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한 마을에 위치한 타이어 정비소에서 세명의 남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 그중 정비소 주인 야사르는 같이 술을 마시던 남자에게 살해 당하게 되는데.. 조조할인의 부계정 (*삭제한 영상 위주로 재업로드) / @jojomovie2 영화제목은 영상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구독 & 좋아요"는 더 좋은 영화를 리뷰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영화보다 조조할인님의 주관적인 해석이 더 돋보입니다. 우문현답이 아니고.... 일반 시청자들이 놓치고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점들을 콕 짚어주시네요. 끝났다고 해서... 엥? 이게 뭐얏!!! 그랬는데..... 자막으로 나오는 해설을 보고나니.... 영화는 충분한 메세지를 이미 주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잔잔한 영화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잔잔한 해설과 친절한 해석, 감사합니다~^^ 저는 살인범이 알고 생매장을 했는지 몰라도 전날밤에만 매장지에 갔어도 어쩌면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그 기회가 처음 담배 한대 달라고 할때가 아니었나싶고, 모든것에 타이밍이 중요하단걸 다시한번 느꼈구요. 자신의 잘못과 무심함으로 아내를 잃은 검사도, 떠난 아내를 잊지못하는 의사도, 아들이 친아빠일지도 모를 남자에게 돌을 던지게 두고 평생 죄책감으로 살 엄마도 분명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해석에 공감합니다. 감독님이 한글을 알아 이걸 보셨으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싶네요. 출연자들끼리 초반에 주고받던 다분히 사소해보이던 별 상관없는 대화들마저도 나중에 생각하니 나이 들어감과, 오래 인생을 겪어본 사람들의 삶에 대한 보다 관대하고 담담한 시선을 마지막에 자연스레 드러내기위한 복선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