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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 애착 중 최악, 혼란형 애착! 폭력적이면서도 의존적인, 뒤틀린 관계를 알아보자_ 육아전문의학 채널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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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형애착 #애착 #우리동네
육아전문의학 채널, 육아정보 채널 NO 1.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 다둥이 엄마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수예,
아들 키우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두분 선생님이 육아에 필요한 의학정보들을
알기 쉽고, 정확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든 채널입니다.
※ 가족 채널 소개 ※
💘우리동네건강TV 행운의편지💌: page.stibee.com/sub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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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여성 건강 채널 넘버원,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에게도 유용한 산부인과 정보가 가득한 채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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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유방외과, 성형외과 의사 세명이서 유방 및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수다떨듯이 풀어갑니다.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을 다루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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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фев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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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04   
@woorikidss
@woorikidss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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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f3uo7ni8n
@user-hf3uo7ni8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내용인데 제목이 바뀌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혼란형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볼텐데, “최악”같은 단어는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지네요..
@user-io9dc4bf4v
@user-io9dc4bf4v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어릴때 엄마가 대학원다닌다고 8살,9살때 방치되어 밤새내내 엄마안오면울고 전화안받으면 세상이무너질듯한 기분이들고 아직도 그 무너지는듯한 감정은 그때생각만해도 그감정 고스란히 기억이되네요. 그것뿐아니라 엄마가또 귀는얇아서 이래라저래라도 심하고 줏대없는 훈육방식과,방치와,또 답답한게있으면 기다릴줄모르고 다해주는스타일이라 지금 제성격은 너무 불안정해요 하루에도 감정이 이랫다저랫다하구요. 남자친구의 카톡에도 혼자의미부여하고 그런의도가아님에도 혼자 이랫다저랫다 생각하고 혼자화나고 혼자우울하고 감정조절상실과 사회부적응 분노장애 등등 너무힘듭니다
@dear2707
@dear2707 Год назад
걱정마세요...시간이 지나면 성숙해 지면서 나의 그런 점들을 인지하게 되고 불안을 다스리고 상대를 믿게 됩니다....좀 힘들긴 한데...결국엔 성숙해지더라고요...아직까지 남아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아져요...애착은 성숙해지면서 또 좋은 대인관계를 사회에서 얻다 보면 아 우리 부모의 문제지.내 문제도 아니고 부모도 뭔가 어려움이 있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거구나 이런 이해도 생겨요 나를 믿고 타인을 믿는게 안정형인데 그렇게 돼요 왜냐하면 인구의 50%는 안정형 애착임으로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경험이 쌓이고 깨닫게 되면서 성숙해지게 돼요 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한 때 혼란형이었던 사람이 경험담 드려요~
@dfchil3585
@dfchil35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쓴 얘긴줄알았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pr2247
@pr2247 Год назад
제가 혼란형인데 지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들 다 제 경험이고 포함되네요. 이제 30대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불안하고 우울하고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 컨트롤도 힘들어서 제 스스로가 너무 싫고 힘들때가 많아요. 제 성격이 왜이러나 정말 나는 타고나길 이상하게 타고난건가 했었는데 그것만은 아니었던듯 하네요.
@bambi967
@bambi9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리나 사람 반응이나 같은동작 같은거에 민감한 편인데요 내가 편안할 수 있는 환경을 자주 만들어주면 좋더라구요
@Min11276
@Min112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혼란형인데 성인이 되고 나서 40대에 다가가니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며 사람과의 관계에 힘들어하는지 알게되었어요 .. 저희 엄마가 심각한 우울증이라서 그랬었나봐요 . 저는 쓸모없는 존재고 사람이란 역겹고 혐오스러운 존재이고 나자신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 나를 사랑을 주려는 타인이 있지만 믿을수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여디디야
@여디디야 Год назад
저에요! 제가 혼란형입니다. 하하하 33살쯤인가 병원 가서 5년째 매주 1시간씩 심리치료 받고 매일 약물 먹어도 우울증이 안 사라져요 하하하. 자살 하고 싶습ㄴ디ㅏ. 그 굉장히 긴 시간을 애착이 아니라, 공포를 형성하는데 부모님이 지대한 노력을 쌓아오셨어서 그런지... 사회생활도 마음 건강 상태도 전부 엉망진창입니다.
@bambi967
@bambi9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저도 그래요 33살부터 상담을 100회 이상 받아서 좀 생각중심과 자립심 같은게 생기긴 하는데요 아직도 혼란입니다😂
@user-nalnaebearyeodueo
@user-nalnaebearyeodue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휴ㅠ 저도 그래요 지금 부모님이랑 잘 지내지만 어릴때 느낀 그 공포심, 모욕감은 아직 제 안에 박혀서 해소가 안되고 있어요. 직장생활이 좀 어려워지는 수준이어서 약처방을 받고 싶은데 임신을 했네요 ㅠㅠ 잘 키울수 있을지두 걱정이고.. 돈도 벌어야 하는데 다 회피하고 싶어요..
