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은 경쟁이 아니고 회피다 비겁은 경쟁하지 않으며 경쟁에 취약함 “견제받다” “눈에 띄다” “주목받다” 비겁은 경쟁이라기보다는 오기 혹은 불필요한 자존심같은 느낌으로 이걸 경쟁력으로 만드는 능력은 없음 견제만 받고 도태되다(축소되다) 비왕은 회피가 강함 경쟁에 참여하지 않음 비겁=허술함 나의 문제나 단점을 노출함->사람들에게 편안함 유발->비겁은 지극히 사적인 관계에서 유리 비겁은 공격하지못함 방어적임 비왕하고 쟁재하면 공격적인데 이게 방어적인 행동이 누가 날 공격하지 못하도록 폭력적인 행동으로 방어기제 발현 관왕-우월감때문에 팸 인왕-사람되라고 팸 재왕-어쩔수 없이 나라도 패야지 비겁은 주변을 잘봄->상대적박탈감, 자기자신 평가절하함-> 이걸 드러내는 것을 들통나는 것을 싫어함 자기것이 없으면서 아둥바둥하는것 비왕이 능력을 발휘하는 조건(?) 비왕관왕 :전체를 살리려는 인물 비왕재왕: 사람들을 돕고 대행해주는 인물 그러나 비왕이 가지는 단점을 피해갈 순 없다 경쟁은 재관이 하는 것임 비왕자는 경쟁이 무엇인지 모름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지기싫을 뿐 재관은 이기려고 하는 것임 상대를 파악하고 견적을 뽑음 재왕관왕자들이 상대의 문제를 잘 파헤치고 약점을 잘찾아 이김 비겁은 나의 실력, 능력, 맷집을 키우겠다 비겁은 상대를 냉철하게 파악하기 보다는 감성적임(저새끼나쁜새끼, 저새끼개새끼)이기고 싶단 마음은 있지만 대안이 없다 비겁은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는 것임 같이 돕고 위로해주고 내 편을 만들어나가고 내 말에 동조해쥬는 사람 만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만드는 것임 비겁은 조급하면 안됨 무조건 느긋하고 여유롭게 ~
4:30 비겁들은 스스로를 불리한 지점에 놓는다. 이런 말 해서 유리할 게 없는데 나의 문제점을 드러내 상대방에게 노출한다. 비겁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나의 문제, 나의 단점을 여과없이 노출한다. 그런 것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친숙함을 준다. 5:22 비겁이란 건 지극히 사적인 인간관계에서 능력이 피어난다. 비겁은 입소문. 그들의 인간성이고, 그들이 편하게 나를 해줬고. 그게 비겁이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만들어 나가야 될 덕목이다. 비겁은 경쟁하면 안된다. 비겁은 실력이 좋다고 사람들이 인정되지 않는다. 비겁이 실력이 좋으면 사람들이 가만히 두지 않는다. 비겁이 실력이 뛰어나면 그 비겁을 밟으려고 든다. 그리고 그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비겁이란 것은 실력을 경쟁력으로 만들어 사람들과 대항하여 이길 방법이 없다. 그 실력을 실력으로만 쓰고 내 것을 잘하는데만 쓰지 남들과 경쟁해서 이길만한 실력으로 쓰지 못한다. 6:30 비겁은 공격하지 못한다. 방어에 급한 것이다. 비겁이 성질머리가 드러운 걸 공격적이라 얘기하는데 방어적인 거다. 7:00 쟁재가 심한 사람들 폭력적인 경우. 대단히 방어적인 것. 열등한 사람들이 하는 것. 내가 무력을 통해서만 상대방을 제압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비왕 식왕이 폭력적인 경우가 많다. 일종의 방어기제. 상대방이 나를 공격하지 못 하게끔 내가 먼저 선수 치는 것. 두려움이 많은 개가 먼저 짖는 것. 정말 강한 사람은 절대 사람을 폭력으로 다스리지 않는다. 인품으로 다스리고 기다려주고 그런거지. 또 선운이 비겁이 사람 팬다더라~ 이런 소리 나오겠네. 다른 다자들도 다 팬다. 각자 다른 이유 있음. 9:45 비겁은 주변이 보이는 거다. 나보다 잘난 사람. 