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한 2시간 동안 영상 정주행했어요!! 다른 취업 유튜버 분들은 되게 냉정하게만 말씀해주셔서 멘탈이 더 약해졌는데..! 팀장언니는..!! 취준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영상을 보는 내내 압박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조금이라도 잘난척 하거나, 스스로 우쭐해지면 겸손해야지 하고 다그치는 편이라라, 자소서는 전단지다! 좀 부풀려도 된다! 하고 시원하게 말해주신 점이 너무 위로가 되고 좋았어요! 다만, 제가 평소에 긴장을 너무너무 과하게 하는 편에다가 소극적이고, 차분해보아는 이미지라 더 자신감 없어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할 때는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내고, 주인의식도 강해서 정말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인데..! 면접에서는 이런 면을 어필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ㅠㅠ 언니에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으아니 젠2얌님 일단 덥썩 한번 안아드리께요 정주행이라니 ;ㅅ; 이렇게 보람있고 뿌듯할수가 없네요😁😁😁 찾아와주셔서 고맙합니다💕 우리는 너무 겸손하라는 말에 눌려 살았잖아요? 내가 잘하는 건 잘한다고 자신있게!!! 어필하는 연습을 해보아요😁 사실 긴장에는 연습이 답이고, 좀 뻔뻔함을 탑재하는 게 필요한데 본인의 기질을 이기고(?) 다른 내 모습을 끌어내는건 절대로 쉽지 않죠 ㅠㅅ ㅠ 일단 면접자리에서도 이 멘트를 그대로 써먹으셔도 좋겠어요. 제가 서류 넣으면서 제일 간절하게 연락 기다렸던 곳이라 그런지 긴장이 좀 많이 되네요 ^^; 정도로요! 그리고 일은 열정적으로 하신다 하셨으니, 면접 자체를 '일'이라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건 일이고 나는 새 거래처에 '나'를 대표해서 일을 하러 온 거야! 라고요 :) 그리고 다각도로 뻔뻔해지는 연습을 합시다. 너네 말곤 갈 데가 없겠니?/ 내가 얼마나 일을 열심히하는데... 날 안 뽑으면 너네 손해지~ 요런 식으로!! 할 수 있어요. 저는 얌님이 곧 좋은 소식 전해주실 것 같은데요? 진심으로 빠이팅을 전합니다💕💕💕 빠이팅빠이팅!!!!!!!!
@@33parkteam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변을 써주시다니요…😭 아까는 이 채널을 발견한게 너무 행운 같아서 벅찬 마음에 와다다다 써가지고 다시 보니 오타가 장난 아니네요…! 면접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저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사고를 전환해볼게요!! 💕 팀장언니 영상 차근차근 보면서, 당분간은 뻔뻔함을 장착할 수 있도록 연습 좀 해야겠어요! 취준생의 무기력한 하루에 희망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면 또 찾아올게요!! ㅎㅎ 앞으로 자주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