@Dreamer-wv2sj
@Dreamer-wv2s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도 아빠의 가정폭력, 엄마의 경조증으로 빼박 혼합형인데요 명상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hj_meow5
@hj_meow5 Год назад
아버지 의처증과 도박 폭력,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겪은 어머니의 자살기도와 10대때도 몇번 겪은 어머니의 자살기도.. 지금은 두분 이혼하셔서 따로 사시지만.. 30대 중반이된 지금도 저는 10대 시절에 멈춰있어서 너무 괴롭네요.. 그래서 정상적인 사랑을 못하고 사랑받고 싶지만 사랑을 못하는 삶을 살고 있네요
@vankuship8362
@vankuship836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불행은 내 대에서 끝내야죠! 😂 당당하게 독신으로 죽을 거예요
@user-et4po2fx4i
@user-et4po2fx4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사친이 테스트해보라해서 이거 나왔는데 대체 이걸 보내야 마나 말아야 하나 한 시간 고민함
@dalha7820
@dalha78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넘 끔찍합니당 다른 사람은 불안을 안느낄 상황에서 불안하구 ,,,
@user-oq6wu4go6j
@user-oq6wu4go6j Год назад
영상 보는 내내 자꾸 눈물만 나오네요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문득문득 어릴 때 기억이 생각이나서 너무 괴로워요 어릴 때부터 엄마아빠 싸우는 거 보고 자라고 늘 부모님이 싸우는 환경이 익숙했어요 매번 엄마랑 가출을 했으니 가출용 가방까지 따로 만들었어요 제가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엄마가 그래도 자식들 데리고 술주정 부리는 아빠한테 도망치고 몇 일 뒤에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그런 걸 반복했었는데 어느날 엄마가 저희를 두고 혼자 도망갔다가 몇일 뒤에 돌아온 게 아직도 생각이나요. 아빠는 엄마가 돌아올때까지 저희 학교도 안 보내고 집에만 있게 했고요. 성인이 되어서도 아빠의 폭력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20대 중반인 지금에서야 아빠랑 따로 살게 되었는데 엄마는 참 그렇게 시달리면서 살았으면서.. 제가 아빠욕을 하면 그래도 너희 아빤데 왜 욕하냐 이러고 과거일이 생각나서 힘들어하면 넌 계속 부모탓이다, 언제까지 그 일로 힘들어할건데 너랑 말하기 싫다 이런 태도를 보이세요. 진짜 가족때문에 정신병 걸릴 거 같아요 제발 우울증 있으시면 자식 낳지도 마세요. 자식 앞에서 제발 싸우지 마세요. 자식을 때리지 않는다고 해서 폭력 아닌 게 아니에요. 저는 평생 어릴 때 기억 갖고 살거고 죽을 때까지 부모님 원망할거에요. 저는 이 기억에서 절대 못 벗어날 걸 알아요.
@user-nh5ig9vf6e
@user-nh5ig9vf6e Год назад
벗어나세요 ㅛㅣ발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털고 일어나야합니다
@chzmtm5169
@chzmtm51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랑 너무 비슷해서.. 전 이 댓글보면서 눈물이 많이나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라도 안정적인 마음으로 살 수있도록 같이 노력해봅시다
@bambi967
@bambi9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저랑도 엄청 비슷해요 3살때부터 말없이 한순간에 없어진게 3번 이상이구요 뭐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힘들게 했으니 이해는 가지만 저는 힘들어요 이혼 하시구 그 후로 엄마는 정신적으로 아파서 무기력으로 케어를 못받았구요 아빠도 보지 못하고 어른되서 잠깐 뵜는데 바로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엄마도 이상증세가 있구요 이성적인 대화는 하기 힘들고 먼저 해놓구 자기가 뭘 미안해야 하는지 모르구 항상 또 회피하고 버려요 우린 이제 어른이니까. 괜찮아요 내가 날 지킬 수 있거든요😊
@user-iq6vd4nf2t
@user-iq6vd4nf2t Месяц назад
여유되시면 심리치료 한번 생각해보셔요.. 저는 상담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나를 상처 입힌다면 과감하게 관계를 단절하시거나 만나는 횟수 및 대화의 빈도를 확 줄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구요.... 슬프지만.. 꼭 행복한 나날들이 찾아올거에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토닥토닥
@user-wu5kk7cc7g
@user-wu5kk7cc7g Год назад
아동학대 기억이 짙은 25살입니다 대인관계도 힘들고 연애도 힘드네요 항상 관계에 있어서 양가감정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즐거운데 무섭고 좋은데 불안하고,, 학창시절때는 이렇게 떠오르는 감정을 인지하지도 못했었는데 살려고 심리학책 찾아읽으면서 감정은 인지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 감정에 어떤 대처를 해야할지 너무 혼란스럽고 아파요 역시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혼란형 애착 극복 방법에 관한 영상도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Rinpndip
@Rinpndi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지간한 학대가 아니라 유기+죽음의 공포까지 겪어야 혼락형 애착 되는거 같음... 파병군인들 ptsd오는 거 마냥 평생 간다는게 참 안타까움ㅠㅠ
@yesoryes316
@yesoryes31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에 속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 가족들이랑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서 공감받고 자라지 못했어요. 좀 별난 아이었는데 요즘 금쪽이 보면 예민한 기질에 말이 빨리 트이고 평균 또래보다 똑똑하고 고집이 있는 스타일. 그러니 말대꾸 따박따박 하지 예민해서 마음에 안 드는 건 많지…. 보수적인 집이어서 외가 친가 할것 없이 쟤는 왜 저러냐 소리 듣고 자랐네요. 기억력이 좋아 3살 무렵의 기억도 다 나는데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혼란형이 되네요.