나보다 똑똑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보인단 얘기다. 비왕자들이 상대적 박탈감. 상대적 자존감들이 약하다. 자기 자신을 평가 절하하는 면들이 많다. 나는 안돼. 이것밖에 안돼. 그런것들을 바깥으로 드러내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고 자존심 상해한다. 과민반응 오버액션 센척하는 게 거기서 온다. 비왕이란 것은 약한 것이다. 대단히 약한 것. 자기 게 없으면서 있는 것처럼 아둥바둥 거리는 것이 비왕이다. 비왕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비왕자가 재왕해야되고 비왕자가 관왕해야 되고 그런 조건이 붙었을 때 비왕들이 능력을 발휘한다. 비왕관왕 전체를 살리려는 인물 비왕재왕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대변인이 되어서 대행해주려 하는 포용력을 가진 사람. 그조차 비왕이 가진 한계 단점을 피할 수 없다. 12:04 경쟁은 재관들이 하는 것이다. 비왕자들은 경쟁이 뭔지를 모른다. 그냥 지기 싫을 뿐. 경쟁은 상대를 이기고자 하는 게 경쟁. 비왕자들은 지기 싫어할 뿐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이기는 방법 모른다. 그러니까 방어적인 것. 재관은 이기려고 하는 것. 내 포지션이 어떻게 되 있는지 저 인간은 어디 위치에 있는지 저 인간을 이길 수 있는지 져야만 하는지 그런 것에 대한 견적을 뽑고 자기가 할수 있는 영역을 관리한다. 비겁은 그런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비겁의 자기방어적인 모습을 경쟁이라고 착각들 한다. 명리라는 것 자체가 사람 살아가는 행태를 알아야 하고 용어의 재해석이 되야한다. 지기싫어! 는 지기 싫단 거지 이기겠다 게 아니다. 이기고자 하는 건 재관의 일. 재생관. 어느 팔자보다 재왕관왕들이 상대의 문제점 약점을 잘 파헤치고... 14:40 비겁은 나의 실력을 키우겠다. 나의 능력, 맺집을 키우겠다. 그렇게 해서 이겨지면 다행ㅎㅎ 이겨지는 것이지 이긴 건 아니다. 이길려고 하지 않았으니까. 15:00 비겁도 이기려 한다. 그러나 비겁은 감정적일뿐. 저새끼 나쁘새끼... 저 새끼 나보다 똑똑한 새끼. 이기고야 말겠어, 하는 그런 게 있다. 그러나 감정적 대응일 뿐. 이기고 싶다 일뿐. 마음만 있는 거. 대안이 없다. 답이 없다. 17:35 비겁이란 것은 그냥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같이 돕고 남들 알아주고 위로해주고 네가 남이냐 같은 사람이지. 그렇게 해서 내 편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고 내 말에 동조할 수 있는 사람들과 공감해주고 그래서 서로 알아주고 알아가고 손해보는 듯 살아가고 그렇게 하는 게 비겁이다. 비겁이란 것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안아줘야 한다. 특별하게 내가 능력이 뛰어나고 재력이 뭐... 그걸로 승부보는 게 아니다. 비겁은 경쟁이란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라. 편안하게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새롭게 설정해서 나한테 주어져 있는 눈앞의 것들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고 살아가는 게 가장 훌륭한 것이다. 비겁은 서둘러서도 안되고 조급해서도 안된다. 여유롭게 천천히 살아가야 한다. 비겁은 조급하면 안된다. 엉망징창된다.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느긋하게. 그게 비겁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열심히 살지 말고 대충 살길 바랍니다. 화이팅!
