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2부] 예쁜줄 알고 사랑에 빠진 맹인남의 눈수술후 충격적 선택 [여운 3년가는 명작중의명작] 

상영관 많이있으면 좋겠네요 ㅜㅜ 지방러라 진짜 꼭 영화관가서 보고싶네요

헐 진짜요!!!!대박!!! 꼭 영화관에서 볼게요!!!!

이영화 내인생 1위 영화예요!!

지방도 개봉해야할텐데...

극장에서 꼭 볼께요 ~~ 루벤의 "마리"가 아직도 생각나

ㅇㅈ

ㅇㅈ ㅜㅜ

사랑을 받는것에도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라.. 맞네요..

ㅋㅋㅋㅋㅋㅋ근데 그 사이에 존낰ㅋㅋㅋㅋㅋㅋㅋ

좃이 날정도로 답답해 ?

거기에 주위의 이목들이 문제겠지요. 저 의사의 말처럼.. 루벤은 어린 소년이고. 마리는..외모뿐만이 아니라..나이. 그간 외모 때문에 학대 받고 사람들한테 손가락질을 오래 받고 살았고..앞으로도 쭉 사람들한테선 괴물 외모로 살아가야 하니까요. 반면 루벤은..순수한 소년이고.. 루벤이 아직 어리고. 나이 들어 자기를 버릴까봐.. 현실적으로 이뤄질수 없을뿐더러.. 루벤한테 마저..괴물취급을 받게 되면 살고싶지 않게 될지도

보지도못하고살아왔는데 이쁘다는게 뭔지는알까 겉모습말고마음이 좋아서 좋아하는것같은데

루벤이 뜬눈으로 마리를 보고도 다시 장님으로 돌아가는것이 가능한 일일까 루벤이 사랑한것이 현실의 마리가 아니지 않나 블라인드 루벤이 빠져든 사람은 스믈 하나의 빨간머리 미녀인걸 자신의 눈을 찔러가면서 마리를 사랑하려 한다는게 ‥글쎄요 ㅎㅎ 원작을 다보면 이해가 갈까요

@@Sw-tp2ir 첫사랑 같은 거일수도 지금 생각하면 촌스러운데 그때의 그감정 느낌을 잊을수 없는거 같은게 아닐까싶다며

마음을 먼저 주면 외모는 상관없더라능

내얘기네요

ㅠㅜ

내 말이 외모는 아니고 맘이 이상한 정신병자 여자가 남 인생 망친 캐이스. 하물며 이 사람을 위하면 받아줄수 있는 거지 본인만 생각한 이기주의자. 안만닜으면 눈뜨고 세상을 새로 살았을텐데 이상한 열등감으로 남자를 자기에게 종속 시켰어. 남자는 진심이었어도 여자가 비정상적이어서 이게 조금도 좋게 느껴지지가 않어 ㅎ ㅉㅉ 남자 불쌍해 안만났으면 수술했을텐데 그니까 좀 버티지 ㅉ

여자들의 자존감이 외모에만 몰빵하지 않는다면 님말이 맞는듯 여자들의 자존감은 남을 통해서 찾으려고함 특히 외모 그게 문제인거같음

@@choijecica9392 남자의 입장으로만 영화를 완벽히 이해하셨네요. 여자는 어렸을때부터 친엄마한테도 거부를 당하며 자랐어요. 저 나이가 되도록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는걸 보면 그게 얼마나 큰 아픔이었을지 알 수 있지 않나요. 여자가 '비정상적'이고 '열등감'으로 남자를 종속시키고 남자의 인생을 망쳤다 하는데 남자는 여자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거지 여자가 남자를 종속시킨 게 아니죠. 사랑이 한쪽이 종속시킨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남자의 입장에서도 영화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네요. 여자를 그만큼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가 그런 '선택'을 한 거지. 남자가 더 정상적인 여자를 만났다면 행복했을까요 마리를 잊을 수 있었을까요. 그랬다면 감독이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보통의 일상에서는 이런 사랑이 무식하다 여겨질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여자를 악역으로 몰아가는건 주인공 마리가 저 나이가 되도록 극복하지 못하는 아픔과 치부를 남자는 사랑으로 이해했다는 주제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발언이네요

곧 자기사랑이군요

놀랍네요...그렇게 볼 수 있다니요!!!그럼 사람들이 상처받기 싫어서 용기를 못내거나기피하는 것은 어쩌면 이런 상태일지도 모르겠네요...부끄러운게 아니네요...