@user-pz8tv5tf1t
@user-pz8tv5tf1t 3 месяца назад
​​​@@yesoryes316저도 그래요. 저도 학대 집안은 아니었는데,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았고 두분이 맞벌이 하시면서 맞이인 저한테 동생들을 맡기고 방임 아닌 방임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애정과 인정의 욕구가 엄청 큰 성향인데, 인정이나 칭찬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어요. 두분 다 힘드니까 항상 삶에 찌든 무표정한 표정, 아니면 부모님 위해서 준비한 것들이 부모님의 짜증이나 화로 되돌아온 적이 많았죠. 그리고 도움을 요청해서 받은 적이 별로 없어서, 저는 성인이 되어서도 남에게 전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직장에서 같이 해야 할 일도 그게 불편해서 힘들어도 혼자서 해버리는 수준입니다. 아무튼 감정이 항상 불안정하고 불쾌한 기분이 들면 다스리지 못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친밀해지고 싶은 마음,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항상 공존해서 대인관계가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혼란형 애착이라는 건 성인이 된 한참 이후에나 알게 됐네요. 환경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기질이 어떤가에 따라서 애착유형이 결정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user-cg9bn9bz3o
@user-cg9bn9bz3o 2 года назад
공포회피형 혼란형 애착... 말씀하시는 얘기 들어보니 정말 저의 인생사가 그렇게 흘러갔구나 생각이듭니다. 어려서는 감정이 없어져 자의식이 사라지는 경험과 이유없는 공포와 불안을 느끼다가 성인되고 불안 회피형 이성과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 후 양가 부모님과 저희 둘의 성격 문제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불안 공포 회피 혼란형 애착은 확실히 애착을 바라면서도 안정하지 못 하고 사회적으로 타인과 잘 지내고 싶어하지만 스스로 그러기를 어려워하는 유형이 맞습니다. 저도 나아지고 싶지만 양가 부모로 부터 불안형 애착을 형성받은 저희 부부는 어느 가족 중에도 안정형이 없는 지금 어떻게 해도 당장 해결을 못 하는 것을 뼈져리게 통감하고 있네요.. 불안 형 애착의 굴레는 정말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jm8143
@jm8143 Год назад
둘 다 책을 읽어가면서 좋은 인간관게를 쌓아가는 건 어떨까요? ㅠㅠ 정말 힘드시겟어요.. 그래도 두분이 같이 문제를 느껴서 같이 노력할 수 있는 게 다행인 것 같아요 ㅎㅎㅠ 힘내세요!
@helloareyouthere
@helloareyouther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삽시다. 인생 뭐있음? 하루하루 그냥그냥 생각없이 살아가면 됨
@hok1049
@hok1049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슬프네요.. 가슴아픈 영상입니다 아이에게 더 사랑주며 키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flyinginsect1
@flyinginsect1 2 года назад
앗 영광스러운 첫번째?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애착유형 속편 기대했어요!
@user-uo4hf4dl5h
@user-uo4hf4dl5h 2 года назад
ㅠ.ㅠ혼란형 애착 너무 슬퍼여.... ㅠㅠㅠㅠㅠ 자기 잘못도 아닌데..ㅜㅜㅜ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oung900110
@young900110 Год назад
불안정 애착인데요.. 부모들의 심한 싸움과 불화도 아이가 불안정 애착이되구나 느꼈습니다. 부모님의 싸움이 공포였고 그걸 혼자서 이겨야 했기에 너무 ㅠㅠ 지금 이 영상을 보며 이 불안정 함이 너무 힘드네요..ㅠ 어떻게 해야 해결이될지..참..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가는 중이고 하지만 이런 관계를 만들기까지가 힘들었는데요. 지금 너무 감정기복이 극심한 상황이 힘들어 검사를 하니.. 회피3.5에 불안4.5 가나왔고.. 성인은 이 유형으로 어떻게 극복이될지 궁금합니다
@user-mm5ov7mk2e
@user-mm5ov7mk2e 2 года назад
지난번 와..내가 이건것 같다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엄청난 내용이었네요 ㅠ 다행히 이런상황은 아니지만 늘 생각하고 우리아이에게 내가 정말 사랑으로 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user-jt4pk9nk4l
@user-jt4pk9nk4l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예민하고 내성적인 기질에 불안정애착 그대로 성인이되어 대인기피로 고통스럽게 살아요 곧 3살 아이 첫 입소인데 등하원도 어렵네요 아이는 신랑의 기질을 닮아 활발하고 잘자라주었는데 친구를 만나게 해준 경험이 너무 적어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고통스러워하는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네요 오늘내용도 잘들었습니당 감사해요!!💛
@user-ct1ds1mz3r
@user-ct1ds1mz3r 3 месяца назад
