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첫소절 하나로 이건 끝난거여 진짜 계속 여운만이... 지금의 김경호 성대결절 와서 지난 날카로운 샤우팅은 잃어버렸다고 해도, 그 누가 저 고수를 상대할 수 있을까? 그저 단 한명뿐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때 황색악마라 불리던 김경호밖에 없다 그저, 킹경호 그 자체가 빛이다
같은 날에 돌발콘서트가 있었는데 평소에 부르지 않았던 곡들 몇곡까지 포함해서 20곡 넘게 부르셨고 방송에서는 이런 굉장한 무대가 나오고... 뒤에 나오는 샤우팅이 영원의 성 원키 샤우팅인데 전성기 때보다 더 죽인다 진짜... 이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굉장한 무대를 본방으로 보는 게 아니라 방청신청해서 직접 가서 보고 돌발콘서트도 예매해서 무조건 보고 온다... 둘다 현장에서 보면 제대로 지리겠지... 이날은 정말 경호형의 날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