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도 전성기는 사기급이었음. 드록바의 탱킹 호나우지뉴의 화려함 메시의 돌파력 히바우두의 발목힘...이 모든걸 다가지고 있던 사기캐였음. 사실상 불가능한 능력을 사용했기에 부상이 꽤 길었어서 전성기가 엄청 길지는 않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리 짧은 전성기도 아니었고 그 포스는 어마어마했음.
저도 동감합니다ㅠㅠ 요즘 보면 네이마르 하피냐 이런 선수들도 진짜 잘하는데 호돈신 기량자체가 너무 압도적이죠… 첫 무릎 나가기 전에 인터밀란에서 속도 붙여서 드리블 하기 시작하면 그 동물같은 움직임은 진짜 무서웠고 무릎 부상이후에 상대적으로 전보다 간결한 스타일로 바꾼 후에도 퍼포먼스는 진짜 지렸었죠.
불양님도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용^^ 단지 저는 둥가가 8~10위권에 있겠거니 했는데, 둥가가 빠졌네요. 저의 솔직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라질은 98년 프랑스 월드컵 멤버가 역대급 사기캐릭 스쿼드라고 생각해요. 둥가와 베베투로 대표되는 구 황금세대와, 호나우두와 히바우두로 대표되는 신 황금세대의 정말 황금비율적 조화를 이룬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으니까요. 단지 당시 프랑스가 지단, 앙리, 트레제게, 튀랑, 쁘띠, 바르테즈, 데샹 등을 앞세워 브라질 보다 더욱 사기급 스쿼드였던게 문제~~ 2002년과 1994년 우승 멤버도 그 당시 못지 않지만, 전 98년 브라질이 역대급 이라 생각합니다. 전 누가 "네이마르가 호나우두보다 뛰어나냐?" 혹은 "티아구 실바가 카푸보다 뛰어나냐??" 라는 질문을 한다면 단호하게 NO!!!라고 답합니다.ㅎ
왜 네이마르가 저 10위 안에 못들었죠?? 전 호나우두가 2위길래 아.. 네이마르가 1위인가?? 이상하다 호나우두보다는 기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하다가 1위 펠레인 것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펠레는 부동의 0순위라 저 순위에 일부러 포함 안 시키나보다 했는데
어릴 적 1981~86년까지의 활약을 보던 세대로서 너무 좋아했던 브라질 국대의 간판 게임메이커인 공격형 미드필더 지코(당시엔 지코라 했었기에 이게 익숙함)...주장이자 닥터였던 소크라테스와 더불어 그 당시 브라질 국대 경기 녹화 중계(82,86년 월드컵) 및 특집 중계('81년 유럽투어)를 무조건 보았던...너무나 반했던 축구를 구사했던 당시 '황금4중주' 미드필더진의 환상적인 유기적 움직임과 패스웍 등 창의적인 플레이에 반해 국민학생부터 중고등학교 시절의 뇌리에 너무나 새겨져서 지금까지도 최고의 팀으로 생각하는 그 당시 브라질 국대였었음... 도요타컵을 비롯 남미세가 80년대엔 더 강했었음...영국리그는 70년대 말 KBS에서 중계를 해주었기에 자국 선수들만 뛰던 리그로 기억함. 전형적인 킥앤 러시 스타일로 재미 없었음...MBC에서 차범근 선수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일요일 오전 녹화중계를 하니깐, 거기에 맞서 영국리그를 KBS에서 녹화 중계를 해 주었었음...
근데 커리어는 무시못하지만 실력으론 메시가 펠레보다 위일수도 있다는생각인게 예전 축구선수들보면 키퍼랑 수비의 움직임이 단조로움 펠레가 천재가 맞긴한데 시대를 잘태어난것도 있을거같음 무엇보다 축구로 정말 발전한 요즘세대의 축신으로칭송받는 메시는 예전 레전드들보다 훨씬 잘할거같은데
@@user-ep3po6hb6t 몇몇이 아니라 베베투빼고 전원임. 그리고 단순히 10위권도 아니고 발롱도르드림팀기준이면 포지션별 1~3위권이 많고 지쿠빼면 대부분 5위안임. 윙도 호날두메시없으면 브라질이 펠레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가린샤로 공격진전원 다1위였고 걍 브라질은 개사기임.
진짜 98년 브라질 스쿼드는 호마리우가 빠질 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저의 솔직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라질이 98년 월드컵 멤버를 뛰어넘는 사기급 스쿼드는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 2002년도 우승까지 했지만, 저의 생각으론 98년보단 수준이 쪼~~금 낮게 보입니다. 98년 구 황금세대인 둥가와 베베투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호나우두와 히바우두로 대표되는 신 황금세대도 어리다고 얕보지마라고 대선배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았죠. 단지 프랑스가 브라질 보다 더욱 사기급이었던게 98년 프랑스 월드컵입니다.
나 역시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거론되는 1970년 브라질 대표중에 펠레 만 있고 자이르지뉴나 히베리뉴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너무 최근 선수들 위주로 편성된 것 같습니다 가린샤가 9위인 것도 납득안되는 것이 펠레가 전성기때도 펠레는 가린샤 밑으로 평가받을 정도였을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래도 자기들이 직접본 선수들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발롱도르 받았다고 세계최고라 평하지 않자나;; 오언이 세계최고인적이 있나? 그해만 잘한거지... 호나우두는 걍 그런 상 필요없이 세계최고라 평해졌음.메시 87년생 2009년이면 23살이자나. 호나우두 76년생 95년말부터 최고 소리 들었음. 96년초부터는 세계최고로 확실히 대우받았고 인터넷 없던 97년에 이미 한국 중고딩은 호나우두 개인기 다 따라하고 있었음. 부상으로 빠져있던 99-01년에도 최고자리는 호나우두라고 항상 비워두고 세계 4대미드필더 생기고 했었는데 진짜 그때 분위기 하나도 모르면서;;
@@user-to3rk1gc2q 그때 분위기는 알겠는데 호나우두를 메시한테 비비는건 너무 양심 없다고 생각은 안하나 ㅋㅋ 클럽 커리어로도 개압살 당하고 개인커리어도 못 비비는데 ㅋㅋㅋ 글고 메시가 09년도 발롱 시절은 22살이었고 ㅇㅇ 발롱도르가 상대적인 상이지만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 발롱도르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상도 없음 호나우두가 메날두처럼 10년넘도록 오랜 기간 세계 정상 자리에 있진 못했지 이상하게 유독 호나우두 빠가 디지게 많네ㅋㅋㅋㅋㅋㅋ 하긴 아직도 그때 분위기에만 취해 있다면 현실을 모를 수 있긴 하겠네
지금 브라질이 피파1위긴 하지만 전력상 최고의 팀은 아님;; 월드컵 탈락으로 인한 결과론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일단 브라질에는 월드컵 우승때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카푸, 마이콘, 마르셀로 같은 역대급 풀백이 존재하냐 그것도 아님. 알베스도 역대급이지만 노쇠화로 이번 월드컵 주전도 아니었음. 걸출한 공격수만 있었다면 충분히 우승 바라볼만 했다고 봄ㅎㅎ 그리고 아무리 브라질이라지만 페널티킥 연습은 해야지 크로아티아 상대로 연장은 생각도 안할정도로 방심했던 것 같은데;;; 물론 과거 우승할때의 전력에 비하면 약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임에는 틀림없는데 대회 준비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게 8강탈 하게된 주요 이유이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