성격유형 Infp 4w5 인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인터넷 검사를 해봤을 때 혼란형 애착이 나와서 찾아봤는데 희귀하고 어렸을 때 학대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아닌가보다 하고 살아왔어요. 제 부모님은 참 현명하시고 따뜻한 분들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와 제 동생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시고 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엄마가 좀 감정적인 분이셔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화가 나시면 좀 극단적으로 화를 내셨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크게 폭력적이시진 않았지만.. 지금도 좀 그러시구요. 이게 제 타고난 성격일지는 모르겠는데 그때마다 엄마가 하는 말씀들이 너무 가슴에 박히고 모질게 느껴졌어요.. 감당이 안된다고 느껴질 만큼이요. 뭔가 그때마다 저까지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나는 왜 살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고 눈물만 계속 나는.. 한번 화를 내시고 하루가 지나면 또 일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고.. 저는 이럴 때다마 뭔가 제대로 반항을 해본적이나 제 생각을 말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들어보면 틀린 말씀을 하는 건 아닌데 너무 상처주는 말씀을 몰아쳐서 하시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경우도 혼란형 애착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영상을 보면서 뭔가 제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날 뻔했네요. 부모님이 잘 되라고 해주시는 말씀도 뭔가 재촉같이 느껴지고 제가 이해 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본인들과 너무 다른 성향의 저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걸 넘어 아예 불가능한 느낌. 저한테 관심이 있긴 한데 제가 부모님께 원하는 관심은 부족한 거 같기도 하구요.. 부모님께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의지는 못하겠고 간섭 받고 싶지 않고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을 더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집을 떠나고 싶으면서도 갈 곳도, 따로 마음 둘 곳도 없고 혼자는 못 살 거 같아서 떠나지 못하고.. 지금까지 공부도 잘 해오고 적도 거의 만들지 않고 나름 주위 어른들한테서 예쁨?을 받으며 잘 살아오긴 했는데 제 성격이 너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손절한 경험, 대학 입시에서 몇 번 실패를 경험한 기억.. 등도 어쩌면 제 성격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제 애착 유형이 제 성격의 근원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드네요. 인간 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너무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는데 애써 감추고 있는 느낌이에요.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면 저도 모르게 거리를 두고 그 이상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 것 같고, 같이 웃고 떠들던 사람들도 조금이라도 오랜만에 보면 어색하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는.. 먼저 친해지려고 제 얘기도 막 하고 밝게 웃으며 대하다가도 어느 순간 탁 막혀버리는 느낌이에요. 사람들 사이에서 뚝딱거리던 내 모습을 되돌아보며 나 진짜 왜 이러지,하는 생각도 해요. 뭔가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신경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태도가 달라진 것 같으면 내가 싫어졌나? 내가 잘못한 게 있나? 나한테 거슬리는 게 있었나? 싶고.. 바뀌어보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제가 제 스스로 만든 틀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는 건지, 진짜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쉽지가 않네요. 관심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데 저 스스로가 관심을 끌지도 못하겠고 사랑을 주지도 못하겠어요. 친구도 없고 항상 외로운데 사람들을 대하는 게 어렵고 가까워지는 게 왠지 두려워요. 그냥 사소하게 호의를 조금 넘어간 관계로 지낸 사람들은 몇 안되게 있었지만 그 관계가 오래 가지도 못했고, 지금까지 제가 좋다는 이성을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ㅎㅎ 한 명도 보지 못했어요. 당연히 연애 경험도 없구요.. 집에 친한 남동생이 있는데도 다른 이성을 대하는 게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것도 있어요... 다가오는 사람한테 더 다가가지 못하고 혼자 마음 접고 멀어지는 느낌.. 혼자 좋아하다가 마음 접는 일만 여러 번이었어요. 외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이것도 제 성격 탓이 큰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변함없이 친한 친구 딱 한 명 있는데 그 친구와도 모든 걸 얘기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집에만 있고 요즘에는 의도치 않게 시간이 떠버려서.. 바뀌려고 노력하는데도 자꾸 쳐지고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그냥 한없이 답답하고 막막하고.. 갑자기 우울해지고 눈물이 나고.. 감정의 기복이 큰지는 모르겠는데 우울해지면 좀 오랫동안 그 기분이 유지돼요. 그나마 멘탈이 조금 강해서 일상을 유지하고 버티고 있는 느낌. 병원이나 상담 센터를 가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직까지도 왠지 모를 선입견과 두려움이 있어서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 진짜 좀 제 성격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고 싶어요.. 영상 보다가 갑자기 제 얘기를 하고 싶어져서 막 써버렸네요..