크..

아니요. 그저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도망친거에요.

오..

맞아요..ㅠ ㄷㄷㄷ;; 그래서 뒤에 두번 더 넣었어요..ㄷㄷㄷ Ga met mij mee 나와 함께 가요.. 9:23~9:27 고메내나..

맞아요오ㅠㅠㅠㅠ

나랑 집에 가요 누나..

진짜.. 인정합니다......

진짜 개설렘...

있는데적죠 이천명중에 한명이나 오천명중에 저는 종종봤어요.. 예쁜애들중에 굳이 외모에 욕심안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적어도 마리는 돼지는 아니잖아ㅋㅋ 너처럼ㅋㅋ

@@kimoclock8229 엥 갑자기 뭔 돼지

@@kimoclock8229 그래ㅋㅋ 너같은 애들이 득실거리니까 내면을 보는 사람이 천연기념물인거라고ㅋㅋㅋㅋ

@@user-bg1iz6xo7i 팩폭지림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믿어본다

옳소

현실과 너무 다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바라는 누구님들.

이 영화또한 텍스트로만 본다면 그런 영화 중 하나일 수 있음. 사랑하기 때문에 눈을 찔러 실명한다. 발라드 사랑 노래같이 " 널 위해 죽을 수도 있어"랑 다를 게 없다보는데. 그런 로맨스 영화도 존중해요

@곱창충여성은 딱히 관심이 없는 분야라....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ㅠ 영화리뷰 하면서 이렇게 엉엉 대성통곡하긴 첨이에요..ㅠ 하지만.. 감독판에서는 마리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위안을 삼읍시당..

@@karang 오!!! 정말요!!! ㅇㅇ

와 저도 한동안 내 일처럼 슬펐는데 더 여운이 남았던 영화였거든요.근데 감독판에서 마리가 다시 돌아온다니 🤭

@@karangㅜㅜ

결말은 아름답지 않은것같은데… 충격적인것과 아름다운것을 혼동하는건 흔히 있는일이긴 하죠.

그부분만 계속 돌려 듣고 싶을정도로 대사 목소리 진짜 ..어흑..ㅠ

꺅 맞아요ㅠㅠㅠㅠ 엄청난 배우 발견!

오 나두

B52만드는법

이 영화 진짜 손에꼽힐꺼 같다

진짜 새드 죽여버려 ㅜ ㅜ ㅜ 해피버전가즈와 ㅏ ㅏ ㅏ🤦😭😭😭

친엄마는 진짜 나쁜 여자

진짜 사랑하게되면 마음임

왜 여자들만ㅠㅠ...

@@cheeeeztabby 고건 아님

@@cheeeeztabby예? 여자라는 언급은 1도 없었는데 왜그러시는지..

남자들도 사랑하는 사람한텐 이쁘고 질생겨보이고싶어요..;

미치는건 혼자 미치세요

@@user-cu8hw4jl4m 재원이 여기저기 시비조네 ㅋㅋㅋ 남이 좋아서 미치든 말든 상관하지말고 시궁창인생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해

@@sentiicho 그니까요 재원이 여기저기서 시비걸고 다님 ㅋㅋㅋ 앵간히 할 거 없나봐요~~

맞습니다.. 이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맑고 순수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빙고 정답인것습니다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하면 외모는 중요하지않다는걸 마리가 모른다는게 너무안타깝네요 루벤은 마리의 외모를 사랑하는게아닌데

@@user-rm5ku6gc5w 마리는 어릴적부터 당연하게 사랑받아야할 부모에게 조차 사랑받지 못했으니..사랑받지 못하는걸 당연하게 받아드리게 된듯해요.ㅠ

