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자국의 동맹을 도탄에 빠뜨렸다, 동맹과의 관계를 회복하겠다 선언하고 정치적으로 극렬하게 대치하던 바이든 진영도 결국엔 똑같은 노선을 타고... (어지간히 컨셉에 잡아먹힌 게 아닌 이상) 정치인들은 생각 만큼 실제 행보가 진영 따라 갈리지 않죠 ㅋㅋ 내적으론 국민의 눈치를 보고, 외적으론 세계 정세에 맞춰 가며 압도적인 '숫자'의 힘에 따라야 하지만, 이런 긴장감이 어느 방향으로든 느슨해지면 근시안적인 이익을 추구하게 되는 듯합니다. 미국의 경우 앞으로 뭐 동맹이나 체제가 깨지든 말든 독보적인 위치를 잃을 리 없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린 게 보이고, 우리의 경우 건설적인 미래를 위하는 법을 몇 년째 잊어버렸고... 결국 그놈이 그놈이고 국민들이 그들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요즘 계속 느낍니다.
근데 중국과 프랑스가 저래주는게 우리에겐 이득임. 지금 미국의 방식은 우리에게 너무 피해가 크다. 다 퍼줄것처럼 반도체 들어오라해놓고 정작 들어간다니까 기밀 다 까라는건 양아치지. 미국이 중국 일방적으로 후두려패는것보다 미국을 쪼리게 만들어서 동맹들에게 너무 함부러 못하게 하는게 나음. 동맹들 더 쪼아대면 이탈자가 더 생길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미국도 가져야지
미패권 달러패권의 대한 도전임 중국의 목표는 결국 중국몽 위안화 세계 패권국의 도약임 소름돋을정도로 그이상이라 보면 됩니다 석유는 달러란 공식을 사우디 이란 산유국 포섭해서 위안화 거래될수 있게 스위프트함. 바이든이 진짜 치매가 아닌가 할정도로 동맹죽이고 우방들이 중국으로 돌아서는중.
자유무역으로 가장 득을 본 미국이 오히려 지금은 보호무역 기조에 앞장 서니 오늘날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지. 왜 중국을 죽이려면 자기들 부터 희생해야지 다른 동맹국부터 피해를 입히려느냐 이거지. 미국이 현재 추진하려는 보호무역기조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면 중국산 수출입을 자기들 부터 완전 차단부터 하고 동맹들을 이끌어야 순서겠지.
미국이 우리나라에 하는것만 봐도 미국에서 생산해야지만 보증금을 주겠다 + 반도체 동맹이라는 이름하에 기술을 가져갈려고 하는 의도가 다분해보이는데 러시아 관련 사례만 봐도 프랑스 및 유럽연합쪽에는 겨울철에 쓸 가스때문에 힘들어 하는 와중에 미국은 그 가스 비싸게 팔아서 지갑채우는데 쓰고 유럽쪽도 미국생산제만 지원금을 주는 제도 등 지금 상황만 보면 트럼프가 외치던 아메리카 퍼스트를 넘어서 더한거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는 호주에 팔기로 한걸 미국의 통수로 프랑스의 계약이 파기되고 말만 동맹이지 완전 속국을 부려먹는듯한 태도에 화가나서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 유럽은 유럽의 이득에 따라 결정하겟다 라고 하는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게 중국이라는거는 조금 의문이 드네요.. 역사부터 하는말 대부분이 전부 거짓말만 하는 중국인들을 믿는다는건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user-ze9iw3qg2v 미국이 뭘 유럽에서 빠지기는 빠져요. 유럽이 미국한테 지네들끼리 하겠다고 나가라고 해도 아니? 우리는 너희들을 위해서 군부대도 배치하고 탱크도 넣고 전략자산 펼칠거야 하고 있는 마당에. 미국이 뭐 봉사, 세계경찰 정신이 투철해서 유럽에서 판깔고 있는 줄 아나보네 ㅋㅋㅋ
@@user-ze9iw3qg2v 빠지면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돼 ㅋㅋㅋㅋㅋㅋㅋ 영프독 군대 어떻게 이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국이 거기에 괜히 놓은줄 아냐 그 수많은 군인들을 ㅋㅋㅋㅋㅋ 미국 패권이 달러만 있는게 아니라 그런거에서 있고 정보를 얻고 하려고 배치해둔건데 빼면 뭐 서로 손해지 ㅋㅋㅋㅋㅋ 유럽만 손해겠냐곸ㅋㅋㅋ
단극 체제는 한 나라가 그 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를 합친것보다 경제 군사 기술등에서 2배가 넘어야 가능한 체제 그래야 그 나라가 이득을 나눠줘도 그 나라도 이득을 보고 손해가 아니게 됨 근데 중국이 너무 빠르게 성장했고 미국은 작은 손해라도 보는게 싫어짐 그 결과는....결국 다극 체제는 어쩔수가 없을듯
@@user-rd2qn8gv1u 미쳣? 영국 일본이 돈찍어 냇다가 골로 갔는데 파운드랑 엔화 보다 가치가 낮은 원화가 기축통화 할려고 돈찍어내면 ㅈ망인데 국유화도 우리 공장 거희다 외국에 있어서 미국도 우리 보복으로 국유화 하면 우리가 피해 더큼 주한미국 철수는 한국이 핵가져야 가능함 핵 대신에 주한미군 핵우산 받은건데
그니깐 이 간단한걸 이해못하는거보면 진짜 암울함 누가 중국 밑닦아주래? 진짜 지금 한국이 미국한테 하는게 굴욕적인걸 아니깐 중국한텐 절대 못한다 이런 마인든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대한 감정이 좋은걸 못봄 일단 중동 남미는 물론이고 유럽인들도 미국 싫어하는데 유독 우리만 신기할정도로 좋아함
@구구구구 차이나 머니 받아먹고 일대일로 사업에 강제로 참여해 국가 기반 시설 뺏긴 나라들이지 어디긴 어디야?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몰디브, 그외 아프리카 약소 국가들 뒷일 생각 안하고 차이나 머니 받아먹다 국가 자체가 부도나서 디폴트 선언한거 모르누? 닉값 그만하고 공부 좀 해야긋다.