@whee__k
@whee__k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유사한데 요즘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정말 도움많이 되고 있어요. (상황에서 어떻게 해뎔한다는 내용도 있어요!) 그리고 사실 최근에 살빼고 자기꾸미면서 주변에서 좋다고 대쉬해주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도움도됐고요
@yj26372chwu
@yj26372chwu 20 дней назад
저도 같은 일을 겪고 있어요. 유복하진 않지만 모자람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성인이 될때까지 돈 걱정 없이 누군가에게는 부러울 수 있는 삶을 살아왔어요. 그런데 사소한 일이라도 화가 나면 그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화가 풀릴 때까지 저에게 상처주는 말을 내뱉던 어머니, 시간이 지나서 화가 풀리면 아무 일 없었던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처럼 대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저는 이십대 후반인데 아직까지도 제 감정을 누군가에게 표현하는 게 매우 서툴다고 스스로 느껴요. 눈치 빠른 누군가 제 감정 상태를 눈치채고 괜찮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하기 전에 눈물부터 주르륵 흐릅니다... 그리고 왜 눈물이 나는지도 모를 정도로 제 감정을 인지하고 설명하기도 힘든 지경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이런 제 마음 상태를 친구나 애인에게도 얘기 해본 적 없고 그냥 혼자...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버티는게 요즘 좀 힘이 드네요.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스트레스까지 복합적으로 적용돼서 그런지 요즘따라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들어요. 주변 지인 누구한테도 이런 생각이 든다고 이런 상황이라고 말 안할거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에라도 얘기해봤어요ㅎㅎ 누구도 믿지 못한다는게 심지어 그게 나일지라도 어디 하나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없다는 게 정말 불행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더라도 해결될 것 같지 않은 문제라서... 그냥 눈물 삼키고 마음속 어디 깊은 동굴에 묻어두고 살아야 할지, 아님 저도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도 제가 어머니의 심기를 잘못 건드려버린 탓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되었는데 이 댓글을 발견하게 되어 몇자 적어 봤어요. 우리... 힘내요.
@user-ln5tt8sk3h
@user-ln5tt8sk3h Год назад
군대 있을때 최고 선임자로서 역할을 잘 못한다고 욕 엄청 들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혼란형이여서 그런거 같네요. 이런 부분을 제가 노력해야한다는게 너무 부모가 원망스럽습니다. 취직준비하면서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이런거 까지 노력해야할줄이야....
@jye0421
@jye0421 Год назад
성인은 공포회피형 / 아동이 혼란형이라고 합니다
@Donotbefooled
@Donotbefooled 4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학교때 단어를 선택하라고했는데 무의식중에 선택한 단어가 공허였어요. 제 인생은 불안과 공허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모든게 무의미한데 지속해야하는게 고통스러워요.
@eunha6676
@eunha66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혼란형이 1-5%? 그건 아님. 애착유형 원래 안정불안회피 3개밖에 없다가 4번째 혼란형이 생겼는데, 사실 양가감정 즉 혼란형성향사람 엄청 많은거 같음. 1960-80년대 집안 가난한 시절에 허구헌날 부부싸움에 애들 두둘겨 패던 시절에 유년기를 보내며 부모로 부터 공포감 안 느낀 사람이 몇이나 될까
@user-wb7gv2qu5o
@user-wb7gv2qu5o 3 месяца назад
수천명 데이타를 가지고 연구한 전문가가 아니라는데,, 우기시는건.... 본인 경험을 일반화 시키는 건 아니신지.
@jm8143
@jm8143 Год назад
넘 슬푸네요. 이런 이론이 있어서 더 슬픈거 같으요.. 솔직히 알아도 도움이 안되요.. 살면서 알아서 고쳐지고 잊혀지긴 하는데.
@user-ok1ul7ns3h
@user-ok1ul7ns3h Год назад
저도 같은 입장에서 응원드려요 ㅜㅜㅜ힝 화이팅 ㅜㅜㅜㅜㅜㅜ
@abc-nl5cv
@abc-nl5cv 2 года назад
남편이 코로나 확진되면서 24시간 둘이서만 함께하게 되니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이제 돌 된 아기에게 화를 내버렸거든요… 안기고 싶어서 안아달라고 하는걸 ㅠㅠㅠ 애는 엄마가 일해야하는지 모르니까요….. 죄책감으로 생각이 많아졌는데 마침 걱정하던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서 시청했는데, 마지막 말씀이 위안이 되었어요, 또 분리불안이 생긴 것 같아 소아과에도 물었는데 원래 그럴때라고 하시고 영상을 보니 혼란형애착은 아닌 것 같아서요… 여러모로 걱정 덜었네요,,
@user-yv4dd4rg5x
@user-yv4dd4rg5x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면 성인인 혼란형 애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신과를 가야하나요?
@creampuff1100
@creampuff1100 Год назад
내얘기넹 ㅋㅋㅋ 이미 아는내용들 . 결혼 로망도없고 부모 부양 생각도없고 뭐 .. 20대 후반인현재까지 자율신경조절힘들어질만큼 20대후반인데 쭉 인생이 불안했어요 ㅋㅋㅋㅋㅋ
@hwangcheese7
@hwangcheese7 Месяц назад
혼란형 애착인데 종교로 승화한 케이스입니다 안좋은생각은 잘안하지만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좋은남편만나서 행복하게잘살고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절대 되물림하지않으려해요..
@user-th7xv5gl5h
@user-th7xv5gl5h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의 성격도 예민하긴 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조금만 상처가 되어도 저는 그것을 크게 받아드리는 성격이에요 그 와중에 부모의 싸움이 잦았고 폭력적인 엄마 상스러운 비속어들도 섞어가며 많이 휘둘렸어요 그것들에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면서 그게 트리거가 될 줄은 몰랐어요 상대방한테 잊지못할 상처를 줌으로써 저는 그때의 상처로 아직도 못벗어나고있습니다 .. 마음을 둘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HK-wk1ih
@HK-wk1ih Месяц назад
1-5% 밖에 안된다는 공포 회피형 30대 성인 추가요 하하하. 학창시절 친구들이 더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하며 밀어낸 이유가 이거였네요. 지금은 사회생활에 지쳐 쉽게 번아웃 무기력증에 빠져서 퇴사하고 쉬는 와중에 또 저를 루저 취급하며 가스라이팅하는 친모랑 거리두기하고 있어요. 제 자신을 이해하고, 돌봐줄 수록 제 자신이 너무 딱하고 안타까워서 요즘 너무 슬퍼요 정말. 그래도 이런 자기 연민의 시기도 안정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정말 필요하고 거쳐야 할 과정이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공포 회피형 동지들 같이 힘내여...