다시 갔으리라 믿어요 마음은 쉽게 떠날수도 숨길수도 없으니 곁에서 지켜보고 그리워했던모습들보면 다시갔으리라믿어봅니다

사랑 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모습만보이고 싶은 여인의 마음을 알듯 떠날가봐 두려운사랑 하지만 진심인 사랑 순수한사랑 이시대의 이해받기도 존재하지않는 ~~ㅠ사랑이야기이네요 잘봤어요

@@user-fw6qe9bj6l 드

사랑의 무게를 견딜수가 없어서 사랑하고 싶지 않다.. ㅠㅠ 너무너무 가슴깊이 와닿네요.. 그래도 다시금 하게되는.. 해야되는 사랑.. 그리고 이제 그무게를 루벤처럼 웃으며 기쁘게 책임집니다..

목소리가 따듯한거 같아요

뭬ㄴ리?

똑같이 100번 해줄 수 있는데요 싱크로율 98.7%

어린 남자의 성대로 부르면 뭐든 달콤하죠..

@@user-ze8so6kp6x 저 배우님 목소리가 좋은거지 어리다고 다 좋나요 ㅋㅋㅋㅋ 이상한 분이네

10분동안 멍때린건구라지. 나이처먹고 거짓말쟁이가다됫네

맞는말인데 내 감동핀트랑 어긋남..

끄앙 연하직진남 ㅠㅠ 너무저아...

제가 볼 땐 완전 해피엔딩..!!

나도 연하 직진녀좀 ㅠㅠ

직진 연하녀도 너무 좋음

처음에 놀래요ㅠ 도서관에서 마리인줄 모르고 마주쳤을때ㅠㅜ 그리고 집에 가자고할때 마리가 똑바로 보라고 하는데 눈감고 있다가 다시 마리 보는데 루벤도ㅠ 자신 상상과 다른 마리 때문에 혼란스러워 보입니다ㅜ 그래서 마지막엔 눈을 찌르고 행복한듯이 웃죠ㅠ 마리가 옆에있는것도 아닌데요.. 그 장면이 참 인상깊었어요 이제 마리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세상을 못보더라도 상상하는게 더 행복하다는 의미인지.. (영화중간중간 루벤이 상상이나 목욕을 하며 청각적 자극으로 즐거워하는게 나옴 )

@@yungyeonglim359 그 부분에서 흠칫 하는건 봤어요. 근데 체취로 느끼고 마리라는걸 알고 놀라지 않은거에 집중했어요 저는. 그 뒤에 마리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고통속에 살았다는걸 알았으니까 그랬지 않았다 싶어요. 대사에도 그랬던거 같은데요. 사람들 눈이 싫었구나 였나 무서였구나 라고 하니까 이제 자기의 눈도 둘 사이엔 걸림돌이 되는구나 느꼈겠지요? 영화 다 보고 났는데 너무 슬프고 우울함에 좀 고생했었어요. 근데 감독판에서는 마리가 돌아온다는 소리 듣고 마음이 좀 좋아졌어요ㅡㅠ

그거 감독판은 어디서 보나요?

@@user-jh3le8xk1j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보고싶어요.

감독판으로 봐야겠다

ㅎㅎ 러브스토리보다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릴러나 추리영화 나레이션에 어울리는 목소리... 나레이션 듣는데 긴장감 몰입 장난 아니네요

@@user-kd8me2ou9y 난왜 몰입 안되지 주인공 개답답 과거향수에 젖어 병신같아 현실을 즉시 하고 살아야지 저 머저리 등신같은놈 암걸리는 영화

@@user-dg4yt3vl1w 아니...나래이션 하시는 분 말하는데 갑자기 웬 영화

@@happijngjing 나레이션으로 영화가 긴장된다하시는데 긴장안됨

맞아요 티비 프로그램에서 영화 소개해주는듯한 미친 퀄리티ㅠㅠ

공감하구갑니다

저도 마리 자존감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물론 사회 탓 이겠지만요 ㅜㅅㅜ 그랬더라면 둘이 훨씬 더 아름다운 사랑 할 수 있었을텐데😢 마지막 장면은 언제 봐도 충격적이에요

공감

특히 어릴 때 학대 당하면서 자존감을 가지긴 힘들죠. 말씀하신대로. 그래서 아동 학대가 마음이 더 아파요. 사랑 받아보지 못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고 누군가에게서 사랑을 받아도 불안해하는 건 참 안타까워요.

