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TMI - 트럭남의 자가용은 닷선 720 픽업트럭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림체 탓인지 짱구 만화에 나오는 차량들이 코난과 같이 실차 기반임을 잘 모른다. images.app.goo.gl/xjJwdgqbHgMS9Neq7 - 1:08 미즈시마 감독의 설명은 양성애자보다는 범성애자에 더 가까운 설명이다. - 2:06 일본 원작 차량 번호는 多摩 530 へ 19-41로 여기서 多摩는 타마, 즉 X알과 발음이 같으며, 530은 御座れ, 뜻은 있습니다, 가십니다, 오십니다, へ는 ~로로 해석 가능하며 다 합쳐보면 '오시는 X알에 가즈아' 정도의 섹드립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 7:59 본인이 고쳤는지 새로 샀는지 짱구 극장판 25기에서 잘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안녕-d6e7m 저도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짱구네 가족이 힘들게 오해를 다 풀고 집으로 피곤에 지쳐서 가는데 이런 시간은 길지만(영화 런닝타임의 대부분이기도 하죠) 고기 파티는 잠깐 나오고 끝나는 게 꼭 사람의 인생같기도 하다...라는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인생에 힘든 시간은 길지만 가끔씩 천국의 시간이 매순간 짧게씩은 꼭 찾아온다'라는요!
아니 진심으로 이 영화 처음봤을 때는 아무생각없이봤는데 트럭아저씨 내용을 이렇게 정리해주니깐 진심으로 마음아파짐... 좋아하는사람이 생겼고 그사람이 위험에 처해져서 구해줬는데 그 사람이 안다쳤는지, 도망쳤는데 또 위험한상황에 처해지지않았는지 얼마나 걱정되고 보고싶겠어..그래서 나중엔 어딘지도 모르는곳에서 무작정 돌아다니면서 그 사람을 찾으려고 하고, 근데 나중엔 기억이 사라지는거잖아..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뭘 했는지 조차도 모르고..얼마나 마음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