@user-zc6ky2kw9g
@user-zc6ky2kw9g 2 года назад
오늘은 너무 마음아픈 얘기네요😢
@user-ff3xr6zw4j
@user-ff3xr6zw4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저걸 극복하고 다시.안정적인.애착을 가지기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애착유형을 나누는 영상은 많은데 그걸 극복하고 잘 자랄수 있는 애착을 재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영상은 별로 없어요.
@user-dk8zg9fc9y
@user-dk8zg9fc9y 2 года назад
전 제가 혼란형 애착이더라구요.. 결혼하고도 제가 아가한테 제가 당했던걸 똑같이 할까봐 아가 낳는게 걱정됐었어요..ㅠㅠ 이제 갓 백일 넘은 아가 키우고 있는데 아가하고 안정형 애착관계를 만들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user-ll8dr5ld8e
@user-ll8dr5ld8e 2 года назад
화이팅입니다. 저도 혼란형인데 자신의 상처를 돌봐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user-oz3yh1nd8o
@user-oz3yh1nd8o Год назад
일관되고 안정적인 양육방식을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답인 거 같아요.. 기분대로 하지 않기! 손님처럼만 대해도 상처는 없을 가 같아요
@user-sk7qc2lw5z
@user-sk7qc2lw5z Год назад
저도 혼란형이지만 잘 키우고 있어요 사랑많고 제 나이답게 잘 자라고 있네요😊
@bambi967
@bambi9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그 부모님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에요❤ 내가 잘 알기 때문에 더 잘해줄 수도 있는거죠
@user-hd4mk8fn2k
@user-hd4mk8fn2k 4 месяца назад
6개월 아가한테 오늘 화를 내버렸어요.. 독박육아중인데 아기가 이유식을 엎어버리니 순간 화가 너무 치밀더라구요... 안그래도 아토피라 매번 크림발라주고 약발라줘야하는데 이유식뭍은 아기옷을 보는 순간 귀가 멍해지면서 아기에게 소리지르고 있었어요ㅠ 아기도 울고 저도 울고... 나는 엄마처럼 키우지 않겠다 다짐하고 낳았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그저 눈물만 납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지속적인 관계로 형성된다고 하니 오늘을 계기로 더욱 아기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다정하게 대해주어야 겠어요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nk2858
@knk2858 Год назад
공포..... 맞습니다
@motivator4w
@motivator4w 2 года назад
애착 넘 중요한데 저도 애기한테 잘해준다고 생각은 하는데 안정애착인지는 모르겠어요....ㅜ 몇개월정도일때 저런 실험을 해보면 정확할까요?
@user-pd7ox6hx9v
@user-pd7ox6hx9v Год назад
너무 제 얘기예요….
@Iamsunny_real
@Iamsunny_re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결혼에 대한 기대가 없어요 가정을 꼭 꾸려야하는건지에대한 확신도 없어요. 유년기때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보고자랐고, 두분 이혼 후 할머님과 자랐는데 선생님 말대로, 가장 기초적인 가족구성원과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아이때 성립해보는게 너무 중요한 거라 생각이 들어요…. 에휴
@btt306
@btt306 2 года назад
혼란형인 여성과 연애를 해보려고 했는데 감정 패턴이 너무 어려워서 만나기를 포기했습니다. 사회생활은 잘하는데 연락이나 만나는 거에 있어서 너무 이상해서 테스트해보라고 하니까 혼란형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관심을 안주면 연락도 잘하고 스킨십도 잘하는데 만나자고 연락하면 하루 지나서 답을 합니다. 어떤날은 언제 만나자고 카톡보내니까 다음날 아파서 지각을 했다고 그러고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꺼내지 않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회피형 같은데 검사 결과 혼란형이 나오니까 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고 내가 안전기지가 되어주면 좋아질까 아니면 부모도 못고친걸 내가 어케하나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우연찮게 만나서 커피먹자고 저를 반강제로 끌고 가고 집까지 태워다 준다는거 보면 적극적인데 제가 만나자고 하면 피해버리니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같이 카페가서 공부하자고 그랬는데 자기는 공부 안한다고 맛있는거 먹자면서 적극적으로 자기가 먼저 연락한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연락도 없었구요 그래서 제가 만나자고 그러니 하루 지나서 답장을 한거였어요. 이땐 만났습니다. 자기는 어릴때 부모한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는데 혼란형 정보는 너무 없어서 답답합니다....