@@mykim6358 많은 분들의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제글의 마지막 부분 (결국은 내면의 아름다움에 본능적으로 끌리는거 같다는..) 이 글을 올릴때 공감을 해줄분들이 많지 안을거란 생각을 햇엇어요 ... 외모가 그래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많지 안을까...하구요. 근데 공감해주신 분들이 많은걸보니 감동이네요.... 아직은 그래도 순수한 분들이 더 많은게 아닌가 맘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주인공들이 너무너무너무 매력적이고 연기도 아주 섬세합니다..ㅠ 진짜 같아요..ㅠ

남주배우를 캐스팅한게 정말 놀랍지만 더놀라운건 저영활찍을때 저남주배우는 아역배우시절활동하다 그냥 대학교평범히다니던중에 저영화캐스팅으로 성인역첫연기였고 더놀라운건 저런놀라운연기를하고도 그후 배우생활안한다는거죠 저한편이 끝이래요 뭐죠 저런명배우를ㄷㄷㄷ

@@Wonyung.0831 블라인드 검색해보면 네덜란드2007년작인데 남자배우는 2012년, 2014년에 개봉한 영화까지 총 세편에 출연했다고 나오구요 유튜브 영상보면 드라마 촬영한 것도 나와요

이터널 선샤인 추천합니다

ㅅㅂ반일 이지만 토시로는 잘생겼어

😭😭😭 그래도믿어보지 😭😭😭

응 꺼져 다신 돌아오지마

@@user-up1fz7pd5y 니나 ㅇㅇ

원섭님^^/러시아콘서트 잘 끝나셨나요? ㅎㅎ 요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넘나 설레이는 노래~💖완죤 멋져요!

카랑Karang 너무 신기한 경험들을 하고 왔죠...ㅎㅎㅎ 조만간 다시 콘서트하러 가요😁

내면을 보라고 하는데 현실은 내면을 보기전에 껍데기가 잘 포장이돼있는 것부터 풀어보는법이죠

byeong kuk lee 그러다 더럽고 추악한 내면에 충격을 받아 결국 떠나가죠

안희재 그건 님 편견이고 오로지 님 생각이잖아요.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편견갖지말아주세요. 어떻게 저런 영화리뷰를 봐도 못깨닳을수가있지? 저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진정한 의미가 뭔지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희재 님같은 댓글은 부끄러워서 절때 쓸수가 없어요.

그 껍데기가 존나 중요함ㅋ

박끼룩 이런말하는 사람들 특징)) 자기 껍데기는 생각안하고 개소리를 지껄임. 자기 껍데기는 좆같이생겼는데 자기 껍데기는 생각안하고 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함ㅋㅋ 결론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임 말 한마디 잘못해서 자기 발등을찍네ㅋㅋ

눈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를 알고 싶네요 (??)

자기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현실이랑 너무 달라 자살한 사례도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나왔고..

실제로 안 들리던 귀 수술해서 들리게 됐는데 상상보다 끔찍하게 다가온 생활소음 (싸우는 소리, 껌씹는 소리, 경적 소리 등) 으로 고생하다가 얼마안돼 자살한 사람 얘기 서프라이즈에 나왔었음.

영화 어디사이트에서 보셨나요?.. 보고싶어도 찾을수가 없어서

저는 거의8년전에 다운로드 받아서 소장중이에요 ㅜ

@@lilllllillillilliill 이 영화 볼수가 없네요ㅠ 공유할수 없을까요. 정말 보고싶네요

저와 정확히 같은 감상.. 둘의 사랑엔 '눈먼사랑'이 필요함.

