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없어 슬픈 중소기업 주니어들을 위한 온라인 사수언니 - 삼삼한 박팀장입니다 :D 이력서 쓰기부터 중소기업의 실체, 업무 꿀팁, 아무도 안 가르쳐줬는데 알고있어야 하는 잡다한 것들 꼭 회사 얘기 아니더라도 그냥 언니가 생기면 물어보고싶고 하고싶던 모든 얘기들 뭐든 '좀 잘하는' 언니 박팀장이랑 수다떨어요 :D
본캐 Brand Director - 소비재 브랜드 (뷰티, 잡화 등)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이커머스까지 진두지휘하는 총괄 기획자 - 연예인 마케팅 (광고, PPL, 시딩 등) 특화 에이전시 블레스문 기획이사 - 이력서, 상세페이지, 마케팅카피, 브랜드 슬로건, 시나리오, 자서전까지 실무자 입장에서 '먹히는 글'을 쓰는 글쟁이 - 면접, 스피치, PPT 등 대면 발표가 제일 재미있는 관종형 수다쟁이 - 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덕질하기 위해서입니다 케이팝 케이뮤지컬 만세 - 아 물론 그전에 3냥이 집사라서 허리가 휘어요
채널 개설 2021. 11. 25. 박팀장의 모든 채널 보기 : make.link/33parkteam 문의 및 업무제휴 : 33parkteam@naver.com
아이고...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상황일까요🥲 사람 자체의 탓만은 아닐겁니다. 그렇게 쪼고 쪼이는 회사 분위기, 갈굼이 당연한 사내 문화, 그렇게 배웠으니 내리갈굼을 하겠다는 이기적인 복수심(?) 그런 것들이 버무려지면 딱히 악하지 않던 사람도 물드는 건 순식간이잖아요. 자기객관화도 안 해보고, 옳고 그름의 판단도 못 한채 말이죠. 기운내라는 말 대신, 버티라고 말씀드릴게요. 꼭 그 회사에서 일정 기간을 채우라는 의미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말고 그 곳에 근무하는 동안 내 마음을 잘 버텨주시라는 뜻으로요! 그러다 정 안 되면, 나를 위해서 과감히 때려쳐버립시다. 분명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이 있답니다😁 기운내기!!! 알았죠?!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 영상을 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친구들에게 물었을 때 저의 장점이라고 하면, 1. 꼼꼼하다. 디테일을 챙긴다. 2. 주변 상황에 큰 동요없는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 그래서 상황을 살펴보고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고 자료를 정리하는 것 3. 다양한 직종의 경험이 있다. 다재다능 에이스 침대와 같은 차분함과 디테일을 챙길 줄 아는 섬세함을 가진 리더, 000입니다. 다재다능한 역량과 디테일을 챙길 줄 아는 섬세함을 가진 000입니다.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까요? 너무 장난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합니다..(pm직군)
면접 10분전에 보고 들어갔었는데, 복지도 너무좋고 월급도 많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을것같아서 뭔가 너무 취준생입장에서 위축되던 부분이 많았느데, 마음을 비우고 차분하게 가서 정말 그냥 대화하듯이 면접보고 나왔는데 ㅜㅜ 경쟁률도 꽤 셋는데 합격연락왔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끼얏호!!!!! 답이 늦어 미안해요 ;ㅅ; 내 영상이 조금이나마 가이드가 되었다면 너무 다행이고 고마운 일입니다 ///ㅅ/// 2주 전 댓글... 이니까 지금쯤은 아마 새 회사에 막 적응하고 있겠네요!!! 회사 적응중에 궁금한 거 있으면 꼭 또 댓글 달아주기!! 빠이팅!!!!!!
안녕하세요. 이커머스에서 10년의 기획 경력을 가지고 있는 현직자 입니다. 저도 팀 리더로서 많은 면접을 보고 채용을 했지만 실제 입사하게 되면 경력 기술서의 기재된 업무 경험과 스킬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업무 능력이 부족해서 수습기간만 채우고 입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경력기술서를 꾸미는 것도 좋지만 최소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업무만 작성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를 것 같지만 입사하고 일 시켜보면 다압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죠 ;) 다만 지금까지 제 영상은 철저하게 면접을 보는 사람, 아직 입사와 이직 경험이 적은 주니어를 대상으로 뭔가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팁을 줄 수 있을까 해서 만든 영상이랍니다. 저도 처음 면접관으로 면접을 볼 때는 이력서를 곧이곧대로 다 믿었는데, 곧 허와 실을 가리는 능력이 조금 생기더라구요... 다만 이력서를 '튀겨서' 쓰는 요령을 안다는 것은, 결국 회사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볼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고 - 이것이 결국 업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회사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성과가 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를 감 잡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팀장, 혹은 면접관의 역할은 잘 쓴 이력서를 가지고 온 입사희망자를 앞에 두고 그 사람의 능력과, 실제 업무 스타일을 가려내는 것이니까요- 나중에 이것에 대해서도 한번 풀어봐야겠네요.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
우꺄!!!! 저는 면접이나 피티 혹은 엄청 중요한 미팅 기타등등 뭔가 전투력이나 약간의 거만함(?) 이 필요할때는 개빡센 케이팝을 듣는답니다... 특히 SMP라고 불리는 에셈 특유의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냥 화나있는 곡들같은 거 있죠 🤣🤣 듣다보면 나도 막 전투력 풀충전해서 덤벼라 아무나!!! 하게되는.... 🤭🤭🤭 자신만의 전투쏭을 찾아보아요 면접 전날은 슬픈노래 듣기 없기!!!!!