@bnu2172
@bnu2172 2 года назад
ㅜㅜㅜㅜ 정말 좋아하신다면.. 꾸준히 두드려 보시는게 여자분에게 많은 위안이 될것 같아요ㅜㅜㅜ 지속적인 관심이 느껴진다면 그때 편히 곁을 내줄것 같거든요 더이상 달아나지않고ㅠㅠ 하지만 오래걸릴수 있고 쉽지않을겁니다 ㅠㅠ
@btt306
@btt306 2 года назад
@@bnu2172 모호한 태도만 보이니까 스토커로 몰릴까봐 그냥 포기했습니다..저도 상대 반응에 따라 왔다갔다 반응이 바껴서 상대도 혼란스러웠을 거예요..
@Ialyou035
@Ialyou035 2 года назад
사랑을 받다가 무시를 당하기를 반복한 게 아닐까요... 저도 과하다 느낄 만한 애정을 받았는데 가끔 어머니가 아빠랑 다투거나 저한테 화가 나면 제 말을 들어도 못 들은 척하고 무시하기도 했고 그게 지금도 있는데 저도 혼란형이라서요..
@Celinejj
@Celinejj Год назад
저두 이애착형인대 그냥 심심하고만나긴싫은거같은느낌이드네요
@jye0421
@jye0421 Год назад
@@btt306 님도 안정애착은 아닌 것 같네요
@user-oq6ln7qn4j
@user-oq6ln7qn4j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부모검사와 교육,상담이 가능 한가요?
@user-xw2cu4jg9i
@user-xw2cu4jg9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라면서 가정폭력을 당한 적도 없고, 분에 넘치는 애정과 관심을 받았는데 혼란형 애착유형 일 수 있나요..? 대신 아빠는 무심한 성격이셨고 엄마는 과잉보호하시긴 했어요.. 선천적으로 정서가 불안한 편이기도 하구요. 이래도 혼란형 애착 유형일 수 있나요?
@solee8198
@solee81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 사랑이 아니니까요 부모님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사랑과 관심을 주셨지만 그게 진정한 의미의 사랑은 아니었던 거지요
@Rinpndip
@Rinpndi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요 과잉보호 역시 혼란형 애착을 야기합니가 부모가 훈육을 통해 한계설정을 해줘야 안정감을 느끼고 자라는데 적절한 훈육이 없었으명 한계설정이 안되어 불안감이 내재된 채로 자라요
@hyuncosmos2898
@hyuncosmos289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상 밖에 나가는 게 무섭단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혼란형이어서 그랬나봐요. 지금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한다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 되었네요.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 좋아지겠죠?..
@user-wc1fb7kw1g
@user-wc1fb7kw1g Месяц назад
와 0:55 이부분들 너무 저라서 깜짝 놀랐어요 이제 알았어요 제가 혼란형인지
@user-qo9pc7ep8y
@user-qo9pc7ep8y 2 года назад
ㅠㅠㅠ
@UltraMonster_Baby
@UltraMonster_Baby Месяц назад
항상 비교질에, 감정적인 부모 만나 인생이 힘든이유가 40넘어 알았다,, 부모생각나면 이유없이 분노와 슬픔이 느껴야 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
@user-mk7xz8lc7b
@user-mk7xz8lc7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살려주세요
@Eastpure
@Eastpur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병 달고 사는데 딱 저네요ㅡㅜ
@user-wx6sq8yj6t
@user-wx6sq8yj6t Год назад
부모님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왜 자꾸 혼란형ㅇ 뜨는지 모르겠어요... 후천적 요인일 수 있나요? 그러면 납득이 갈 것 같네요
@user-xw2cu4jg9i
@user-xw2cu4jg9i Год назад
애착유형은 선천적인 것보다 부모의 양육태도나 배우자, 환경에 의해 형성돼요. 때문에 애착유형은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스스로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요 :)
@jye0421
@jye0421 Год назад
지인이었던 사람이 공포회피애착인데 오랜기간 가족 얘기를 들었을 때 정서적 학대의 정황이 명확한데 본인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오히려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엄마를 보호대상으로 느끼더라구요 (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적/엄마는 정서적 학대)
@redyoutube5314
@redyoutube5314 Год назад
양육과정도 후천요인임;
@Rinpndip
@Rinpndi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jye0421이 케이스가 제일 안타까움 인지조차 못하고 사는ㅎㅎ
@Jeong343
@Jeong343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머니가 조현병에 아주 극심한 우울증이었어요. 당시 결국 입원도 하시고 지금은 계속 약 드시며 많이 호전되셨고... 아직도 제가 어릴 때 생각하면 무관심한 엄마의 표정과 무반응이 떠오릅니다 어린 맘에 관심받으려 거짓말을 하기도 했고 그렇다고 어느 날 관심을 받으면 이상하게 그 관심이 낯설고 무섭던 감정이 아직 기억이 나네요
@user-rn3hr5bx6q
@user-rn3hr5bx6q Год назад
이런문제는 소아과를 가야되는건가요???
@user-io1xy6ni5h
@user-io1xy6ni5h 3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뭐.. 저는 혼란형애착이여도 뭐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옛날기억을 떠올리면 신체화가 와서 회피하긴하는데 지금은 부모님도 친절하시고 옛날기억이 최근에 떠올라서 심한 우울증이 오고 공황이 왔는데 아예 일상생활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감정에 둔해서 제가 우울한지도 밖에 있으면 못 느끼거든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서 별 생각이 안들어요. 외로움느끼는 것도 뭐.. 어릴때부터 외동이였으니 빨리 성숙해지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외로움에 조금..은? 익숙해졌으니까요.학생인데 칭찬도 많이받고 공부도 잘따라가고 대인관계도 적당하니.. 그런거 보면 전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이제 혼란형애착을 안정형애착으로 바꾸려고 노력만 하면 되겠네요 .