저도 이분해석에 동감합니다

오늘같이 화창한날. 기분좋게 빨래널고 우연찮게 보고 눈물이 마구 흐른다. - 너무 문학적인 표현💖 한줄의 에세이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으아.. 과 서님의 아름다운 댓글이 제맘을 후벼파네요..ㅠ 진짜 감동ㅠ 우리모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속 정원에서 웃고 걷고 살아가요!! 💖 💖

워... 이런칭찬을 들으니 너무..ㅠ쨘..해지네여...💖 맨날 편집충이 되어 방구석에 처박혀 꼬물거리며 사는 삶에 한줄기 빛을 내려주시는군여..ㅠ0ㅠ 아앗 눈부셔..! 감사합니닷! (_ _)꾸뻑! 열심히 하겠습니다!!!

카랑Karang 개귀여우시냌ㅋㅋㄱㄱㄱㄱㄱㄱㄲㄲㄱㄱㄱㄱㅋㄱㄱㄲㄱ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소개할수있게 되서 너무 영광이었어요..ㅠ 또 이런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더욱 감동적이고 유익한 영화리뷰들로 자주 찾아뵐게요~! 기대해주세요^^

@저스트포라이프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듯 남주를 너무 사랑해서일수도 남주의 사랑보다 자기자신이 상처받는게 싫어서 즉 자기자신이 더 중요해서 등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할듯

여태 살아온삶 그시간동안 형성된 자신에대한 많은사람들의 판단. 과연 그 생각,믿음을 스스로 깰수있는사람이.. 몇이나될런지...

제가 장애를 앓지 않아 실례가 되는 질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를 무릅쓰고 감히 여쭙고자 합니다. 비범인(非凡人)이라 하셨는데, 이는 곧 凡人이 아니다, 즉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로서 비정상인이라는 뉘앙스가 묻혀져 있는 단어가 아닌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만, 제가 그르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다른지 다시 한번 실례가 안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르무디 평범하지 않다는 말속에 비정상을 묻었다기보다 평범치않은 특별한 사람이다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씀 아닐까요?

@@armudi5947 평범과 정상의 의미는 다릅니다.

@@armudi5947 비범인 이란 말은 주로 긍정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보통의 사람이 아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말할때 비범하다 라고 해요. 평범함과 정상은 의미가 다릅니다.

저두 마지막 장면에서 계속 울었어요..ㅠ 진짜 루벤의 사랑이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워서 슬퍼요..

댓글만으로도 First_Liquor Reworld님은 범상치 않으신분같습니다! 주관이 뚜렷하시면서도 치우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좋은 조언과 지적.. 그리고 영화를 보는 훌륭한 관점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가 워낙 좋습니다ㅠ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영화의 의미와 깊이를 풍부하게 전달해드리는 영화리뷰어가 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신경쓰고 싶었는데.. 빨랑 올리느라 아쉽네요..^^ 앞으로 더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이야기들로 자주 찾아뵐게요~💖

새벽에 울면서 만들어서 목소리가 많이 잠겼었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사실 마리 편지내용이 너무 중요한지라 한자도 빠짐없이 넣어야 했기에.. 편집상 중간부분은 제가 대신 낭독했습니다ㅠ

저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신경써서 만들었는데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감동적이고 유익한 영화리뷰 많이 올리겠습니다~ 자주뵈요^^/

멋지십니다.. ㅠ가슴으로 보았다.. 크~~♡

아픈만큼 사랑이겠죠? 힘든만큼 애뜻하겠죠?

저도 이영화를 보고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ㅠ pens contes 님이 말씀하신 ' 사랑의 가치에 대한 환멸감에 사로잡힘" 저도 종종 그런 느낌에 휩싸일때가 많았거든요..ㅠ

@오오 전 소유중입니다 다만 블루레이가 없을 뿐

감사합니다 들앤님💕 영화가 워낙 좋아서 리뷰까지 좋아지는듯 하네요.. 저도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가장 맘에 와닿아 쿵쿵 찍혀버린 영화였어요..ㅠ 그래서 평소보다 좀더 신경써서 1,2부로 제작했습니다.

카랑Karang 카랑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영화 해석도 너무좋아서 더 와닿는것 같네요... ㅠㅠ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