아랍권에서 미국/중국이 받는 대접이 역전되면 서구권에서도 재평가가 일어날수밖에 없는데 아시아 끝에 처박혀서 하던대로 열녀문 세우고 명청교체기랑 똑같이 지질거리는 중 ㅋㅋ 미국 손절하라는 게 아니라 변화하는 정세를 판단하고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된다고 하면 너 중국인이냐고 매달아버리는 근성 ㅋㅋ
미국은 우리나라에 반중하라고 시키면서 전기차보조금에는 포함 안시키고 반도체 관련해서도 상당히 무리한 요구를 했죠 중국이 싫어도 우리한텐 이웃나라이자 매우 큰 고객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중국이 얼마나 강해질지는 모르지만 계속 반중으로만 갈 수는 없죠 중간에서 잘 왔다갔다 해야합니다
이건 똥줄 탄 미국이 성급하게 디커플링 진행하려고 하는 것 처럼 보임. 계속 질질 끌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테니까. 문제는 한국이 중국이라는 마약에 도취되면서 준비를 못했다.. 준비되지 않은 채 한국은 미국의 성급한 디커플링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지금이 한국의 운명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함. 지금 경제 체질 개선 못하면 앞으로 한국은 하락의 길만 남았다.
@@epna 덕분에 프랑스가 베트남에 꼴아박고 알제리에 꼴아박고 서아프리카에 꼴아박고 핵개발 한다면서 온세상에 경제제재 얻어맞으면서 2차대전 직후 다른 나라들 전후복구할때 자기네 역량 다 갈아마시면서 서독한테도 재껴지고 한때 영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던 패권국이 유럽 지역강국으로 추락했지 ㅋㅋㅋㅋ 하다못해 영국은 그래도 여전히 열강으로서 영연방 끌고 아시아까지 영향력을 뻗치는데 프랑스는 바로 턱밑에 있는 아프리카에 있던 옛 자기 식민지에 영향 끼치는게 전부임. 그나마도 EU 없었으면 저기까지 올라올 수도 없었음.
중국이 미국 gdp 0.8 까지 올라간 상태에선 현재의 미국의 전략은 성공하기 힘들죠. 그리고 중국이 자유무역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본인들이 그렇게 성장했기 때문이죠. 아마 미국 gdp 넘기고 나면 하나둘씩 자국 기술로 다 대체하고 보호 무역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중국에게 당해오던 레파토리가 반복 되겠죠. 그리고 간과하면 안되는게 중국은 우러 전쟁으로 나름 경제적 이득을 보고 있는 입장이라 ㅎㅎ 러시아 경제가 중국경제에 종속되고 있죠. 특히 한국 기업들이나 유럽기업들이 빠진 곳들 중심으로요.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미국 지원 없었으면 진작에 넘어갔을거임 러시아에 비해 별 볼일 없는 국력임에도 1년 이상이나 버티면서 러시아의 힘을 소진시킬 수 있었던 것도 미국의 지원(대리전이아 마찬가지지만) 덕분이었지 만약에 안도와줬다면 러시아가 진짜로 우크라이나 넘어 다른 나라들까지 노릴 수도 있었을 듯 다만 지금 현 시점에서 보면 러시아는 길어진 전쟁으로 인해 지칠데로 지치게 된 것 같고 다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다 다른 나라들까지 더 확전을 할 생각도 못하게 되다보니 프랑스가 맘놓고 저런 노선을 걷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user-mk9pq2pj5g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했을 당시 독일도 깜짝놀라서 군사력 증진 엄청 했었습니다 그리고 발트쪽 국가들이 버틸 수 있는 것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그냥 냅두고 자기들끼리 알아서하라 했으면 푸틴이 우크라 침공 당시 생각했던데로 일주일 정도면 함락되겠죠 프랑스의 저런 독단 행동은 자기들의 상황과 위치를 망각했거나 더는 러시아가 위협이 되지 못한다 생각했거나 마크롱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시선을 돌릴 목적을 위해 그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생각을 해 봐야 함. 우리가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미국이 요즘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조지고 있음. 이 와중에 우리는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를 조지고 있음. 이게 주체성을 가진 외교가 맞음? 더 좋게 만들지는 못해도 현상유지조차 못하는 건 안티까운 일임...
