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두키의 성공과 작품을 넘어서는 작품이 나오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Holiday에서 Broken of the boulevard로 이어지는 구간은 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들을때마다 전율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Boulevard의 그 Outro 코드진행 바뀌면서 8마디 구성이 6마디로 바뀌는 부분. 잘봤습니다 복고맨님
처음 접했을 때 멤버 변화 없이 정말 오래오래 활동했다는게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빌리조는 처음 데뷔때도 지금까지도 똑같은 해맑은 미소와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린데이 앨범은 펑크 듣는 사람이라면 꼭 한장씩은 가지고 있어야지요 .. 9월도 이제 다 지나갔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려보이시는데 음악을 장르구별없이 아티스트와 역사, 앨범의 뒷배경까지 어떻게 이리 자세히 아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ㅋ 한달전쯤 그린데이 20주년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LA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소피 스타디움 2026 LA 월드컵 경기장인데, 무대 뒤 좌석 빼고는 솔드아웃이였어요. 경기장이 너무커서 이게 다 찰까 걱정했는데, 거즘 6만명 이상은 온듯해요. 경기장이 7만석이니. 아직도 핫한 그린데이의 티켓 파워를봤습니다~ㅋ 20년이 지났는데도 정말 멋졌어요. 히트곡이 워낙 많아서 거즘 2시간 30분 정도 했는데 완전 감동. 20년이 지났는데도 빌리의 목소리는 큰 변함이 없었고 2시간 넘게 노래와 연주를 정말 너무 너무 잘했어여!!~ 혹시나 그린데이 한국 콘서트하면 꼭 가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2부 영상을 기획하시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안나와서 약간 섭섭한(?) 앨범,곡들 '21st century breakdown', dookie,american idiot 때 만큼의 파급력은 없엇고 호불호도 갈렷지만 괜찮은곡들 꽤 많앗던듯.. know your enemy- 타이틀로 밀던 곡..그린데이식 펑크락 21st century breakdown- jesus of suburbia 만큼의 대곡은 아니지만 , 꽤 길엇던 곡으로 기억하고 서사가 있는 곡, jesus of suburbia가 뭔가 폭발하는 느낌이 있다면 이 곡은 상당히 냉소적이고 기득권 세력,정치 비판..메세지도 좋고 뮤비도 잘 만듦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았던 노래) last night on earth- 그린데이 몇 안되는 사랑 노래..여친,아내에게 불러주면 좋아 죽을 정도로 웬만한 국내 발라드 사랑노래보다 가사,갬성 터짐...빌리조가 이 곡을 통해 팔세토 창법에 눈을 떳다고 밝힘...국내에서 상당히 인기 많은곡(거의 발라드의 그것과 흡사한 노래) ,커버도 많고 전혀 안어울리는 모 힙합가수도 부르니까 나름 갬성 터짐 ㅋ 21guns - 잔잔한 노래,반전 메세지,트랜스포머2 ost에 쓰이기도 했엇고,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햇던 곡 viva la gloria- 이 앨범 컨셉이 크리스찬이란 남자와 글로리아란 여자..가상의 남녀에 대한 곡인데..거기에 관한 곡..초반부 피아노랑 중반부 바이올린(?) 후반부 락적인 느낌이 잘 결합 되있음.. last of the american girls- 경쾌한 노래,초반부 베이스가 좋았고,이 시기가 멤버들이 결혼도 하고 중년으로 넘어가던 시기인데 그린데이 초창기 때 하이틴 감성이 약간 있음.. 개인적 그린데이 베스트 1.boulevard of broken dreams 2. jesus of suburbia 3.basket case 4.21st century breakdown 5.last night on earth
21st Century Breakdown 들고 내한했을때 공연 너무 좋았어요! 근데 무대에 난입한 여자팬이 빌리 조에게 한 행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땐 성인지감수성이라는 말도 없었고 펑크록씬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싶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심각한 성추행이었어요... 성별이 바뀌었다면, 혹은 빌리 조가 불쾌감을 느꼈다면 체포되었을 수도.
Dookie 앨범을 접하기 전까지는 Punk가 비선호 장르였는데 Green Day 덕분에 유명한 Punk 밴드는 찍먹해보게 됐죠. 저도 American Idiot 앨범을 제일 좋아하는데 Chicago의 Hard to Say I'm Sorry / Get Away처럼 Holiday가 끝나면서 이어지는 Boulevard of Broken Dreams의 전주를 들을 때마다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그린 데이형님들 한국 떼창맛을 못 봐서 저런가? ㅎㅎ 한국도 들러주시지.. 어메리컨 이디엇 명반이죠 전 후속 앨범21st Century Breakdown도 좋아합니다^^ brain stew는 영화 고질라(1998) O.S.T 버전이 좋더라고요 셀린 디옹누님 3부작에 이어 새 영상이라니 굿굿! 고맨님 수고가 많으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 시청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건 퀸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짧게 끝내신게 아닐까 합니다 영화로 너무 갑자기 붐업되어 식상해진 감이 생겨버려 라이브에이드 이후만 짧게 다루셨는데 퀸은 그렇게 정리당할 그룹이 아닌듯 합니다^^; 복고맨님의 영상으로 퀸의 전체 일대기를 영접하고 싶습니다 오늘 영상에 퀸이 언급되어 말씀드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bokgoman 오!! 퀸팬으로서 복고맨님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이미 복고맨님의 스타일 자체가 차별화 그 자체고,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채널 의식 않하셔도 될듯합니다 대중음악에 한획을 그은 인물들을 복고맨님의 스타일로 집대성해 가시는 모습 너무 감명깊게 보고있고 또 응원합니다 퀸 !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