살아온 삶 자체가 경쟁하느니 차라리 그냥 자리를 내줘버리든가 경쟁에서 아예 빠져버리는 사는 삶을 살아왔는데, 사주가 비왕하다는 이유로 자꾸만 경쟁적이라고 우기는, 일부 사주 공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갑갑했는데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경쟁은 '참여'를 해야 성립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너무 공감되어서 눈물이.. ㅜㅜ 경쟁심 1도 없고 ,누굴 넘어서야 겠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무근에 천간에 비겁이 있는 신약이라 그런지 나약 ㅜㅜ 첫인상이 년간이라던데 겁재라 더욱 더 견제 받는 듯. 어딜가나 눈에 띄어서 코로나 이후 더운 지금까지 마스크 사용 중 제발 누가 나 좀 몰랐으면 하는 심리가 아닌가 싶음 시선이 싫어서 불편한 사람 있는 곳이나 사람 많은 곳은 피해 일부러 둘러 다님 엘베 탈때도 숨어있다 사람 없을때만 탐. 횡단보도에서도 뒤에 건물 내에 있다가 파란불 뜨면 나와 건너는 등 나도 모르게 어떤 조건, 상황에도 사람들을 피해 있는게 자연스레 몸에 베임. 그게 나를 지키는 것이라고 몸이 터득한 것 같음 동성은 초면에 말도 잘 안 받아줌.. 뻔히 알아도 모른다고 안 가르쳐 줌. 혼성된 조직에선 눈에 불을 키고 견제.. 말 없고 눈치 빠른데 더욱 눈치 빨라지고 말 더 못함 이게 반복되니 뭘 배우고 싶어서 학원 등을 가려고 해도 상처가 되니 회피하고 두문불출 해짐 이성은 그냥 답이 없음 .. 쓰다 보니 삼천포로 빠졌는데 무식상이라 속으로 끙끙 앓는 대인기피가 있는 사람이 쓰다 보니 폭발이 되었나 봅니다 선운 선생님 보통 사람은 1번도 겪기 힘든 뉴스에 나오는 것들을 지금까지 겪은 사람으로 회피하고 숨는 거도 이제는 지치네요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산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실실거려요. (오해는 금물입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셔서. . 회사에 가면 저는 가만히 있는데 같은 연배의 사람들이 경쟁자로 여겨요. 오해가 생기면 변명하지 않아요. 지나가면 언젠가 오해는 풀리겠죠. 아님 말구요. 경쟁해봤자 플러스는 안되더라구요. 그러려니 삽니다.
비겁다자인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난 가만히 있는데 옆에 꼭 날 견제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가부다 하고 왜 저래? 또 시작이군... 이러고 말며 되도록 피해요 방어적인 것 맞고 제가 제일 거부감드는 사람들이 너~무 매사 열정적이고 성질이 급한 사람들 입니다 제가 쫓아가질 못해요 그래서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고 누굴 이기고 싶은 마음 자체가 없어요 ㅋㅋ
오오~~경쟁덩어리 사주라고 들어서 이상타...했는데 여기서 답을 찾네요! 월지 비겁이예요. 먼저 이기려고 한 적은 없지만 누가 싸움?걸면 지기는 싫고 똘기가 올라와서 쟤만 이기면 돼~가 돼요?! 중학교때 저랑 자기랑 총점 성적이 같다고, 너만 반2등 아니라고 시비?걸어온 반친구가 있었어요. 기가 막혀서 뭐지 싶었는데, 상대가 성적으로 절 경쟁자로 찍고, 이기려고 드는걸 너무 노골적으로 들어내니 저도 오기 돋아서 공부를 더 했습니다. 하필 그 다음해도 같은 반이 되어서 걔 하나한테 안 지겠다고 공부하다가 전교5등까지 갔습니다ㅎㅎ 그 친구는 7등. 그 친구 덕에 공부는 고등때도 수월하게 했어요. 회사 들어가서도 이런 사람들을 몇 번 만나니...스트레스는 생기지만,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러 온 귀인이시구나 생각하고 상대했더니 나름 얻어지는게 많습니다.