양강 미중에 무조건 붙어서 자신의 위신을 살피는 시대는 지났음. 이젠 매순간 서로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면 발뺄 거임. 양강에 대한 경계를 키움으로서 자주적인 모습은 좋지만 또 다르게 보면 예상치 못한 갈등을 키우는 꼴이기도 함. 실제 무력갈등으로 번졌을 때 예상하는 시나리오를 이제는 알 수 없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니까 더 강한 무력이 도출될 수 있음. 자주적인 건 좋지만 감정적으로 과격한 언어는 되려 갈등을 만들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미국이 너무 해먹어 온 것도 문제지만 최근 5년 동안의 실행한 것들이 오판이지 않나 싶음.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이 현대로 오는 걸 생각하면 결국 그 끝은.. 정말 이제는 현명하게 대처해야함...
그거야 중국과 멀리있으면 가능하지. 지금 우리입장에서 미국 가랑이 잡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데. 중국이 언제까지 우리를 봐줄꺼라 생각함? 대만고 곧 쳐들어간다는거에 내 손목을 걸어도 된는데. 미국이 힘빠졌다고 생각되는 즉시 쳐들어가서 병탄하고 이후 북한과 우리나라도 봐주는식으로 쳐들어옴. 일본까지야 한번 생각해보겠지만 최소 우리나라는 위구르급 사단이 난다는거에 내 목을 걸어도 된다.
추가로 기밀문서 유출도 제대로 못막아서 동맹국들 정보 감청하는 것도 들킴 이건 동맹국들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중대한 문제 미국 역사상 이런 머저리는 나도 처음 본다. 어이가 없는건 바이든이 적으로 돌릴 필요가 없는 사우디를 적으로 돌려서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깨끗하게 사라짐
역사적으로 슈퍼파워에게 경쟁자가 사라지면 동맹의 중요도도 떨어지게 되어있음. 잊고있던 AUKUS 사태를 떠올려보니, 미국 IRA법안이 우리나라에 초래할 결과는 우리가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그 자체겠구나 싶음. 한반도와 중국대륙의 역사가 그랬듯, 국제사회가 여러개의 세력으로 다극화될때 우리나라의 입지나 중요도가 가장 높아질 수밖에 없음. 중국의 몰락과 미국의 독주가 우리에게 득이 될 수 없다는걸 다시금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하는 상황은 유럽과 미국이 밀착해서 독주하는 상황(한국은 배제되는 결과)이고 가장 이상적인건 유럽과 미국이 일정거리에서 서로 견제하고 중동, 아세안, 남미, 아프리카, 중국, 러시아 등 다극화로 가는 상황.
@@Roo-vy2cI 미국이 일강 체제 였었어서 그런게 아니라 미국이 그동안 인싸 나라였고 서로서로 윈윈하는 무역을 해서 친구가 많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안하무인 양아치고 됐고 중국이 이를 노리고 역으로 바뀌려고 하고 있는거죠 물론 중국도 편이 점점 많아지면 시간이 흘러서 안하무인이 똑같이 될수 있으니까 중국과 미국이 서로 견제 하는 지금 상황이 맞습니다.
우리나라 목숨줄은 반도체고 반도체 원천기술은 대부분 미국특허에 장비기술도 미국일본네덜란드가 다가지고 있고 일본은 미국 개인데 어쩜 ㅋㅋ 우리나라는 그냥 목숨줄이 미국손에 들려있음 유럽이랑 경우가 다름 지금이야 반도체 적자로 끝나지 미국이랑 척지면 그냥 생산을 못함 중국도 자국화 못하고 있는걸
러시아가 전쟁 일으킨게 중국에게는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 주는듯. 미국이 주도하는 반중연합에 균열을 일으킨 것만으로도 큰 수확인데 러시아와 타국 간의 중재자 역할도 하고 있음. 만약 중국이 러시아를 설득한 끝에 전쟁을 멈췄다는 전개로 가게 되면 반중연합의 설득력을 잃게 될 거 같은데..
손자 병법에서 말했죠. 덕이 있는 장군은 그 자리를 오래 보존하고 덕이 없는 장군은 자리를 가져도 오래 보존하지 못합니다. 패권국가는 전세계 인류의 문제점을 알고 그 해결책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참된 리더는 돈이 많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능력있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진정한 덕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