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 오해의 여지가 있는 자막들이 이 영상도 그 전 영상도 마치 강원팬이 외친것 마냥 써있어서 정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수원삼성팬분들께 어떤 말로 위로가 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겪어봤으니까요.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성님 이것은 저 저주받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프론트 놈들 잘못입니다. 김병수 감독님은 겨우 5개월 만에 쫒겨났으며 염기훈 선수 겸 코치 겸 감독대행은 완전히 무기력 했습니다. 왜 그랬냐구요? 프론트에서 요구하는 게 말되 안되는 데다가(줄 부상의 선수들에게 리그 우승을 하라니요......) 그리고 프론트 인간들이 제일 더러운 게 이 모든 책임을 염기훈 형에게 다 덮어 씌운다는 거죠. 그 사실이 저를 비롯한 수원삼성 팬들을 분노 케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업보를 지금 사람들이 갚을 순 없습니다 그저 또다른 업보를 쌓는거지요 지금의 수원팬들은 말하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가슴 깊이 쌓아놓을 겁니다 그게 무서운 거겠죠 그게 국축판 입니다 1부 리그 팀들 그 누구도 내년 열심히 경쟁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수원팬들처럼 가슴에 대못 박지 마세요 슬픈 수원팬이 조심스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