제가 재관기둥 재관다인데 상대의 약점 파악 엄청 잘하고 돈과 명예 추구를 하다보니 경쟁해서 1등해야 만족되는데 비겁이 없다보니 치이고 한계를 느껴서 포기? 마음 수양으로 평온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인비다 울 아들 지지 않으려는 기질을 잘이용해서 이것저것 시키고 챙겨줬더니 힘든것도 잘해내던데 좀 너무 허술하고 비밀도 다 알리고 알맹이는 없고 보여지는게 다인줄 생각하는 단순무식이 따로 없더라구요. 재관의 도움이 없는 비겁은 정말 다뺏기고도 뺏긴줄도 모르는 걱정투성이 인간이더라구요.ㅠㅠ 비겁은 정말 헛점투성이에 허술한게 비겁이에요. 무비겁 재관다가 봤을때 그렇네요.
저는 월상 비견이 있는 사람이에요. 말씀 하신 것에 많이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 비해 저는 너울너울 살아가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주변 사람들이 보았을 땐 쟤는 왜 저러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계신 곳이 밤에는 개구리 소리가 나는 곳 일까요. 여름 밤에 아무 생각 없이 개구리 소리 듣고 있으면 그냥 좋더라구요!
월주가 천간 지지로 비견 기둥이니, 비견이 강한 거겠지요.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좀 얼렁뚱땅 대충 살아도 큰 문제 없어요. 딱히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산 적은 없어요. 그렇지만 제 몫의 일은 잘해내려고 하며 살았어요. 그건 경쟁의 문제가 아니라, 자아 실현을 하고 싶은 욕구였어요. 그리고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질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넘치는데, 굳이 나를 혹사시키며 살아야 하나 생각해요. 물론, 물론, 물론,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지, 세상이 저를 혹사 시키려고 할 때는 당연히 많았어요. 인생은 원래 그런 거 아닙니까? 참, 주변에서 견제하는 것은 확실히 맞아요. 저는 이 부분이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도대체 왜 견제하는 겁니까? 정말 뭐 대단한 것이라도 있어서 그러면 이해가 되는데, 별 시답잖은 것으로 견제받아요. 얼척없는 견제 받고는, 맘 상해서 정리한 인간 관계도 꽤 됩니다. 견제 안 받으려면, 어떤 행동 양식을 수정해야 하는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비겁은 친근한 이미지인데, 동시에 견제를 받는 것은 왜 그런 걸까요?
@@jamiek4957 몸이 아프면 병원 가서 치료 받는 것이 자의식 과잉과 관련 있을까요? 제일 서글펐던 견제가 제가 건강하게 살까 봐 걱정하는 친구였어요. 처음에는 왜 그러는지도 몰랐고, 몇 번 반복되고 나서야 알았죠. 어릴 적부터 친구였는데, 나이 먹고 잔병치레 하게 되면서, 병원 다니고 운동하니까 견제하고 싫어하더군요.
@@bravin_salt 그런 건 비겁다자 아니어도 수없이 겪는 일 입니다. 원래 나와 가까운 이가 잘 되는 게 가장 배아픈 일이죠 오죽하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라고 했을까요.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지 못하는 이를 상처까지 받으면서 떨궈내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를 고민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건강하게 살까봐 걱정을 내비치는 그 순간에 결단을 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이 많으셔서 힘드시겠지만요.
