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런우연이... 몇일전부터 세풀투라 극초반부 영상부터 쭉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80년대 중후반부 카발레라 형제 언더시절 야생마 같은 모습들부터 재밌는 자료들이 꽤 있네요. 전성기 시절엔 당시 브라질 방송에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게중에 브라질인들 댓글이 재밌는데 스레쉬메탈을 공중파에서 볼수있던 황금같은 시절이었다며 그리워하고 있더군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4집을 정말 좋아합니다. 광폭한 데쓰 스레쉬메탈에 마치 판테라를 듣는것같은 묘한 그루부감이 깔려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ㅎㅎㅎ 전작들보다 거친면이 많이 다듬어지고 아주 찰진 사운드를 들려주죠. 암튼 세풀투라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코멘트 중에 일로이를 저평가 했던 사항은 없었던것 같은데.. 이고르는 세풀투라 음악의 창작자로 존경하고 일로이는 그 훌륭했던 유산을 지켜냄과 동시에 주축 멤버가 없는 세풀투라를 지금까지 세계적인 밴드로 유지 할수 있음에 큰 축을 담당한 대단한 드러머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교의 의미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을 더 덧붙혀야 했나 아쉬움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