요즘은 영상 잘 안 올리시나 보네요... 마지막 올린 영상이 거의 1년전이군요 ㅎㅎ 워낙 올리시는 내용들이 퀄리티가 높아서 눈여겨 보고 답글도 달고 그랬었는데 아쉽습니다 예전에 답글 달았을 당시만 해도 한창 공부도 꾸준히 하면서 일하던 중이었는데.. 여러가지 급한 가정사가 생겨 일을 9개월정도 쉬고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끝나가 본격적으로 다시 구직준비를 시작하려 하니 먼저 이 채널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검색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 그래도 다른 소셜 미디어 통해서 활동은 하시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아이코... 뭐라고 인사드려할 지 모르게 감사하고 또 그만큼 송구한 댓글이네요 🥲 하고싶은 말 나누고싶은 이야기들은 너무 많은데, 늘 닥친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담주에는 꼭 담달에는 꼭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흑흑 그래도 오래 시간이 지난 후에 제 영상이 생각나셨다니 이전에 제가 영상에 담고자 했던 것들이 헛되지는 않았나보다 싶어서 무엇보다 큰 칭찬과, 얼른 영상 찍으라는 채찍같습니다. 정말로 얼른 새 영상 찍어서 돌아올게요! 업로드는 못 해도 댓글로 질문해주시는 것들엔 최대한 아는 것들 답변해드리고 있으니 취뽀중에 뭔가 다른 사람의 시각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 취뽀 빠이팅입니다!!!!! 💪💪💪
으아아아아아아니야아아아 ㅠㅠㅠㅠ 아니야 절대로!!!!!! 그런생각 하지말기 🥲 나는 그냥 이빨터는게 유일한 재능이라 그랴요... 면접이란건 돈 주고도 못할 실전연습을 공짜로 하는거라구 생각하구!! 쫄지말고!! ㅅㅂ 안됨말구~~ 면접이나바바~~~~~ 하는 배짱으로 마인드셋 딱 하기!!!! 올봄에는 웃을수있어 빠이팅빠이팅💪💪💪💕💕💕
안녕하세요!! 고민 많이 하신 게 느껴집니다😁😁😁 좀 더 MSG를 추가한다면 2인분같은 1인분, 5년차 경력 신입 ㅇㅇㅇ 입니다!! 처럼 '회사 입장에서 좀 더 나를 채용해야 할 이유를 강력히 어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타이틀부터 이미 합격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빠이팅💪💪💪
오늘 면접 보고 왔어요! 너무 긴장했었는데 소개팅이라는 말을 듣고 면접 가는 길에 '난 소개팅을 하러 가는 중이다 소개팅을 하러 가는 중이다' 주문 걸면서 갔던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짧고, 보고 나니 맘이 너무 후련해요! 오늘 면접이 잘되면 좋은 거고 안돼도 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히히😊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설명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혹시,, 자소서 질문 항목 안에 두번째 질문으로 '본인의 세부 경력사항을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항이 있는데, 혹시 여기에서는 줄글로 작성해도 될까요? ㅠㅠ 답변 부탁드려용
으어... 제가 영상은 못 올려도 답글은 진짜 빨리빨리 달았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예 들여다보지를 못했어요 미아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미아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이력서는 다 썼으려나?! 자소서 항목 안에 있을 때에는 줄글로 써도 되지만, 그래도 너무 문장이 길어지는 것 보다는 두괄식으로! 착착 항목별로 나누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답변해도 이미 너무 늦었을거야 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 궁금한 거 생기면 그땐 진짜 24시간이내로 무조건 답해볼게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30대 후반부터 그런 고민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이제 이직하기에 나이도 몸값도 무거워져서 이직이 어렵고, 빠릿한 젊은이들(우리도 아직 마음은 십대인디...🥲) 에게 밀리는 것 같고... 이제는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로 가셔야 하고, 여전히 수많은 중소기업들은 '경험이 많은 실무형 팀장급'을 필요로합니다. 이 부분을 어필할 수 있도록 이력서 수정해보시고, 헤드헌터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함께 일하던 동료들에게도 '사람 필요한 곳 있으면 소개시켜달라' 하셔야 합니다. 고경력자일수록 인재추천으로도 많이 뽑으니까요. 설 지나고 새싹 날 즈음엔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빠이팅!!! 💪💪💪