맞아요.. 저도 임신월 신사일 비왕자 인데 판매직에 있던 날 이었어요. 값 비싼 물건을 주문받았고 손님 의사를 실수없이 전달하기 위해 주문제품을 자세히 그려 공장에 올렸는데 공장에서 고맙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디자이너(10살 많음) 점심시간에 내려오더니 식사 내려놓고 당장 진열 똑바로 하라는말 부터 시작..내가 니 월급의 몇 배를 받는 줄 아냐..는 둥.. 15년 매장 생긴이래 저는 최고 매출을 연달아 달성하고 디자이너의 등살에 곧 그만 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니 생각이 나네요 😊😊😊😊😊😊 그리고 치사하고 야비한 방법을 써서 상황을 만들었던 그 사람에게 끝끝내 아무소리 안하고 말았던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공부하며 조금씩 알아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겁재는 열등감으로 인해 생긴 독특함이 아닐까 싶어요. 자의식이 강해서 사회에서 축소되는 것.. 자신을 버릴 수 없어서. 자신을 버리면 소멸될까봐 두려운. 애착관계에 문제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이 비겁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특히 방임이요. 또 자의식 과잉이니 상대가 보이지 않죠 ㅋㅋ 그러니 이길 수 없고, 타인들도 자기의 존재를 보아주지 않는 걸 눈치 채기도 하고. 또 자의식 과잉 상태에 있는 사람은 보기가 불편하거든요 ㅋㅋ 그래서 눈에 띄고 시비가 털리나 봅니다. (다들 사회에 적응하느랴 포기한 부분들이 반드시 있는데, 비겁은 혼자서 자아와 체면을 꽉 쥐고 있으니, 너만 특별하냐 싶은 억하심정. 그거 안놓고싶어서 못놓는거 아닌데 그쵸 ㅋㅋ ) 제가 겁재월주인데요, 롤모델이 선운쌤이에요 ㅋㅋ 오늘 이야기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상당히 공감해요 ㅋㅋ
선생님, 근데 겁재는 나와 오행은 같지만 음양이 다른 인자이잖아요. 그럼 타고나길 지피지기가 된다는 얘기인데, 방어적인 성향에서는 나오기 힘든 특성 같아서요. 아니면 타인민감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높아서 그런거인지. 타고나길 경계가 흐릿하고 자기의 바운더리가 없다고 느껴서 방어적이게 된건지. 뭐가 선이고 후인지 헷갈리네요. 결국 그러한 시기를 지나가서 최종적으로는 힘을 빼고 타인과 상생하는 지혜를 얻어간다고 보는건가요? (제화에 대한 이야기인지) 혹은 이 방송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겁재가 사주 자체에서 안좋게 작용하는 -비겁의 유무가 나머지 글자들의 작용에 골칫거리가 되는가 되는(?) -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인가요? 이해하는데 의문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그건 적극적인게 아니고 경쟁이 아니라 싸움이에요. 경쟁은 재생관으로 비겁을 제압했을때 결과를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거고 비왕만하면 이해 자체를 잘 못해요. 비왕이 경쟁한다하면 그냥 기분 나빠서 싸우는거고 재생관으로 제압하면 결과까지 계산해서 결국 이긴다는 거죠.미래까지 대비하고요. 재생관살이 뚜렷해서 천간에서 비겁을 제하면 오히려 재생관살이 효과가 크죠. 특히 재생관은 사회의 논리에 적응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죠. 인비의 싸움은 오히려 손해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고 근왕하면 더 지랄맞아요.
평균 그리고,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간들의 통계 데이터 위주로 수집된 선운이라.. 선운의 눈은 정확하긴 하지. 근데 저건 비겁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밟고 있지 않으면 저런 현상을 보임. 만약 서울대 연고대ㅡ 대기업 탄탄대로를 걷는 비겁왕, 사업에 성공한 비겁왕들은 굉장히 경쟁적임..
오 그러세용? 그럼 성공적인 커리어를 밟는 비겁과 평균데이터에 미치지 못한 비겁의 차이는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잘나가는 비겁다자가 경쟁적인 이유를 - 비겁의 어떤 요인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무튼 잘나가고 못나가는 두 경우 모두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없는 곳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라는 게 비겁의 성질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긴 한데.