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발사 빌루는 아이들의 학비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궁핍하다. 어느날 그의 마을에 슈퍼스타의 영화촬영이 있게되고.. 마을에는 슈퍼스타와 빌루가 절친한 친구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조조할인의 부계정 (*삭제한 영상위주로 재업로드) / @jojomovie2 영화제목은 영상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구독 & 좋아요"는 더 좋은 영화를 리뷰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이거 왠지 제이야기 같아서 엄청 공감하면서 봤네요. 저희 아버지 사업 망하고 중3부터 학원은 고사하고 공장다니면서 근근히 학교 다녔습니다. 용돈은 꿈에도 못꿔서 쉬는시간에 매점으로 뛰어가는 친구들 뒷모습만 보면서 부러워했죠. 제대로된 참고서도 없는 상황에서 자기가 다니는 학원 참고서 빌려주고 매점에서 제 간식까지 매일 사와서 갖다준 친구가 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제 처지를 알게된 친구 부모님이 용돈을 더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공부 그만두고 싶어할때면 친구한테 혼나기도 하면서 결국 수석으로 졸업했고 지금은 우리나라 이공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의 전자공학과 학부를 나와 박사과정을 밟고 있네요. 저도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긴 민망하지만 나중에 꼭 은혜 갚을겁니다.
옛날 나 어릴떄 생각나네... 시골촌에서 우리집이 제일 가난했슴 아침마다 내가도시락멸치볶음했지 그것도 없으면 김치뿐...... 초딩시절 점심시간모여서 도시락 먹을때 난 항상 밥이랑 멸치뿐이였지 그래서 혼자 조용히있었슴 친구들이 같이먹자고하면 그때서야 가서 같이먹을준비를했슴 그래도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내반찬만 먹었슴 볼품없고 맛도없는반찬 반면 친구들은 엄마가해준 소세지 계란말이 카레등을 보면서 난 기가죽어 밥먹을때는 정말한마디도 못했슴 다른구룹친구들이 나때문에 우리구룹반찬보고 놀린적도있슴ㅜㅜ 근데 그때 친구들이 정말 맛도없는 내반찬 한번씩 먹어줬슴...내가 미안해서 자기들꺼 못먹는거 알고 배려해준거지....고맙다 친구들아
52상추님 어떤 마음이셨을지 이해갑니다 저도 빈약한 반찬에 점심시간이면 움추러 들었는데.. 항상 같이 먹어주던 잘살던 친구 한명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고마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초딩시절 친구였는데, 그친구 생각하면 어디에있든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제 어릴적이 떠올라 쨘~하네요. 전 도시락을 싸간적이 없어요. 참았다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지요.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랬어요. 40년전 당시 시골의 딸들은 초등학교 졸업후 공장가는 일이 많았지요. 전 절대 그렇게 살지 않으려 공부에 목숨을 걸었지요.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을 나오고 유학도 다녀오고..지금은 잘살지만 그래도 어릴적 생각하면 한이 맺혀 눈물이 나네요.
@@user-bz2vo1cn6u 넌 혼자 어디 19세기 사냐?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그 시대 살아야 그때 영화감성을 아냐 90년대 영화 00년대 영화 유튜브에 검색만해도 90년대 00년대 영화만 다루는 유튭채널도 있을정도로 쉽게 찾아볼수 있는걸 존나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너같은 애들이랑 빨리 세대교체가 되야할텐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