@@33parkteam 답변감사합니다. 그냥 경력직으로 계속 입사원서를 넣었는데, 계속 떨어져소 고민하다가 문의 드렸습니다. 팀장급모집은 찾는곳이 없어서 일단 알려주신대로 헤드헌터분들에게 이력서를 보내보겠습니다. 주변에 아는 지인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바쁘신 와중에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퇴사를 한달 정도 앞두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경력기술서를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팀장언니의 또박또박한 딕션과 간결한 설명이 너무 유익해서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고민인 점이 있는데 바로 이직 사유입니다. 제가 A라는 직무를 하다가 아예 다른 분야의 전혀 상관없는 B라는 직무로 바꾸기 위해 결심을 했었습니다. B 직무를 하기 위해 국비수업도 6개월간 들었었구요. 수업을 수료하고 취직을 하였는데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B 직무가 아닌 기존 A직무를 하게 되더라구요. (면접시 회사에서는 B직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연봉도 A직무의 경력인정이 되지않아 많이 깎인채로 일을 한 상태이구요. 이번에 연봉협상이 결렬되어 퇴사를 통보한 상태인데, 앞으로 취직은 A업무로 다시 할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을 면접이나 자소서에 어떻게 녹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을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아이구 중요한 내용인데 제가 답이 늦었네요. 푸쉬가 한개도 안왔지모에요.. ;ㅅ; 일단 답변부터 하자면, 말하지 마세요! 원래 하던 직무 : A 전직장에서 실제로 한 업무 : A 새로 이직할때 지원할 분야 : A 이런 상황인데 왜 굳이 B를 하려고 했는데 잘 안돼서~ 이런 말씀을 하시려고 하십니깡!!! 이건 거짓말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듣고싶어하는 팩트'만 전달하면 되는 겁니당 >_< 걱정마시고 A로 쭉!!! 밀고나가시기!!!!!! 새해 복 많이 받아요!! 2024에는 우리 다 잘돼자!!!!!
[질문]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직무의 혼란스러움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현재 제 상황은 홍보팀 디자이너로 입사했다가 지금은 홍보팀 팀장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홍보 기획, 제작 및 SNS 개설 및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등 그래픽 디자인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장이면서 디자인업무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요. 이직을 위해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려는데 ... 어렵네요... 확실한 건 디자이너 팀장급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애매해진 경력을 어떻게 정리해서 작성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풋이 많은 만큼 아웃풋이 정말 안 나옵니다.(연령층 특성상..) 한 건 많은데 수치화가 뚜렷하게 없어서.. >> 애매한 직급 포지션 및 낮은 성과로 인해 물경력으로 낙인될까 난감하고 애매해진 상황입니다. 경력기술서를 붙잡고 있는데 답이 나오질 않아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ㅠ여기에 다들 보게 적어도 될까요...?ㅠㅠ
힝구 답 너무 늦어서 미안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답변부터 전달할게요 디자이너로 입사 > 팀장으로 승진 :: 요것을 강력하게 상단에 타이틀로 녹이세요 디자이너이면서 팀장의 자질 (넓은 시각 + 플래닝 + 매니지먼트능력) 을 인정받았기때문에 팀장으로 승진했다 요걸 파워풀하게 가져가세요 경력기술서에서 모든 항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가져갈 필요도 없고, 비중이 꼭 할애한 시간에 비례해서 가져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 특히 중소기업이라면 더더욱! 팀장급을 뽑을 때 면접관이 많이 보는 것은 1) 얼마나 많은(다양한)실무경력이 있는가 : 다양한 경험이 있어야 팀 내에서 일어나는 실무적인 돌발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2) 팀장으로서의 시각을 확보했는가 :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팀원일때와 팀장일때는 성취와 목표의식, 업무를 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집니다. 더 정확히 날것으로 말한다면 '얼마나 회사의 이익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팀원들을 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가' 를 어필하세요 그리고 성과 낮다고 하셨는데, 이건 남탓(회사탓)을 하시면 됩니다. 이러저러한 일로 조직개편이나 개편이나 방향설정이 계속 변경되었지만 >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성과를 냈다 이런 식으로요. 숫자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살~짝씩 튀겨주시는거 잊지말기!!! 답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2024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꼭 취뽀해서 좋은 소식 들려주러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