@asdf_5012
@asdf_5012 Месяц назад
1~5퍼센트인데..그게 왜 하필 나인지.ㅋㅋ
@user-nu8np3kn5n
@user-nu8np3kn5n Месяц назад
혼란형임 어랄때부터 목숨을 위협받았고 방임 학대를 심하게 받앗어요 고딩때 자살시도 햇엇음 그 후에도 계속 칼로 팔목을 계속 그어버려서 빨간줄이 엄청 많았고 늘 없엇던 존재이고 싶고 지금도 너무 불건강한 상태이고 인간관계도 힘들지만 사람을 멀리하고 혼자잇는 시간을 가져야만 내가 그나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잇더라구요 삶에 대한 애착도 자기애도 없어서 언제까지 살 수 잇을지 모르겟음 그냥 지금은 최대한 일도 혼자서 할 수 잇는일을 하고 잇고 그냥 대충 살고 잇음 저같은 사람은 남들처럼 의미있게 열심히 살아갈 수 없지만 어째든 살아가고 잇다는게 기적이긴 합니다
@user-lj5rn8yx9x
@user-lj5rn8yx9x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봤습니다 쌤들 궁금한게있어요ㅜㅜ 17개월아기 손으로 자꾸 바지랑기저귀내리고 궁뎅이반은 나오게 자꾸까는거같아요ㅜㅜ반내리고있어서 자꾸올려줘요ㅜㅜ 왜이럴까요 기저귀떼야할때일까요?ㅜㅜ 기저귀뗄까싶어서 아기변기앉히려하면 싫다고 난리고ㅜㅜ물내리는거만누르고 하네요ㅜㅜ
@haejeong1010
@haejeong1010 2 года назад
쌤들 ㅠ 아이가 저녁에 자다깨서는 미친듯이 울거나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웃거나 하면서 다시 잠드는데까지 3시간은 기본적으로 소요되는게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뇌파검사랑 받아봤는데 아무이상없다고 야경증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모습이 밤잠 자기전에만 있었는데 한달전부터 낮잠 자기전까지 그런 모습이 나타나네요. 눕자마자 하품하며 눈이 깜빡 거리는데도 잠들것같으면 발을 미친듯이 동동 구르며 방바닥에 비비고 얼굴에 온갖인상을 쓰며 잠을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게 한두시간을 버티다가 어느순간 잠이 깨버리는지 ' 아잘잤다' 이러기도 하네요. 낮잠을 이겨내니 재워야할 시간에 재우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지고 수면패턴이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있어요. 낮잠을 안잔다고 밤잠을 안깨고 오래자는 것도 절대 아니구요. 낮잠을 안자면 그날 밤잠은 망했다고 봐야해요. 무조건 자다깨서 난리가 나거든요. 정말 너무 힘든데 이거 무슨 질병인가요? 대학병원까지 다녀왔기때문에 이제 뭘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22개월이에요...
@woorikidss
@woorikidss 2 года наза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일단 뇌파가 정상이라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수면장애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수면클리닉이 있는 병원 방문을 추천드려요. www.sleep.or.kr/html/?pmode=hospital 가까운 병원 검색해서 진료받으세요. 소아도 진료가능한지 사전에 꼭 확인해주세요
@zenchocho
@zenchoch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면클리닉으로 가보셔요! 분명 해답이 있을거에요~ 반쯤 깨서 꿈꾸는 상태 같은데요~
@user-ok1ul7ns3h
@user-ok1ul7ns3h Год назад
02:00 02:43 04:05 04:40 05:15 05:35 08:30
@firstlove5429
@firstlove5429 Год назад
이 영상을 조금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27개월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엄마를 거부하고 싫어해요 혹시나 제 애착유형을 검사해보니 저도 혼란형이 나왔어요..저에게서 전이가 된듯합니다 죄책감에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매일 고통스럽네요 한번정해지면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이말이 저에겐 너무 절망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를 위해 변해보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아이의 애착유형이 바뀔수 있을까요?
@user-ni3zf8zg2l
@user-ni3zf8zg2l Год назад
제 경험상으로는 아주 어릴때보단 좀 자랐을 때 주변환경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충분히 가능해요
@user-hr2vl1si6e
@user-hr2vl1si6e Год назад
제 부모는 책을 그래도 좀 읽는편으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책들이 전부 부동산이며 부자되는법 자본주의나 돈에 관련된만,, 책은많은데 좋은부모 되기 이런책들은 하나도 없을까,,, 참
@user-vv2kb3oz5c
@user-vv2kb3oz5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큰 자식은?
@akfh0111
@akfh01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회피형인거같다
@AkariSumida
@AkariSumida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럼 그대로 성인이 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한 번씩 미치겠는데 죽이고 싶습니다
@yj__95
@yj__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유없는 행동은 없다
@bcy5699
@bcy569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의미가 있나.. 걍 마음 먹은대로 사는거지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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